응원좀해주세요
상사한테 티라도 낼까요
사실 상사가 점수안줘서 떨어진거예요ㅜㅜ
응원좀해주세요
상사한테 티라도 낼까요
사실 상사가 점수안줘서 떨어진거예요ㅜㅜ
힘 내세요! 더 좋은 일 생기려고 살짝 실망스러운 일 생긴 걸 껍니다.
지금 그만 두실거아니시죠
앞으로 더 잘 하실 분이시잖아요
인사 점수주는 권한은 상사의 고유권한이예요. 따지고 해봤자
소용없어요.
하지만 원글님의 능력을 나타낼 기회는 앞으로 얼마든지 있을거예요.
제 경우 첫 승진에서 대상자에 들지못해 속상했던 때도 있었지만
현 시점에서는 동기 중 제일 먼저 승진해서 자리잡았어요.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잖아요
서운한 마음 당연하죠. 하지만 본인을 믿으세요
분명 앞으로 잘 하실거예요
선배님들 하나만 더조언 부탁드려요
모르는척 하하호호 하면 담번에도 또 저에게 이렇게 점수줄거같은데 어떻게하는게 현명할까요
고과 점수 못 받았다고 심통을 부리기에 기다려 보라고 위로했어요.
타부서 지원하겠다는 걸 뜯어 말리며 달랬더니 다음 해 최고 고과 받아 좋아 죽는 단순남 여기 있어요.
일한 만큼 대접 못받아 같이 속상했지만 동기 중 앞선 케이스라 대론 잠시 쉬어가거나 숨고르기 하는 것도 장거리 달리기에 유리할 겁니다.
내년, 아님 후년이라도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가늘고 길게 가는 게 요즘 대세라는데 오래 가세요.
면담 신청하셔서 내년에는 신경 써달라고 하세요.
뭘하면 점수 잘 받을 수 있겠냐 물어보고
미리 답을 받으세요.
하하호호가 아니라 승진된 사람은 어떻게 승진 됐는지 본인과 비교 분석해보면 되지 않을까요?
모르는척 해야죠
하하호호도 하셔야합니다 ㅡㅡ
승진 안됐다고 티내시려구요?
물어보세요
왜 내점수가 잘 안나왔는지
그래야 이유를 알죠
나줄점수 다른 사람 줬는지 진짜 내가 뭘 못했다고 생각하는지 날 싫어하는지 하다못해 솔직히 말안해줄지라도
본인이 억울하게 누락됐다 생각되시면 지금은 참고있다가 인사철 지나고 표현은 해야해요.
승진하는게 나한테는 너무 중요하다 라는걸 상사가 인식하게해야해요
안그러면 상사가 맘 편하게 원글님을 고려하지 않게 되죠.
우는 아기 젖 준다는 말이 맞는 말이에요.
큰 조직을 관리했던 저의 경험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