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하직원들이 상사 평가시 늘 낮은 점수 -칭찬부족?

궁금 조회수 : 701
작성일 : 2025-12-20 18:41:52

부하직원들한테 못되게도 안하고 부하직원이 작성해온 보고서가 불충분하면  시키기도 하지만 일 많이 시킨다고 불평할까봐 자기가 직접 수정하기도 하고 많이 노력해요. 

귀쳖게도 않하고 나름 무난한 성격이예요. 

다만 칭찬을 하면 죽는줄 알아서 집에서도 저나 아이들에게 칭찬을 1도 안해요.  

수학 잘 봤다 해도 100점은 아니쟎아. 

오늘 내가 만든 쌀국수 맛있었어? 그럼 후식으로 준 아이스크림이 맛있었어  라고  합니다. 

칭찬을 안해서 부하직원들한테 평가시 좋은 점수를  못 받는 걸까요? I 성향에  원칙 중시하고 융통성이 살짝 떨어집니다.  

어떤 상사들이 점수를 잘 받나요? 비결좀 알려주세요.  

 

실수로 날려서 다시 써요. 

IP : 223.38.xxx.1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책임감요
    '25.12.20 6:49 PM (118.235.xxx.150)

    저분에게 o.k사인나면 저분이 책임질거란 상사
    잘못되면 부하 탓할것 같은 상사

  • 2. ..
    '25.12.20 6:53 PM (211.234.xxx.85)

    인정과 지지도 중요하죠

  • 3. 글쎄
    '25.12.20 6:57 PM (124.5.xxx.146)

    수학 잘 봤다 해도 100점은 아니쟎아. 

    오늘 내가 만든 쌀국수 맛있었어? 그럼 후식으로 준 아이스크림이 맛있었어  라고  합니다. 


    칭찬이 문제가 아니라 공감능력이 부족합니다. 아스퍼거들이 많이 하는 대답루틴

  • 4. ㅇㅇㅇ
    '25.12.20 7:03 PM (223.38.xxx.112)

    맛이 없는데 어떻게 맛있다고 하냐고 …. 그래서 선의의 거짓말도 있는거다 한번 해봐라 해도 절대 칭찬안해줍니다. 융통성이라곤 1도 없네요. 이게 문제일지도 모르갰어요. 우리집 애가 셋인데 .. 참 안타까워요.

  • 5. ..
    '25.12.20 7:15 PM (175.211.xxx.98) - 삭제된댓글

    조직생활이 기계적 업무 능력만으로 굴러가는 건 아니잖습니까?
    상급자로서 부하 직원들의 장점을 찾아내고 격려하는 능력이 필요하고, 단점이나 보완 방법도 부드럽게 알려주면서 부하 직원의 발전과 성장을 돕는 자세가 필요하지요.

  • 6. ㅡ,ㅡ
    '25.12.20 8:21 PM (220.78.xxx.94)

    님도 남편분 기분 생각하지말고 팩트폭행 한번 해보세요. 뭐라하면 거짓말이 더 나쁜거잖아? 라고 받아쳐보세요.

  • 7. ㅇㅇ
    '25.12.20 8:37 PM (112.166.xxx.103)

    칭찬이 문제가 아니라
    융통성 없고 소통이 안돼서 직원들이 답답해 할 듯.
    리더싑도 부족하고

  • 8. qhsdls
    '25.12.20 9:17 PM (220.65.xxx.99)

    융통성 없고 소통 안되면 같이 일하기 너무 힘들어요
    근데 님이 뭐라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337 대학교 졸업반인데 9 .. 20:32:12 821
1783336 신민아, 김우빈 커플 3억 기부 11 ... 20:26:04 3,066
1783335 환율 1600까지 보는 의견도 있네요. 25 20:25:18 2,099
1783334 정형외과 주사비가 이렇게 비싼가요? 5 깜놀 20:24:06 1,231
1783333 상생페이백 지불 안내도 받으셨나요? 11 상생페이백 20:17:17 1,288
1783332 주사이모라는 말 자체가 의사아닌거 안거에요 5 .. 20:14:43 1,331
1783331 넷플 두개의무덤 ....,... 20:11:38 961
1783330 영어공부하고싶은데, 어떤시험을 공부하는게 효율적일까요? 6 ... 20:11:22 818
1783329 저는 제가 쿨한줄 알았어요. 5 .. 20:07:31 1,516
1783328 고양이가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4 ... 20:05:43 1,147
1783327 지인끼리 여행가서 새벽에 시끄럽게 하는 경우 4 20:04:02 1,614
1783326 하루종일 날씨가 123 20:03:02 568
1783325 예치금 2 111 19:58:58 751
1783324 네이버 근황 .jpg 60 .. 19:55:05 4,375
1783323 저속노화 야설 카톡 나왔네요 26 ... 19:53:37 8,544
1783322 자상한 남편. 다정하고 착한 아이들. 15 19:50:17 2,809
1783321 오징어 초무침이 너무 신데 8 초보 19:48:06 647
1783320 한동짜리 아파트 8 한동 19:39:37 2,130
1783319 카톡 업데이트안하면 사진묶음전송 안되나요? 3 19:39:11 782
1783318 40대중반 차알못 중고차 좀 추천해주세요 14 d 19:34:44 605
1783317 범죄자들 가석방 30%나 늘렸다는데 축하할 일인가요? 15 왜? 19:25:41 759
1783316 계란빵 맛나요 6 19:23:32 1,031
1783315 대홍수 리뷰: 시간 아까움 17 …………… 19:23:12 2,739
1783314 의사고 교수라고 아직도 박박 우기는 주사이모 9 .. 19:19:42 2,400
1783313 초등 자녀 두신 분 Mm 19:18:48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