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시밖에 안하는 과인데ㅜㅜ 예비도ㅜㅜ

추합 조회수 : 1,651
작성일 : 2025-12-19 17:01:03

수시로 들어가아하는 예체능입니다.

꽤 잘하는 성실한 재능도 있어보였던 딸이었어서

사실

모든 대학  다 떨어진 상황이 믿기질 않네요.

설마설마 했거든요

너무 자만한걸까요.

예비도 못받은 상태라

어디 기대하기도 힘듭니다.

아이는 초반 2개정도 떨어질땐 울고불고 난리더니

이젠 오히려 담담하게 떨어졌어.

재수 해야지 하는데

맘이 안좋네요.

 

길고긴 인생

사실 어쩌면 작은 좌절일수도 있는건데

아이한텐 이 생  가장 큰 좌절일테죠.

 

웃어가며

너의 인생에 서사를 만들어주려하나보다

한방에 잘되면

그게 서사가 부족하니깐

드라마틱하게 재수로 잘해보자

하고

웃어주는 중입니다.

 

알바하고 운전면허학원등록하고  제모레이저도 해주고

바쁘게 지내면서 힘든터널 잘 이겨내고

더 단단한 딸이 되길

바래봅니다.

 

늘 82에서 추합 기도하는 글 볼때마다 머나먼 일 같았는데

제 일이 되네요.

혹시모를 추합

간절히 바래요.

IP : 121.166.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9 5:32 PM (223.38.xxx.89)

    눈물 나고 힘든데 아이에게 티도 못내는 그마음 정말 잘 압니다
    저는 괜찮다고 말해주지도 못했는데 원글님은 좋은 엄마세요
    예체능이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아시죠,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추합 기도합니다!

  • 2. 너무
    '25.12.19 6:59 PM (121.166.xxx.106)

    감사합니다
    따뜻한 82님들이
    댓 안해주길래.
    내글에 뭔가 위로해줄맘도 안생기나
    하며 슬펐는데
    223님댓에 마음이 녹네요.
    감사합니다

  • 3.
    '25.12.19 7:49 PM (175.115.xxx.26)

    아직 날이 남았으니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꼭 합격하길 응원합니다!

  • 4. 아...
    '25.12.19 10:01 PM (218.38.xxx.148)

    저도 이 마음 잘 알고 있습니다. 피가 마르다는 기분이 뭔지 바로 이거지 싶더라고요
    힘내세요. 아이한테 용기를 주고, 순간 순간. 잘 넘어갈 수 있도록 지혜를!!

  • 5. 너무
    '25.12.19 10:14 PM (117.111.xxx.228)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용기주도록
    제가 기운내야겠지요.
    화이팅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347 토론때 하정우한테 쳐발리던 3 16:41:39 159
1814346 난 배종옥 같은 엄마 다시 만나면(모자무싸) 1 123 16:41:11 201
1814345 진짜 민주당은 너무해요 4 .... 16:33:55 420
1814344 우황청심환 1 프렌치라벤더.. 16:31:02 103
1814343 이번 지원금도 금융소득 세대 합산으로 적용했나요? 1 지원금 16:28:32 189
1814342 언니가 만나는 남자 11 조건 16:26:14 751
1814341 7월에 금리 인상합니다. 1 금리인상 16:24:14 693
1814340 저희 동넨 아저씨들이 양산을 잘 쓰고 다니네요 5 동네 16:22:28 479
1814339 루이비통 미니포쉐트악세수아 1 루이 16:20:26 225
1814338 자랑...전 챗gpt와 남편에게만 해요 9 아이스 16:19:47 555
1814337 시총 10 위 상위기업들도 반토막 날 수 있을까요? 6 .!.! 16:19:44 503
1814336 20대 따님들 게임 좋아하나요. .. 16:14:33 110
1814335 문 닫은 한동훈 자봉 쉼터... "흰옷 입고 왔다갔다,.. 4 또또 16:10:15 770
1814334 나솔31기보고 작년에 조카일이 생각나요 2 16:08:39 578
1814333 故김성민씨는 인기가 별로 없었나요? 5 인어아가씨 16:00:59 1,115
1814332 멋진 신세계 점점 뻔해지네요 10 점점 15:56:01 1,371
1814331 지난주 반포 산들해갔는데 주식 8 zte 15:53:39 1,437
1814330 제지인 큰거 2장 삼전 8에 삿다가 11에 매도한분 계세요 4 아능 15:47:53 1,225
1814329 서울로 이사가야 하는데...대출, 건대입구 질문 4 . . 15:33:18 669
1814328 지금이 서울 부동산 상승초입기라네요 15 ㅇㅇ 15:32:22 2,007
1814327 오늘 뭐하시나요? 일정이 없어서 빈둥빈둥 시간아까워요 6 심심 15:30:03 584
1814326 저 문워크 할수 있어요 7 마이클 15:28:49 491
1814325 91세...대장암 수술 해야할까요?????? 19 90대 15:24:38 2,450
1814324 미국주식 양도소득세 천만원 나왔네요. 20 양도소득세 15:23:06 2,187
1814323 위내시경 하는 도중 다들 조직검사 해보셨나요 10 ........ 15:22:38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