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래시장에서 농수산물 장을 봐다 먹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대형마트에 동네 언니랑 갔어요.
셀프계산대에서 계산할때
보통 상품 포장지에 바코드가 찍혀 있으니 그걸로
찍으면 되고,
채소도 포장 봉지에 담겨 있으니 그걸로 찍으면 되는데.
채소코너에 양배추를 잔뜩 쌓아놓고
양배추 1통 3,000원 적혀있고, 이 양배추를 필요한
갯수 만큼 손님이 옆에 있는 1회용 봉투에 담아
가도록 되어 있었어요.
1회용 봉투니까 바코드가 없잖아요?
이럴때 셀프계산대 에서는 어떻게 계산을 하나요?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어요.
옆에 직원 상주해 있어요
그런건 직원한테 물으면 친절히 알려줍니다
직원이 없었어요.
그런데 집에 오는길에 궁금했었어요.
말씀하신 것 같은 양배추, 또는 8개씩 담아가세요 하는 오렌지,
이렇게 바코드가 없는 청과물은
셀프 계산대의 화면을 보면 ‘바코드 없는 야채/과일’ 또는 그 비슷한 메뉴가 한쪽에 있어요.
그걸 누르면 과일인지 채소인지 또 나눈 버튼이 있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여러 가지 과일 채소 이름이 나열돼 있기도 해요. 양배추/ 아보카도/ 오렌지/ 이런 식으로.
그걸 누르면 개수 누르게 되어 있고
누르라는 거 다 누르면 바코드 찍은 것과 같이 수량과 가격이 내 구매 내역에 올라갑니다.
그리고 똑같이 계산 과정 거치고 카드 넣고 계산하면 돼요~
화면에 보면 채소(야채) 과일 이렇게 써있어요.
그거 눌르면 호박.이런식으로 양배추도 있을겁니다.
그거 누르면 숫자(수량) 몇개 살건지 누르면
화면 넘어가거든요.
혹시 봐도 모르겠거나 눌러봤는데 양배추가 없다 그러면
직원 불러서 물어보세요.
보통 셀프코너에도 직원 한명이 서서 도와줍니다.
저도 마일리지 적립이나 사용법 모른다고 하면 잘 알려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