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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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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결혼상대가 의사인데(추가).....내남편이똑똑해서의사됐고 내아들은 내가의사만들었고.

웃겨 조회수 : 5,114
작성일 : 2025-12-17 20:39:18

그러니까 한거없는 시부모는 꺼지고

며느리는 내맘에 드는 사람으로 들일꺼야

 

딸이 사귀는 남자

결혼이야기.나오는데

그집 분위기가 위에 쓴대로.. 

 

전문대 나온 이쁜얼굴로 아무것도 없이

의사아들꼬셔 결혼한다는 

시부모의  반대 무릅쓰고 결혼했고

내남편이 의사되는데.시부모 한거없다고

본인이 이야기하면서...

시아버지의사인데 연끊고  산다네요..

그렇지만 아들은 뼈를 갈아넣어 의사만들었으니

맘에 드는 며느리 데려오라고..

속풀이하듯 이야기한게..소문으로 퍼져 

귀에 들어옴

 

 

남친이 결혼하자한지 1년돼었는데

그후 진전이 없어 물으니..

결혼식 없이 시작하자 해서

이유를 물으니 실토하더래요

 

내년초까지.진전없으면 혼.인.신.고.하고

살자고한다고....동거아님...

아직 나이어려서 모아놓은 돈 없으니

나중에라도 결혼식 꼭 하자고..

 

 

 

 

 

우리는 딸 둘이고

각각 결혼시 5억정도 해줄수있는

노후완전대비된 집.나중에 증여도 예정...

(아빠 의사...외할아버지  외삼촌의사....)

아이는 1군 공기업

 

다행히 우리 아이도 결혼 안한다고..

변리사 언니가 자기 동기 중에서 소개시켜 준다고 ..

 

 

(지금 막 귀가한 딸한테 이야기 듣고

흥분해서......글이 쓰다말고 올라갔습니다..

10년 알고지냈고  .고등친구....

2년 남자가 쫒아다니고  사귄거는 2년??

같은 동네 삼..  고등때 극성엄마로 좀 유명...)

 

추가

결혼식없이 

혼인신고만 하고 살자는 말을듣고

황당해서 횡설수설했나보네여.

 

의사가ㅡㅡ.돈만 많이 버는 

이젠 그 돈만 많이 벌수있는 확인도 많이 줄어든.

물론 전문직이니까 좋은거는 부정안하지만

 

남편 개원의 인데..

예전보다 많이 힘들어요.

 

주6일 토요일 오전 근무 하고..

하루종일 좁은 사무실에서

아픈사람 상대하고. .

 

그래서 사위가 의사인거는 별로 바라지 않습니다.

자기들 좋다니까 ....

 

IP : 211.234.xxx.155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분은
    '25.12.17 8:41 PM (1.239.xxx.246)

    어떤 댓글을 기대하고 계실까...

  • 2. ??
    '25.12.17 8:43 PM (211.220.xxx.34)

    왜 저희보고 그래요

  • 3. ..
    '25.12.17 8:45 P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그 사람보다 원글이 더 이상해요.

  • 4. 의사남편은
    '25.12.17 8:46 PM (58.29.xxx.96)

    응애하면서 기저귀갈고
    분유타먹었구나

  • 5. 왜요
    '25.12.17 8:50 PM (118.235.xxx.6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며느리가 그리 말했다는건가요?

    그런 거 아니라면, 본인과 상관 없는 일에 아니꼬워할 필요가 있나요?
    모순된 사람들이 한 두명도 아니고.

  • 6. ..,
    '25.12.17 8:58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그 이야기가 어디서 나왔어요?
    딸 의사남친이 자기엄마 전문대 나와서 시부모한테 꺼지라고 했대요?

  • 7. .....
    '25.12.17 8:59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딸이 그 대우받으며 결혼한데요? 결혼시키실건가요?
    그 얘기를 딸이 직접 들은건가요?
    남친이 님 딸에게 그 얘기 한건가요?
    그리고, 둘이서 결혼식없이 그냥 산다고... 에휴 ...

    폭싹 보셨지요?
    " **아, 내가 너를 그렇게 안 키웠어. 너가 그 결혼 안 할줄 알았어"

  • 8. 아무리
    '25.12.17 8:59 PM (211.234.xxx.103)

    의사라도 저런 집과 사돈 맺으면 골치 아플듯...

  • 9. 간접화법을
    '25.12.17 9:00 PM (59.7.xxx.113)

    잘 쓰셔야할 것 같습니다. 누가 한 말인지, 주어가 누구인지를 밝혀서 쓰셔야지요. 느낌상 생략된 주어가 무엇인지는 알것 같습니다.

    예비 안사돈이 그렇다는 거지요?

  • 10. 번역해봤어요
    '25.12.17 9:02 PM (59.7.xxx.113)

    예비 안사돈이 원글님의 딸을 며느리로서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니 예비사위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하자고 하는데..

    원글님이 보기에 예비안사돈은 예쁜 얼굴로 의사에게 시집간 주제에 자기 시어머니는 아들을 의사만드는데 기여한게 없다면서 자기는 아들 의사 만드는데 기여했다고 억지주장을 하고 있어서 웃긴다...

  • 11. ..
    '25.12.17 9:03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딸 남친이 사기꾼 아니에요,
    지금 3대째 의사인데 지엄마는 전문대나와 시부모한테 꺼지라고 연 끊고 살고 자기는 혼인신고만 하고 산다고?
    본인 의사인데 엄마 빼고 결혼식하면 되지 ..

    음 사기꾼 냄새

  • 12. ..
    '25.12.17 9:05 PM (223.38.xxx.221)

    딸 남친이..

  • 13. ....
    '25.12.17 9:11 PM (116.36.xxx.72)

    원글이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요.

  • 14. 그와중에
    '25.12.17 9:11 PM (221.138.xxx.92)

    글 쓸 정신이 있으세요?
    이야기꾼이시네요.

  • 15. ???
    '25.12.17 9:12 PM (211.234.xxx.15) - 삭제된댓글

    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요

    그 집 엄마가 전문대 나왔다는 거죠?
    근데 원래도 극성이었고?
    따님이랑은 10년 사귀었구요? 같은 동네라 아는 집이구요?
    근데 따님을 반대한다는 거죠?
    그래서 그 님자친구가 걍 동거하자고 한다는 거죠?

    원글님 글도 한숨 나오지만 그 남자친구는 완전 안되겠는데요??

  • 16. ??
    '25.12.17 9:13 PM (211.234.xxx.15)

    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요

    그 집 엄마가 전문대 나왔다는 거죠?
    근데 원래도 극성이었고?
    따님이랑은 10년 사귀었구요? 같은 동네라 아는 집이구요?
    근데 따님을 반대한다는 거죠?
    그래서 그 님자친구가 걍 식 올리지 말고 혼인신고 하자고 한다는 거죠?

    원글님 글도 한숨 나오지만 그 남자친구는 완전 안되겠는데요??

  • 17. .....
    '25.12.17 9:14 PM (175.117.xxx.126)

    원글님 딸 스펙은 뭔가요?

    내 딸 스펙이 아느 정도라도 되면, 그런 집안에 딸 안 보내고 싶네요 저는....
    그런 시어머니 성격도 일부 남친에게도 있을 테니...

  • 18.
    '25.12.17 9:17 PM (66.91.xxx.99)

    보통 저런 시모는 본인이 열등감이 있어서 그래요… 내 주위를 특히 아들 배우자를 남들에게 완벽하게 보여야하기에 그래야 자기가 무시당하지 않는다 생각해서 한치의 여유가 없죠…
    둘중 하나인데, 결혼 감행하고 평생 시끄럽게 살거나 아님 그 사위가 본인 부모와 인연을 아예 끊고 결혼을 하던가( 주위에서 보니 10 년 지나 손자 손녀 생기니 그나마 부모가 숙이고 들어가더라구요), 아님 원글님 따님이 여우같아 완전 그 시모를 상대안할 자신이 있거나…

    저 같으면 근데 굳이..

  • 19. 어쩌겠어요
    '25.12.17 9:21 PM (118.235.xxx.70)

    아쉬운쪽이 고개숙여야지
    저집도 애가 의대간거지 지가보낸거 아님
    닮았어도 의사남편 머리 닮았겠지.
    그래도 지자식이니 권리행사할때 할말없는거죠

  • 20. 그리고
    '25.12.17 9:22 PM (118.235.xxx.70)

    요즘 남자의사들 대다수가 여자의사랑 결혼해요

  • 21. 다행이
    '25.12.17 9:22 PM (211.234.xxx.155) - 삭제된댓글

    우리아인.
    이런 결혼은 안한다고...

  • 22.
    '25.12.17 9:25 PM (39.120.xxx.28)

    이 글이 해석이 되시다니 다들 용하시다
    @_@

  • 23. ㅇㅇ
    '25.12.17 9:26 PM (14.52.xxx.174)

    사윗감이 자기 엄마를 못이기네요
    골치 꽤나 아프겠네요
    엄마가 반대한다고 결혼식도 못올리고 살림 합치자는거잖아요
    따님은 그러고 싶대요?

    결혼전부터 엄마한테 끌려다니는데 와이프의 방패막이가 될까요

    시어머니자리가 본인 시아버지랑 연끊은거 가지고
    뭐라 할건 없어요
    그건 그집안 사정이니까요

  • 24. .........
    '25.12.17 9:29 PM (106.101.xxx.14)

    시키지마요
    결혼해도 골치 아플듯

  • 25. .........
    '25.12.17 9:30 PM (106.101.xxx.14)

    남자 엄마 전문대 나온 간호사?

  • 26. ㅇㅇ
    '25.12.17 9:32 PM (14.52.xxx.174)

    어렵지 않은 글인데 왜 이해가 안갈까요

    원글님 예비 사윗감의 엄마가 본인은 시아버지랑 연끊고 살면서
    (시아버지도 의사 남편도 의사임)
    내가 뼈갈아 의사 만들은 내아들은 맘에 드는 며느리 보겠다고
    한다잖아요
    그래서 예비 사윗감이 결혼을 추진못하고 미적미적 거린다는거죠
    결혼식 하지말고 같이 살자는 얘기나 하면서요

  • 27. ..
    '25.12.17 9:37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남자쪽

    할아버지 의사
    아버지 의사ㅡ엄마 전문대
    아들의사ㅡ

    여자쪽
    공기업딸 ㅡ5억지참금 노후 완벽

    시어머니짜리가 전문대나왔고 그시아버지랑 연끊고살고
    신랑후보인 아들이 부모동의 못받아 그냥 동거하자는
    얘기인가요?

    원글님은 5억줄수고 노후 완벽한가요?
    반대하면 결혼 안시키고 싶은가요?
    아니면 시부모짜리 별로라서 망설이나요?
    1급 공기업은 어디인가요? 한국은행인가요?

    진짜 국어가 외국어같네요
    해석이 필요해요

  • 28. 양쪽 엄마가
    '25.12.17 9:39 PM (180.229.xxx.203)

    비슷한 듯
    두사람 다 만만치 않아요.

    의사 만들었다는 엄마
    전문대 나와서 얼굴 하나 가지고 의사랑
    결혼 했다고 무시 하는 엄마

    막상 막하

  • 29. ...
    '25.12.17 9:44 PM (1.227.xxx.69)

    번역해 봤어요 님 번역 잘한다~~
    난 분명 한국 사람인데 한글이 이리도 해석이 안돼서 당혹스러웠는데...

  • 30. 글을 보니
    '25.12.17 9:47 PM (118.235.xxx.68)

    시어머니 될사람도 장모도 다 이상해요
    원글도 글 속에 성격이 나와요

  • 31. .....
    '25.12.17 9:52 PM (118.38.xxx.200)

    상대 예비 시어머니? 욕 할 껀 아닌듯요.전문대 나와서 얼굴 하나 믿고 왔다느니.
    비슷한 사고 방식이신데 상대가
    의사 집안이라면 프라이드 가질 수도 있죠.
    상대집이 내 맘에 들지 않게 대우를 안 한다면 안 하면 되는 겁니다.
    거기다가 딸로 안 하겠다고 했으니.

  • 32. 흉합니다
    '25.12.17 9:53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도친개친..

  • 33.
    '25.12.17 9:54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흉해요.
    아주 흉해요..

  • 34. 거기서거기
    '25.12.17 9:54 PM (221.138.xxx.92)

    둘 다 엮이기 싫어요.

  • 35.
    '25.12.17 9:59 PM (59.8.xxx.68)

    의사집안에사 그까짓 5억이요
    할걸요

  • 36. ..
    '25.12.17 10:01 PM (223.38.xxx.52)

    좋다고 결혼해도 살다 힘들때 찾아올구 있는데
    처음부터 골치 아픈곳에 조내고 싶으세요?
    예쁜 아가 귀하다 하는 집으로 보내세요

  • 37. ..
    '25.12.17 10:03 PM (218.234.xxx.149)

    글을 너무 못쓰시네요.. 해석하며 읽느라 혼났어요.
    저라면 안시켜요 그결혼.
    공기업다니고 5억씩이나 해줄수있는 잘난딸을 뭐하러 반대하는 시어머니에게 보내요? 의사에 목매는것도 아니고..

  • 38. ....
    '25.12.17 10:10 PM (180.69.xxx.82)

    그집아들 장모 글 수준 어쩔....
    한국어도 번역 필요할정도로 진짜 못쓰신다

  • 39. ㅇㅇ
    '25.12.17 10:27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의사 부인들 수준이... 이런가요?

    대체 의사소통은 어떻게 하라고 배웠는지.
    한쪽은 다 내가 만들었다 부심
    한쪽은 뭔소린지 모르게 글 써대는 재주에..


    이런 여자들이 의사랑 결혼하는구나

  • 40. __
    '25.12.17 10:46 PM (14.55.xxx.141)

    이 글을 번역한 댓글님
    대단하십니다

    전 원글로는 뭔 말인지 이해를 못했고
    번역한 댓글보고 내용 파악을 했어요

  • 41. ...
    '25.12.17 11:03 PM (222.112.xxx.158)

    글이 나만 어려운게 아니라서 다행네요
    나이들어 이해력이 떨어졌나 했어요

  • 42. ..
    '25.12.17 11:03 PM (210.178.xxx.60)

    추가를 해도 글 못 쓰네요.
    원글이도 의사아버지에 의사형제에 의사남편인데 ..
    혹시 전문대출신이세요?

    애들 나이는 몇살인데 알고지낸지 10년에 쫒아다닌거 2년에 사귄지 2년..
    뭐가 계속 추가가 되는데도 계속 이상해요.

  • 43. .,.,
    '25.12.17 11:09 PM (210.178.xxx.60)

    나 전문대 나왔는데 시부모한테 꺼지라고 하고 아들은 내맘에 드는 며느리 데려오라고 도대체 누구한테 속풀이를 했으며 그 소문을 믿으세요?

    이 글이 사실이면 상대쪽 남편이 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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