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주택매매시 부모가 돈빌려주는경우

[똘똘이]

올해28세 아들이고, 중소기업다녀요. 지방이라 3억 아파트 사주고싶은데 1억은 본인이 벌어놓은거가 있고 2억은 제가 빌려주고 차용증을 받으려고 하는데 국세청에서 용납을 해주나요? 아들명의로 금융대출은 안됩니다. 사정이 있어요

[...]

나중에 국세청에서 증여세 안 맞으시려면
차용증과 매달 원금 + 이자 이체내역이 다 남겨둬야 합니다.

[네]

윗님 말씀대로..

[ㅇㅇ]

가능하기는 한일이네요? 그럼 이렇게 안 하시는 경우는 왜 그런걸까요? 제가 미처 모르는 부분이 있을까해서요

[..]

세무사와 의논하시면
얼마까지 빌려주고 차용증은 어찌 쓰고
매달 엄마께 이자를 얼마, 어떻게 보낼것이며
그 증빙 자료는 어찌 남기는가 하나에서 열까지
잘 일러줘요. 돈 조금 쓰세요.

[...]

그렇게 안하는 분들은
자녀한테 빌려주고 안갚고 흐지부지 되는경우가 많아서 아예 안빌려주거나
돈이 없어서 못 빌려주는 경우죠

[ㄹㅇㅇ]

가능하실거예요.
국세청 나중에 다 조사나오니
차용증 쓰고 이자도 실제로 통장으로 제대로 다 받고 송금기록등등 남겨놓으셔야할거예요
그렇게 안하는 분들은
집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없거나
여유자금이 없거나, 사정은 여러가지가 있겠죠
또 아드님이 모아놓은 자금도 있고 직장에서 월급도 나올테니
이자를 잘 갚을수 있는 객관적 조건도 되구요

[...]

돈이 없어서 그런거죠.
돈이 있는 경우는
증여세 안내는 꼼수 부리다가 세무조사 맞고
증여세 폭탄 맞는거구요.

[유투브에 많아요]

2억까지 무이자로 빌려줄수 있대요
심지어 아들 며느리 따로따로 총 4억까지
다만 원금상환을 매달 해야한대요
그것도 퍼센티지 정해져 있던데
2억에 매달 50만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