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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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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하고 조금 갈등이 있는데요

;; 조회수 : 6,090
작성일 : 2025-12-16 08:11:06

제가 수영을 좋아하고 관련 카페 활동하면서

종종 수영복 착샷을 카페에 올렸는데요 졸린이나 제이드

수영복입고 찍은사진

우연찮게 남편이 그거 올린것들 보고 올리지 말라고

뭐라하네요 원피스수영복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수영복이란게 노출이고 야한건데 그렇게 불특정다수한테

보이는거 싫다고; 여름에 바다나 수영장가서 비키니 입고 몸매자랑하면됬지 애엄마가 꼭 그렇게 인터넷에서까지 해야하냐고;

저는 그렇게 착샷 올리는게 운동할때 동기부여도 되고

해서 하고싶은데..;

따로 sns도 안하는데 이정도는 할수있는 영역 아닐까요

남편이 요즘세대치곤 많이 가부장적이고 통제도 좀 심한편이라고 생각하는데 결혼전부터 최대한 복종(?)하고 살았는데..

 

IP : 117.111.xxx.138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16 8:12 AM (211.193.xxx.122)

    입장 바꿔 생각 한 번 해보세요

  • 2. 원글
    '25.12.16 8:14 AM (117.111.xxx.138)

    211/저는 딱히 상관없을거같은대요 남편이 올려도;;

  • 3. 그건
    '25.12.16 8:14 AM (221.138.xxx.92)

    늑대같은 남자들 시선이 어떤건지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있어서 입니다.
    님처럼 건전한 시선만 있는것은 아니니까요...

    저도 굳이 올리실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한표요.

    관련카페에서 사진들 올라오면
    저도 남편과 같은 생각을 했던 적이 있어요.

  • 4. 그걸
    '25.12.16 8:14 AM (118.235.xxx.182)

    왜 착삭해서 올려요? ㅎㅎㅎㅎ

  • 5. ㅇㅇ
    '25.12.16 8:15 AM (218.39.xxx.136)

    요즘같은 세상에 그런거 올렸다가
    여기저기 퍼가서 돌아다니면 어쩔려구요..
    동기부여라는게 남에게 보여져서 몸매 좋다고 평가 받는것일텐데
    그런걸로 자기만족이 되나 보네요..
    배우자가 싫다면 안하는게 맞지 않나요?

  • 6. ,,,,,
    '25.12.16 8:15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굳이? 싶은데요.

  • 7. 원글
    '25.12.16 8:16 AM (117.111.xxx.138)

    118/일종의 제자신기록이라 할까요 ㅎㅎ

  • 8. 나는나
    '25.12.16 8:16 AM (39.118.xxx.220)

    저도 굳이요. 설마 얼굴도 올리나요?

  • 9. 원글
    '25.12.16 8:17 AM (117.111.xxx.138)

    39/얼굴은 안나오게하죠 처음에 몇번 나오게한적도 있었는데 그뒤론 안나오게해요

  • 10. ㄱㅈ
    '25.12.16 8:17 AM (223.38.xxx.230)

    누가 쳐다보는 것도 싫은데 수영복 사진을 왜 올려요??

  • 11. ㅇㅇ
    '25.12.16 8:17 AM (211.193.xxx.122)

    싱글이면 비키니도 올려도 되죠

    그것보다 더한것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싱글이면

  • 12. ..
    '25.12.16 8:17 AM (140.248.xxx.2)

    자신 기록이면 본인만 간직해도 되지 않나요? 남이 보기에 관종으로 보일 듯요. 여기저기 퍼가면 어쩌나요?
    저는 남편분 이해가는데요.

  • 13. 제생ㅈ각
    '25.12.16 8:18 AM (221.138.xxx.92)

    님 비밀 블로그에 올리거나
    사진첩에 보관해도 기록이 되잖아요..

    남편입장에서는 충분이 기분 나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럿이 보고 즐감하는거 기분좋을 남편은 없을 듯.

  • 14. ,,,,,
    '25.12.16 8:18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굳이? 싶은데요.
    카페면 남보라고 올리는건데 그런게 동기부여가 되나봐요.
    남이 찍은거에 걸쳐있는것도 싫을거 같은데.. 독특..

  • 15. ....
    '25.12.16 8:18 AM (106.101.xxx.63) - 삭제된댓글

    남녀 같이 있는 카페에요?
    ㅎㅎㅎㅎ
    저는 만약 남녀같이 활동하는 카페에 수영복 사진 올린다면
    관종병 심하다고 생각해서 꼴보 보기 싫을듯

  • 16. ,,,,,
    '25.12.16 8:19 AM (110.13.xxx.200)

    굳이? 싶은데요.
    카페면 남보라고 올리는건데 그런게 동기부여가 되나봐요.
    남이 찍은거에 걸쳐있는것도 싫을거 같은데..
    얼굴 안나오는 신체사진을 굳이 올리려는..독특..

  • 17. ...
    '25.12.16 8:21 AM (106.101.xxx.1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성격이 순하시네요.

  • 18. ㅁㅁㅁ
    '25.12.16 8:21 AM (14.36.xxx.220)

    저도 님이 이해가 안 갑니다.
    게다가 요즘 같이 무서운 시대에 겁도 없으시네요.
    얼굴 안 나온다고 해도 내 사진 올려놓고 누군가가 음흉한 상상한다면 끔찍하지 않으세요?

  • 19. ㅇㅇ
    '25.12.16 8:22 AM (218.39.xxx.136)

    말이 자기기록이지
    운동하는 사람들 오운완 하면서 몸 두드러지게
    올리는거 다 관종 맞죠.
    타인이 눈요기하고 몸매 좋으세요 하면 기분도 업되고 ㅎ
    거기에서 활력을 얻는다니 남편도 짜증나긴 하겠어요

  • 20. 초et
    '25.12.16 8:22 AM (59.14.xxx.42)

    헐.. 저라면 완전 싫을듯!
    일단 남편이 그렇게 싫어하니. 안하죠
    그게 맞춰 사는거죠. 근데 관종끼 있으신듯
    남편 입장 바꿔 생각 한 번 해보세요

    아무렇지 않다면 관종끼

  • 21. 원글
    '25.12.16 8:24 AM (117.111.xxx.138)

    14/근데 그렇게 따지면 sns 하는 사람들은..나아가서 그생각하면 바다에서도 비키니 입을수도 실내수영장에서 원피스수영복도 못입을거같은대요..어딜가나 음흉한 남자시선 없을까요;

  • 22. 남편의고민
    '25.12.16 8:24 AM (116.36.xxx.204)

    배우자의 수영복 착샷 업로드에 대하여...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107797

  • 23.
    '25.12.16 8:25 AM (223.38.xxx.81) - 삭제된댓글

    친구라도 싫을듯
    그런데 남편이 오죽할까
    친구가 그런다면 좀 거리를 둘듯합니다

  • 24. 저기
    '25.12.16 8:25 AM (221.138.xxx.92)

    거기에 수영하는 사람만 드나드는게 아니거든요.
    그런 사진 감상하려고 드나드는 사람도 반 이상이 넘어요.
    님이 좋다고 하니 뭐 말릴 재간이 없네요.
    남편 속이 말이 아닐 듯.

  • 25. 굳이?
    '25.12.16 8:28 AM (180.227.xxx.173)

    저도 남편편이요.
    상대가 싫다는데 굳이 할 필요가 있어요?
    수영 가지말란것도 아니고.

  • 26. .....
    '25.12.16 8:29 AM (112.166.xxx.103)

    남자들이 그 사진을
    자위용도로 쓰는 걸 아니까
    싫어하는 거죠.
    여자들만 보는 게 아니니

  • 27. ㅇㅇ
    '25.12.16 8:30 AM (218.39.xxx.136)

    실외 비키니와 본인이 찍어 영구박제한 사진하고 같나요?
    이정도 개방적이면 그냥 하던대로 하세요.
    얼마나 동기부여가 됐으면 ^^ 이거 못끊어요.
    저 댓글대로 남에게는 이타적이지만
    남편의견은 수용이 안되니 갈등이 오죠.

  • 28. ....
    '25.12.16 8:30 AM (58.78.xxx.169)

    수영복을 입든 벗든 집에서 혼자 거울 보며 체형 확인하는 것만으로는 그 동기부여가 안돼서 운동을 못하는 거예요? 동기부여란 말이 애먼 데서 고생하네. 솔직히 말해서 수영복 입은 거 널리 자랑하고 부럽다,예쁘다 칭찬 받고 싶은 거잖아요.
    요즘 세상에 그런 사진을 보고 지구촌 어디에서 누가 뭔 상상을 하고 어떤 식으로 갖다쓸지 걱정은 전혀 안되나요? 남편의 얘기는 지극히 상식적인 겁니다. 자기 부인이 대상화되는 걸 뻔히 예측하면서도 가만 있는 게 더 이상하죠. 그깟 수영복이 뭐라고 그런 위험한 짓을.. 분별력 없는 철부지 애 같아요.

  • 29. 바람기
    '25.12.16 8:32 AM (14.55.xxx.94)

    솔직해 집니다
    바람기
    내 몸매 추앙받고 싶어요~~~~~~~~

  • 30. ,,,,,
    '25.12.16 8:32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남펀속이 말이 아닐듯..222

  • 31. ,,,,,
    '25.12.16 8:34 AM (110.13.xxx.200)

    끼있눈 아내로 남편속이 말이 아닐듯..222

  • 32. ㅎㅎ
    '25.12.16 8:34 AM (49.236.xxx.96) - 삭제된댓글

    일단 뭐든 배우자가 싫으면 하지 않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사는 사람이 싫다는 거를 굳이...
    아 그래서 결혼 생활이 어렵습니다

  • 33. ...
    '25.12.16 8:39 AM (118.235.xxx.73)

    황당 , 당황

  • 34. ..
    '25.12.16 8:39 AM (182.209.xxx.200) - 삭제된댓글

    원글님
    결혼한 이상 남편이 싫다고 하는건 안 하는게 맞구요. 그게 상식선을 벗어나는 요구가 아닌 이상은요.
    그리고, 여기 글 올린 건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듣고 싶어서잖아요? 그러면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여기 한 명도 계속 올려라~ 하는 사람 없죠? 잘 생각해보세요, 자꾸 본인 의견만 내새우지 말구요.

  • 35. ..
    '25.12.16 8:41 AM (182.209.xxx.200)

    원글님
    결혼했으니 남편이 싫다고 하는건 안 하는게 맞구요. 그게 상식선을 벗어나는 요구가 아닌 이상은요.
    그리고, 여기 글 올린 건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듣고 싶어서잖아요? 그러면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여기 한 명도 계속 올려라~ 하는 사람 없죠? 잘 생각해보세요, 자꾸 본인 의견만 내세우지 말구요.

  • 36. ㅎㅎ
    '25.12.16 8:41 AM (49.236.xxx.96)

    다른 사람은 왜 SNS에 올리는데?
    왜 나는 안 되??이런 거는 의미가 없어요
    같이 사는 배우자가 싫다잖아요
    일단 같이 사는 사람이 싫어하는 거를
    무리해서 할 필요는 없잖아요
    딱히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것도 아니고

  • 37. . . .
    '25.12.16 8:41 AM (180.70.xxx.141) - 삭제된댓글

    여기서 천명이 원글님 맞다 해도
    내 배우자가 싫다면 싫은ㄱᆢ죠

    그런데, 하물며
    여기서도 다들 원글님 별로라는데
    혼자 우기니
    배우자 안되었음..ㅠ

  • 38. . . .
    '25.12.16 8:41 AM (180.70.xxx.141)

    여기서 천명이 원글님 맞다 해도
    내 배우자가 싫다면 싫은거죠

    그런데, 하물며
    여기서도 다들 원글님 별로라는데
    혼자 우기니
    배우자 안되었음..ㅠ

  • 39. ditto
    '25.12.16 8:43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혼자 사면 몰라도 결혼 생활이라는 걸 하고 있는 중이잖아요 남편분이 아예 입지 미리는 것도 아니고 양보해서 입는 건 괜찮지만 온라인에 사진은 올리지 미라고 했으면 원글님도 양보를 해야죠 그게 결혼 생활의 기본적인 매너이고 태도예요

  • 40. ....
    '25.12.16 8:43 AM (118.47.xxx.7)

    ㄷㄷㄷ
    그런사진을 왜 올려요?
    댓글반응이 좋나봐요?
    근데 뒤에서는 다 칠푼이팔푼이라 그럴텐데요

  • 41. 원글
    '25.12.16 8:45 AM (117.111.xxx.138)

    저는 배우자라도 일정수준이상의 통제를 가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했고 애엄마고 유부라고 수영복사진 올리고 이런거에 제약받는 시대는 지난지 오래라 생각했는데여초인 여기서도 대부분 부정적이니 생각해볼께요 의견들 감사합니다 제생각이 잘못된걸수있겠네요

  • 42. 아요
    '25.12.16 8:45 AM (106.101.xxx.64)

    인스타는 왜안올려요?
    거긴 너무 몸매좋은사람들 많아서 기를 못펴서요?
    카페는 원글님이 젤 나은편이니까 올리는거구요?
    남편이랑 입장바꿔도 괜찮을꺼 같다구요?
    남편이 몸이 안좋쳐?ㅋ 몸짱이고 사진 올리면 여자들이 멋있다고 댓글쓰고 남편이 흐뭇해하는 꼴을 상상해보세요~

  • 43. ㅇㅇ
    '25.12.16 8:47 AM (218.39.xxx.136)

    이정도가 상식이 아니고 통제라고 생각됐다면
    얼마나 자유롭게 사신거여...
    확실히 관종은 뇌구조가 다르구나 느끼고 갑니다.

  • 44.
    '25.12.16 8:48 AM (106.101.xxx.64)

    이혼숙려에 전신문신하고 옷 훌러덩 까고 다니던 여자 생각나네

  • 45. 모르는개산책
    '25.12.16 8:48 AM (119.198.xxx.203)

    저도 마음이 반반이네요~ 수영장 카페분위기가 그런 분위기라면 얼굴도 안나오는데 그리고 몸매가 되니 올릴수있어 부럽다 정도 더한 관종도 많아서 동기부여가 된다면 찬성쪽이고 우리집 남편은 대놓고 보수적이라 상상도 못할일이긴 해요. 허용한다면 임산부도 아니면서 만삭인 뱃살이 확실히 관리되긴 할듯요

  • 46. ..
    '25.12.16 8:49 AM (163.61.xxx.246)

    저 클리앙 링크 글 읽어보시면 그 까페 뷴위기가 어떤지 감이 와요. 여기서 그 까페가 어떤지 전혀 모르는 50대 이상분들이 이렇게 오해하고 비꼬며 원글 지적하는 것과는 좀 다른 분위기에요.
    그나마 클리앙 글에서는 저 까페 유저다 하는 사람들의 댓글도 있는데 여기서는 그 까페가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 너무 심하게 비꼬네요...

  • 47. 싫다
    '25.12.16 8:49 AM (121.166.xxx.251)

    SNS 관종들도 보기 싫어요
    그래도 SNS는 설정이 다양하잖아요
    근데 수영복 착샷이요?
    남편이 그렇게 싫다는데도 굳이
    계속 올린다면 배우자 우롱이고 ㅂㅌ같아요

  • 48. ㅇㅇㅇ
    '25.12.16 8:53 AM (175.199.xxx.97)

    사진올리는 순간 영구박제 될수도 있어요
    알고도 동기부여 운운이면
    관종으로 보여요

  • 49. ...
    '25.12.16 8:53 AM (121.153.xxx.164)

    배우자가 싫어하는건 하지 맙시다
    같이사는 사람이 불편하고 싫다잖아요

  • 50. 모르는개산책
    '25.12.16 8:54 AM (119.198.xxx.203)

    저도 클리앙 링크글 보니 댓글들이 다들 매너가 있네요. 82의 변함없는 비꼬는 일부 *매너댓글들 시러요 ㅠㅠ

  • 51. ....
    '25.12.16 8:55 AM (112.216.xxx.18)

    shc 같은데 올리는 거죠?
    뭐 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을 하긴 해요
    뭐 운동 하고 스포츠브라만 하고 등근육 사진 올리고 그러는 사람들도 꽤 있고
    그거 보면서 나는 얼만큼 몸이 좋아졌나 생각하기도 하고 그러니깐.
    근데 수영복 착샷은 약간 다르긴 한거 같긴해요
    대부분의 수영복 착샷은 자기가 운동해서 만들어진 몸보다는
    그냥 타고난 몸이 좋은 사람들이 올리는 경우가 많으니깐.
    그래도 올려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얼굴 올리는 건 좀 그렇긴 해요
    그리고 남편이 뭐라하냐는 그건 남편이 해결할 문제라 생각하고
    남편에게 들키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 ㅋ

  • 52.
    '25.12.16 9:03 AM (1.227.xxx.69)

    얼굴 안보이게 올리는게 어떻게 보면 더 이상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몸매가 막 자랑하고 싶을만큼 이쁘신가보다..
    동기부여라기보다는 자랑하고 싶어서 여러사람 보게 올리시는것 같아요.
    그러니 남편은 당연 싫을것 같고요.

  • 53.
    '25.12.16 9:13 AM (223.39.xxx.158)

    여자 삼십대 후반입니다. 아줌마가 저러는거 관종같고 추해요 ㅠㅠ 특히 저런짓은 젊은 여자들은 절대안함 약간 그시기 지난 틀포티 아줌마 아저씨만 해요 ㅠㅠ 운동이랍시고 등산가서 자기들끼리 낄낄거리는 중년의 온라인 느낌나요… 뭔일 날까봐 걱정해서가 아니라 내 배우자가 저러는게 그 기저에 깔린 심리가 넘 현타와서 싫은거같은데요.. 그리구 그 몸매라는게 기준도 진짜 아줌마 아저씨들 사이에서의 괜찮은 몸매라서 ㅜㅜ 올리지마요 진짜 ㅜㅜ 저희 회사에도 피티받고 운동복 레깅스 셀카 올리는 아줌마 있는데 뒤에서 다 왜저러냐 함.. 품위를 지킵시다

  • 54. 어머어머
    '25.12.16 9:13 AM (118.221.xxx.86)

    관종인가요? 그런 사진을 왜 올리죠? 그리고 배우자가 싫어하는데 굳이 기록용이라면 본인만 봐도 되는거 아닌가요? 남이 봐줬으면 하는 심리잖아요 이해가 안가네

  • 55. ...
    '25.12.16 9:21 AM (115.22.xxx.169)

    그게 나쁜거라곤 생각안하는데 남편이 싫어하니 하지않는걸루요~
    배우자는 너무 싫어하는데 나는 꼭, 무조건 해야한다 할때 해결이 안나는거지
    그게 꼭 해야되는건 아니잖아요

  • 56. 원글
    '25.12.16 9:24 AM (121.190.xxx.242)

    휴/ㅎㅎ 님이랑 비슷한 나이대구요 아직 40은 안됬네요
    제행동의 잘잘못을 떠나 카페보면 20대여자들도 종종 착샷
    올라오는데 무슨 소리를 하고 계신거에요 잘아시지도 못하면서
    그리고 제가 몇년만있음 40대진입하니까 이런생각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저희도 곧 40대고 남들이 보기엔 30후반부턴 40대나 거기서 거기로 봐요 우리 나이부심 부릴 나이는 지났어요
    몸매이야기 해서 말씀드리면 제 몸무게 결혼전이랑 같아여

  • 57. 원글
    '25.12.16 9:26 AM (121.190.xxx.242)

    남들보고 아저씨 아줌마라 하는데 20대들은 님도 아줌마로볼거에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뉘앙스가 미혼이신거 같은데 결혼안한거랑 어린거랑 별개에요 ㅎㅎ

  • 58. 뭔말이그리많아
    '25.12.16 9:39 AM (122.254.xxx.130)

    어휴 어째튼 내배우자가 그게 싫대잖아요
    그럼 안하는게 예의죠ᆢ
    관종끼있는 특이한여자들 대부분 끼있는거 맞거든요
    님은 그런의도가 아니라해도ᆢ
    님남편이 싫은건 안해야죠

  • 59. 에휴
    '25.12.16 9:43 AM (119.192.xxx.40)

    제가 가는 까페에도 40 넘은 여자분
    몸매 이상한데 사람들이 인사로 몸매좋다 좋다 해주니까
    자꾸 사진 올려요
    입장바꿔서 원글도 댓글주고받는 까페분들한테 하나도 안예뻐도 이쁘다 좋다 해주잖아요 . 속마은은 에휴 주책 이다 이러면서도요 .
    20 대 분들은 철없어서 그런다 치고 자식도 있는사람이 왜 그러세요

  • 60. ...
    '25.12.16 9:43 AM (211.201.xxx.112)

    네이버 카페에 보면 그런 불특정 글이 올라오는데. 졸린에서 산 수영복 착샷(얼굴 빼고). 그런거 왜 올리는지.. 저도 좀...

    인스타에 대놓고 비키니 사진 올리는 사람도 많죠. 근데 그사람들은 진짜 본인몸매 자랑 과시 혹은 관종 등등이고요.

    남편이 싫어하면 그런건 하지말아야하는 것중에 하나라 생각해요
    예를들어 남사친이랑 1대1로 술마시기 같은것들.... 유부녀면 하지말아야죠.

  • 61. 주책인듯
    '25.12.16 9:51 AM (123.212.xxx.231)

    수영복은 아니지만 헬스장 전신샷 올리는 여자가 주변에 있는데
    뭔가 주책스러움이 평소에도 묻어나요
    주책의 일환이라고 봅니다

  • 62. gg
    '25.12.16 9:53 AM (49.236.xxx.96)

    원글님 댓글보니
    왜 여기 글을 올리셨는지 의아해집니다
    그냥 하던대로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얼굴도 같이 올리셔도 좋을 듯 해요
    본인도 모르는 관종끼가 있으시니
    남편에게 그냥 그래 나 관종이다 밝히시고요

  • 63. 111111111111
    '25.12.16 10:00 AM (61.74.xxx.76)

    수영카페 남자도 많아서 눈요기감입니다 여자만 있는 카페도 없고 ㅎ
    그냥 남편에게 패션쇼?하시고 하지마세요
    다 몸매과시 자기자랑, 남자들 눈요기 ㅎ 아니면 카페에 자랑해서 인기얻어서
    협찬구걸? ㅋㅋ

  • 64. 카페나
    '25.12.16 10:10 AM (203.128.xxx.6)

    Sns나 그게 그거죠
    배우자가 좋다는것도 다못하면서 싫다는걸 왜 굳이 하려고 하세요
    수영복이든 내몸이든 찍어 올리는게 취미이면 1인밴드하세요
    밴드에 올리고 한도 원도 없이 보셔요

    내가 평범한 사람은 아니구나 인지하시고

  • 65. 카페나
    '25.12.16 10:13 AM (203.128.xxx.6)

    그리고 굳이 님이 수영복 사진 안올려도 필요한 사람은
    알아서들 장만하고 입어보고 그럴거에요
    대단한 봉사한다고 생각마시고 남편뜻을 따르세요

  • 66. 줌인아웃에
    '25.12.16 10:16 AM (106.102.xxx.21) - 삭제된댓글

    운동복 샷 올린분인가요?
    그런거 올리는거 별로던데요

  • 67. ㅇㅇ
    '25.12.16 10:33 AM (221.156.xxx.230)

    끼가 많은 사람이고 그걸 남편이 아니까 신경쓰는거죠
    주의하라는거잖아요 더 나갈까봐

    모델도 아닌데 수영복 사진을 공개하다니 놀라워요

  • 68. ㅇㅇ
    '25.12.16 10:44 AM (211.222.xxx.211)

    그러게요. .모델은 돈이라도 받지
    왜 꽁짜로 반누드 사진을 올려요.
    포기못해 어지간하다...

  • 69. ㅋㅋ기
    '25.12.16 11:04 AM (118.235.xxx.120)

    내로남불이죠. 내 여잔 싫고 남의 여자 사진은 좋죠.
    왜? 남이니까! 그래아 사진 볼 수 있죠. 내 눈 즐겁게요
    ㅋㅋㅋㅋ

  • 70. 몸매가
    '25.12.16 11:50 AM (121.162.xxx.59)

    좋으신가봅니다
    거기 저도 회원인데 착샷 올리는 회원들 용감하다 싶어요
    퍼가면 어쩔려고 그러나 싶구요
    음란 개인 쪽지도 많이 받는다잖아요
    싱글이면 과시하고 대시도 받고 연애하고 그럼 좋겠지만 유부녀는 아무리 몸매좋아도 안올리는게 낫죠
    게다가 남편이 싫어하면 더더욱이요

  • 71. 원글
    '25.12.16 11:52 AM (121.190.xxx.242) - 삭제된댓글

    여러의견 종합해서 저도 더이상은 안올리려고는 하는대요
    저 167에 54킬로에요 어디가서 몸매 나쁘단 소리는 안듣고 살았고요 그리고 별로면 전 그런가식적인 댓글 안답니다 그냥 안달고 말죠

  • 72. 원글
    '25.12.16 11:53 AM (121.190.xxx.242)

    에휴/여러 의견 종합해서 저도 더 안올릴려고 하는데 저 167에 54킬로에요 어디가서 몸매 좋다는 소리는 20대부터 늘듣고 살았어요; 그리고 몸매 별로다싶음 전 그냥 댓글 안달고 말지 가식댓글 안달아요

  • 73. 00
    '25.12.16 11:57 AM (118.235.xxx.225)

    에혀...이런 사고방식이구나.
    남편이 불같이 화 안낸 것만도 다행
    사화생활 버젓이 하는 한 남자의 아내로서
    학교 생활 하는 아이들 엄마로서
    좀...품위를 지킵시다...한국이잖아요
    얼굴 가리면 끝?
    내몸이 오롯이 내것만이 아니죠.
    체통을 지키소서...지킬 게 없다면야 뭐
    댓글 보니 답정녀라 기대도 안하지만 ㅉㅉ
    남편이 그나마 뭐라할 때 수용해주세요.
    나중에 관심도 안두고 뭘하든 신경 안쓰고 마음 식으면 끝
    불특정 다수가 온갖 눈길로 내 몸매 구석구석
    뜯어 볼텐데 불쾌해서라도 난 못올리겠구만

  • 74. ----
    '25.12.16 12:07 PM (218.54.xxx.75) - 삭제된댓글

    몸매가 자신있어서 나 좀 보라고 올리는 마음은
    이해 되긴해도, 막상 너무 속이 보이는 관종짓은 부끄럽지
    않으신지... 자랑이니 올리지 흉하면 숨기느라 바쁘잖아요. 굳이 동기부여를 남의 시선으로요?

  • 75. ----
    '25.12.16 12:08 PM (218.54.xxx.75)

    몸매가 자신있어서 나 좀 보라고 올리는 마음은
    이해 되긴해도, 막상 너무 속이 보이는 관종짓은 부끄럽지
    않으신지... 자랑이니 올리지 흉하면 숨기느라 바쁘잖아요. 굳이 동기부여를 남의 시선으로요?
    남편이 싫어할만 하죠.

  • 76.
    '25.12.16 12:12 PM (211.250.xxx.102)

    첨에 카페서 그런 사진보고 정말 많이 놀랐네요.
    집에서 그걸 입고 벗고 자세 잡아가며 혼자 사진 찍고
    불특저 다수가 보도록 스스로 제공한다고???
    남편이 신사네요.
    알아볼 사람은 다 알아볼테고.

  • 77.
    '25.12.16 12:29 PM (182.221.xxx.40)

    친구라도 왜 저래? 싶을판에 남편은 두말할것도 없이 싫겠죠. 아이 친구 엄마들한테 카페에 수영복 착샷 올린다고 사진 보여줘보세요. 앞에선 이쁘네 뭐네 해도 뒤에선 관종이니 끼부리니 욕할걸요?

  • 78. 흠..
    '25.12.16 12:52 PM (218.148.xxx.168)

    남편 말 이해가는데요. 솔직히 그 사진 혼자만 봐도 충분한걸. 왜 남이 보는 카페에 올려야지만 동기부여가 된다는건지도 궁금하네요.ㅋㅋ

  • 79. 그만 올리세요
    '25.12.16 1:12 PM (223.38.xxx.76)

    저도 남편 말 이해갑니다
    왜 꼭 수영복 사진을 남들한테 보여줘야 동기부여가 되냐구요
    솔직히 본인 몸매 과시욕은 아닌가요?

  • 80. ..
    '25.12.16 1:25 PM (121.162.xxx.35)

    수영카페에 비키니 초고하이컷에 정말 Y존 반토막도 못가리게 좁은 비키니라인으로 치켜올려 입고 찍어 올리던 여자 생각나요..
    Y존도 반은 개봉했어요.. 그여자는 진짜 변태같았음
    근데 회원들이 우쭈쭈해줘요 더 개봉하라고 동기부여 ㅋㅋㅋㅋㅋ
    원글님과 별개로 생각나서요 ㅎㅎ

  • 81. 노출증
    '25.12.16 1:50 PM (61.74.xxx.76)

    저도 수영카페 우수회원이라 웬만한 착용샷 다 보는데 와이존 다 상상되게 좁은걸 입고 사진도 드럽게 크게(클릭하면 엄청커짐)해놓고 진짜 남자들은 헤까닥 ? 하겠더라고요 ㅋㅋ
    저는 여자라서 징그럽게만 느껴지고...
    노출증환자같아요 ㅎ 착용샷올리더라도 생식기부위는 부각안되게 찍어도 되는데 어찌나 섹시빌런인지 ㅋㅋ

  • 82.
    '25.12.16 2:00 PM (220.118.xxx.65)

    남편분 말이 맞아요.
    저 수영 좋아하고 안하는 운동 없어서 온갖 종류 운동복은 다 사고 돌아다니는데 착샷 올리는 분들 보면 용감하단 생각 많이 해요.
    골프웨어 레깅스 정도도 사실 그런데 수영복 올리는 분들 진짜 많더라구요.
    자기 만족이니까 몸이 좋네 안 좋네는 제3자가 뭐라 할 수는 없고 어차피 수영복이라는 게 착샷 보고 도움되는 게 아니거든요.
    자기 사이즈 스펙 상세히 밝히고 올리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고 포즈나 여러 모로 나 좀 한번 봐줘!! 하는 사진이 99%에요. 그거 봐도 사이즈 조언 안돼요.
    더구나 와이존 노출도도 사람 체형이 전부 달라서 그 사람 꺼 봐봤자 도움 안되거든요.
    그거 맘 먹으면 누군지 특정하기 정말 쉬워요.
    몸매 과시하고 싶으면 차라리 인스타 비공개로 해놓고 올리시던지
    그런 운동 관련 인플루언서들 애매한 사진 올리는 게 전부 조회수 팔로워수 때문에 그러는 거잖아요.
    차라리 sns를 하시지 착샷은 몸매 과시 루트로 별로에요.

  • 83. 원글
    '25.12.16 10:03 PM (175.112.xxx.135)

    와..이게 댓글이 70개..근데
    진짜 남편이 원하는거니 존중해라 여기까지는
    이해하겠는데 도대체 어떤분들이길래 수영복사진
    수영카페에서 착샷 올리는것조차도 이렇게 분노들하시는지
    소름이끼치네요 설사 과시욕이 있다한들 그런식이면
    여행사진 올리는것도 나 이런데 갔다왔다하는 과시고 과시아닌게 따지고보면 드물텐데 아니또 과시좀 하면 어떤가여? 그게 그렇게 님들한테 피해를 주나요?
    누가 그사진 가지고 뭔짓을? 그러면 어디 바다나 수영장에서도 내수영복사진을 도촬할수도 있는거고 그런거 하나하나 다 걱정하고 사나요? 그냥 욕하기 위한 핑계겠죠 왜들 그렇게 욕하고싶은지는 뭐 이유야 뻔할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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