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 계엄 해제 당일 당정대 인사들 모임 관련하여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이 있어 바로잡기 위해 알려드립니다.
이미 저의 책 ‘국민이 먼저입니다’에서 그 모임 경위와 내용에 대해 이미 말한 바 있습니다.
그 날 새벽에 계엄이 해제된 후 계엄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당정대 인사들이 모인 것이었고, 윤 대통령이 계엄을 왜 했고 누구와 상의했는지 참석자 아무도 모른다고 해서 그 날 오후 윤 대통령을 찾아가 직접 묻기로 하고 종료되었습니다.
그 모임에서 저는 정부, 대통령실 인사들에게 사전에 계엄을 알았는지와 대통령이 누구와 계엄을 준비했는지를 강하게 추궁했으나, 참석자들로부터 모두 모른다는 말을 들었고, 계엄 해제 직후 언론에 밝힌 바와 같이 김용현 국방장관을 즉시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윤 대통령이 아니라 김용현 국방장관 등에게 계엄 책임을 전가하자는 식의 얘기는 전혀 나온 바 없습니다.
계엄을 앞장서서 막은 제가 참석한 자리에서 그런 논의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다면 정치특검이 문제삼지 않았을 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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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을 앞장서서 막은 제가 참석한 자리에서 그런 논의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다면 정치특검이 문제삼지 않았을 리 없습니다."
진짜 그런일이 있었다면 특검이 가만히두지 않았겠죠.
참고인이 아니라 피의자로 불렀을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