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누가 저를 예뻐하면 눈치가 보이고 맘이 불편해져요

눈치 조회수 : 1,926
작성일 : 2025-12-16 01:50:55

예를 들어 남자가 날 예뻐한다 그러면 그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가 절 괴롭혀요 저는 그 남자 존재도 모르는 상황에서도요

 

그게 밖에서 그러는 것만이 아니고

저희 집안에서도 어른이 절 예뻐하면 엄마랑 이모가 질투를 하는지 꼭 못마땅하다는 듯이 코멘트를 해요 그걸 강하게 느낀 후로는 어른들께 특별하게 잘하지 않아요

 

근데 저렇게 견제(?)를 받았음에도 저는 정작 아무도 제 옆에 없어요 그냥 스쳐가는 관심과 애정마저도 편하게 못 받고 엉뚱하게 미움으로 그 값은 톡톡히 치루고요. 

IP : 118.235.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ㅂㅇ
    '25.12.16 6:39 AM (182.215.xxx.32)

    어떤 식으로 괴롭히고 어떤 식으로 코멘트를 한다는 말씀일까요

  • 2. ...
    '25.12.16 7:04 AM (58.79.xxx.138)

    이런거 망상 일 수 있는데..

  • 3. 원글
    '25.12.16 11:42 AM (118.235.xxx.138)

    조현 초기 이런 건 아니예요^^; 제가 제 입으로 말하니 웃기긴 한데... 앞에 예로 든 얘기는 학창 시절이랑 회사 초기 시절이고요. 남자 한둘이 저한테 유독 잘해주거나 리액션이 좋은 걸로 어떤 여왕벌(?) 직원에게 괜히 미운털 박히는 거죠...

  • 4. ...
    '25.12.17 7:34 AM (124.111.xxx.163)

    엄마와 이모가 나르시시스트이고 오랜 가스라이팅으로 자존감이 낮아진 거에요. 그런 사람 무시하기를 연습하셔야 해요. 나르시시스트에서 도망치는 법 이런 동영상 많으니 찾아 보세요.

    자기 경제력이 있고 독립한 사람은 부모가 나르든 뭐든 다 끊을 수 있어요. 독립해서 나만의 세상을 꾸렸는데 엄마 주변인물들은 이제 원글에게 큰 영향을 끼칠 수 없어요.

    직장에서의 자르는 먼저 그레이락 기법을 써보세요. 반응을 아예 안 하는 거에요. 물어도 대답을 최대한 시큰둥하게 하세요. 원글을 책잡을 만한 그 어떤 정보도 나르가 알지 못하게 철저하게 비밀을 유지해야 해요. 뭐라도 알게 되면 나르는 그걸 원글을 깔아 뭉갤 용도로 활용할 테니. 나르를 상대할 때에는 절대 감정적으로 크게 화를 내지 말아야 해요. 나르가 어느정도 레벨이냐에 따라 다르긴 한데 크게 화를 내면 아 내가 저사람에게 영향을 줬구나 나의 영향력이 이 정도구나 하면 서 우쭐합니다. 그러면서 왜 그정도로 화를 내냐면서 원글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갈 거에요. 그레이락 회색돌 기법 찾아 보세요

  • 5. ...
    '25.12.17 7:34 AM (124.111.xxx.163)

    개그우먼 강유미씨가 나르시시스트에 대해서 올린 영상이 알기 쉽게 잘 돼 있으니 그것도 찾아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689 느타리버섯 향이 거슬릴수도 있네요 1 저녁 2025/12/16 661
1781688 나는 너만큼 내 자신도 소중한데 1 ㅇㅇ 2025/12/16 1,350
1781687 흑백요리사2 몰입이 1편만 못하네요 6 흑백 2025/12/16 2,339
1781686 파주 부사관 아내 사건.. 남편놈 신상이래요 54 그알 2025/12/16 32,726
1781685 현재 정신병원에 입원중인 딸아이 93 자살시도 2025/12/16 23,587
1781684 집에 우산 몇개있나요 11 부자 2025/12/16 1,510
1781683 살만 있는 낱개포장 생선, 뭐 드시나요. 6 .. 2025/12/16 1,267
1781682 패딩 크게 입으세요? 15 .. 2025/12/16 4,399
1781681 저 쪼끔 울었어요 5 ㅇㅇ 2025/12/16 3,944
1781680 윤석열 1월 석방 불가능, 1월 16일 특수공무방해 선고 예정 7 몸에좋은마늘.. 2025/12/16 2,547
1781679 자백의대가 질문 6 찌니찐 2025/12/16 2,018
1781678 요즘 부처별 업무 보고 생중계로 어디서 봐요? 4 ㅇㅇ 2025/12/16 538
1781677 기차표 역에서 예매한 것 취소방법이요 3 프로방스에서.. 2025/12/16 804
1781676 서울대입구 횟집 추천해주세요 5 쪼아쪼아 2025/12/16 533
1781675 저는 자식 걱정에 하나도 즐겁지 않아요 9 ㄹㄹ 2025/12/16 5,241
1781674 대구 대장 아파트는 어디인가요(수성구) 3 2025/12/16 1,644
1781673 수학 학원의 제안... 어떤지 봐 주세요~ 6 시선지기 2025/12/16 1,679
1781672 서울인데 날씨가 진짜 축축쳐지는 흐린날씨예요.. 5 겨울흐림 2025/12/16 1,722
1781671 당근에서 실내자전거 살 때 조립을 6 당근 2025/12/16 676
1781670 쓰레기 처리장은 1 서울시 쓰레.. 2025/12/16 318
1781669 삼육대 & 한국공학대 조언해주세요 13 수시 2025/12/16 1,436
1781668 홍장원은 너무 순진한듯 7 ㄱㄴ 2025/12/16 4,935
1781667 남편 과일 맛없으면 환불 45 2025/12/16 5,699
1781666 김장에 육수는 언제 넣나요? 11 육수는? 2025/12/16 1,519
1781665 외국에 가져갈 떡국떡추천좀해주세요 10 ... 2025/12/16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