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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맘대로 살았는데

나이 조회수 : 1,077
작성일 : 2025-12-15 11:11:42

일이 많으면 맘대로 야근하고 

짐이 많으면 맘대로 많이 들고 

바쁘면 뛰어다니고 

그랬는데요 

 

나이가 드니 몸이 안 받쳐주네요ㅠㅠ 

일은 아직도 남았는데 너무 졸려서 뭘 할 수가 없구요 

옛날 생각하고 많이 들고 걸었더니 식은땀나고 쓰러질 것 같아서 길거리에서 서서 한참 쉬었어요. 

어느새 이렇게 나이가 들었는지 세월이 무상하네요...ㅎ

 

이제 몸관리 시간관리하면서 살아야 할 것 같은데 

맘대로 산 버릇이 있어서 어렵네요. 

 

 

IP : 211.55.xxx.1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5 11:45 AM (220.118.xxx.235)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하나하나 고민하지 않고 그냥 실행되던 젊은날

    이제는 맘대로 안되기 시작하니까 관리도 하고 어렵지만 하죠 다들

    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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