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 들어가니 스스로 공부하는 거 신기하네요

공부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25-12-15 10:06:00

고등, 재수까지는 엉뚱한 짓 많이 해서 엄마 힘들게 하더니 대학생 되고나니 공부 딱딱 알아서 하는 게 희한해요

고등 때도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왜 갑자기 자기주도학습이 잘되는 걸까요

 

IP : 223.38.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25.12.15 10:06 AM (119.196.xxx.115)

    언제라도 되니 다행이네요

  • 2. ㅇㅇ
    '25.12.15 10:06 AM (211.193.xxx.122)

    확실한 목표가 생겼을 겁니다

  • 3. 어머
    '25.12.15 10:08 AM (221.138.xxx.92)

    다행인거죠.
    계속 정신 못차리는 애들이 한트럭입니다

  • 4. ...
    '25.12.15 10:10 AM (220.75.xxx.108)

    바뀌기 쉽지 않아요.
    우리집은 안 하던 애는 계속 안 하고 알아서 하던 애는 안 하는 애 걱정까지 지가 해가면서 알아서 하네요 ㅠㅠ

  • 5. ㅇㅇ
    '25.12.15 10:14 AM (211.202.xxx.41)

    제 둘째 아들도 그래요. 고딩때 그렇게 속썩이더니 추추합으로 대학 들어가더니 열심히 해요. 2주 후 군대가는데 너무 기특하고 뭉클해요

  • 6. ...
    '25.12.15 10:16 AM (219.255.xxx.39)

    대학은 공부하는 곳이고
    비슷한 상황애들이랑 경쟁의식이 생겨서 일지도...

  • 7. ..
    '25.12.15 10:20 AM (121.165.xxx.221)

    저도요, 기특하고 정말 신기합니다.
    제가 안깨워도 알람맞춰 일어나서 아침 챙겨먹고 학교가요. 시험기간과 상관없이 공부하는데 고3 재수때보다 열공하는것이 보여요. 뭔가 철들고 믿음직스러워졌달까요 ㅎㅎ

  • 8. ....
    '25.12.15 10:29 AM (39.7.xxx.18)

    본인하고 잘 맞는 공부인가 봅니다

  • 9.
    '25.12.15 10:54 AM (118.235.xxx.151)

    저희아이도 그래요. 고딩때 자퇴한다고 하고 우울증으로 잠만 자던 아이인데 제가 추천한 과가 잘 맞았는지 대학외서 공부만 해요. 보면 억지로 하는게 아니라 즐기는거 같아요. 경쟁의식도 있고 취업욕심도 있어요.

  • 10. 저희애도요
    '25.12.15 10:56 AM (14.35.xxx.114)

    그냥 고등학교땐 공부하는 게 싫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546 애들이 수시최저를 못맞췄나요? 13 .... 2025/12/15 2,713
1781545 작년말고 재작년 입시 어땠나요? 12 .. 2025/12/15 963
1781544 보험 상담받고, 정리해 보고 싶어요.. 7 수수 2025/12/15 720
1781543 주방에 냉장고자리 두개인 경우 7 고민 2025/12/15 1,160
1781542 상명대 안가고 경기대 등록한다는데 23 어머 2025/12/15 2,909
1781541 장인수기자 김건희를 볼때마다 드는생각 8 ㄱㄴ 2025/12/15 3,144
1781540 깜빡이나 비상등 잘 안켜는 운전 습관 27 dd 2025/12/15 1,679
1781539 초4올라가는 아이 영어학원 끊어도 될까요 12 sw 2025/12/15 1,086
1781538 당근에서 과일이나 식품류 사지마세요 4 제발 2025/12/15 2,638
1781537 풀무원 쌀 물만두 이거 싼 거 맞나요? 9 ,.. 2025/12/15 1,063
1781536 강아지 혼자 놔두고 주인이 나갈 때 마음 음.. 2025/12/15 916
1781535 성균관대 약대는 걸고 재수하면 강제 3수가 되네요 9 2025/12/15 2,139
1781534 강아지 심정이 이해되네요 ㅋㅋ 6 .. 2025/12/15 1,873
1781533 2번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 대통령을 왕으로 생각한다는 거 45 ㅇㅇ 2025/12/15 1,719
1781532 고려대 자유전공학부 잘아시는 분 계실까요? 3 나무늘보 2025/12/15 666
1781531 김치냉장고 5 ㄷㄷ 2025/12/15 736
1781530 전업주부들은 뭐하고 하루를 보내시나요 29 정체성찾기 2025/12/15 5,424
1781529 공부는 안 하는데 언변이 좋은 아이 34 . . .. 2025/12/15 2,997
1781528 인천공항 사장 진짜로 나..... 11 ㅇㅇ 2025/12/15 3,621
1781527 명절 열차대란의 비밀 국토부 늘공들 딱 걸렸네 6 2025/12/15 1,669
1781526 저는 한 20억만 있음 고민이 다 사라질것 같아요 19 .... 2025/12/15 4,434
1781525 박홍근 이불 어떤가요 12 .... 2025/12/15 2,361
1781524 그냥 맘대로 살았는데 1 나이 2025/12/15 1,234
1781523 1세대 2-1세대 실비보험드신분요. 14 계약되팔기 2025/12/15 1,613
1781522 회사에서 교환 업무를 하는데.. 82수준이 이해가 가요 17 ㅋㅋ 2025/12/15 2,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