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 들어가니 스스로 공부하는 거 신기하네요

공부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25-12-15 10:06:00

고등, 재수까지는 엉뚱한 짓 많이 해서 엄마 힘들게 하더니 대학생 되고나니 공부 딱딱 알아서 하는 게 희한해요

고등 때도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왜 갑자기 자기주도학습이 잘되는 걸까요

 

IP : 223.38.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25.12.15 10:06 AM (119.196.xxx.115)

    언제라도 되니 다행이네요

  • 2. ㅇㅇ
    '25.12.15 10:06 AM (211.193.xxx.122)

    확실한 목표가 생겼을 겁니다

  • 3. 어머
    '25.12.15 10:08 AM (221.138.xxx.92)

    다행인거죠.
    계속 정신 못차리는 애들이 한트럭입니다

  • 4. ...
    '25.12.15 10:10 AM (220.75.xxx.108)

    바뀌기 쉽지 않아요.
    우리집은 안 하던 애는 계속 안 하고 알아서 하던 애는 안 하는 애 걱정까지 지가 해가면서 알아서 하네요 ㅠㅠ

  • 5. ㅇㅇ
    '25.12.15 10:14 AM (211.202.xxx.41)

    제 둘째 아들도 그래요. 고딩때 그렇게 속썩이더니 추추합으로 대학 들어가더니 열심히 해요. 2주 후 군대가는데 너무 기특하고 뭉클해요

  • 6. ...
    '25.12.15 10:16 AM (219.255.xxx.39)

    대학은 공부하는 곳이고
    비슷한 상황애들이랑 경쟁의식이 생겨서 일지도...

  • 7. ..
    '25.12.15 10:20 AM (121.165.xxx.221)

    저도요, 기특하고 정말 신기합니다.
    제가 안깨워도 알람맞춰 일어나서 아침 챙겨먹고 학교가요. 시험기간과 상관없이 공부하는데 고3 재수때보다 열공하는것이 보여요. 뭔가 철들고 믿음직스러워졌달까요 ㅎㅎ

  • 8. ....
    '25.12.15 10:29 AM (39.7.xxx.18)

    본인하고 잘 맞는 공부인가 봅니다

  • 9.
    '25.12.15 10:54 AM (118.235.xxx.151)

    저희아이도 그래요. 고딩때 자퇴한다고 하고 우울증으로 잠만 자던 아이인데 제가 추천한 과가 잘 맞았는지 대학외서 공부만 해요. 보면 억지로 하는게 아니라 즐기는거 같아요. 경쟁의식도 있고 취업욕심도 있어요.

  • 10. 저희애도요
    '25.12.15 10:56 AM (14.35.xxx.114)

    그냥 고등학교땐 공부하는 게 싫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674 백화점 뷰티 언니들은 피부가 왜이렇게 좋나요 ㅎㅎ .. 16:14:52 32
1781673 실리프팅과 미니거상 불독 16:14:09 17
1781672 북한사이트 접근열람 허용추진 16:12:11 34
1781671 비만약 위고비 마운자로 너무 처방받고 싶은데 ㅠㅠ 5 16:08:25 199
1781670 방마다 시스템 에어컨 있는 아파트,가 소음에 더 취약한 듯요.... .. 16:03:27 225
1781669 노상원 2년이래요. 14 ... 16:03:09 890
1781668 남편이 하는 말에 무신경 하고파요 3 Aa 16:02:40 227
1781667 교학공의 날이 뭔가요 1 가시 16:01:26 131
1781666 이잼 공항 사장에게 너무 심한거 같은데요.. 15 .. 16:00:26 677
1781665 기본소득당, 용혜인, 내란 특검 결과, 내란전담재판부·2차 종.. ../.. 16:00:23 124
1781664 이행복이 얼마나.갈까요 2 15:58:29 533
1781663 권력이나 부 가졌을때 인간본성이 나온대요 7 ... 15:57:06 378
1781662 이번 수능 수학은 난이도가 3 ㅗㅗㅎㅎ 15:54:43 378
1781661 시어머니 요양원에 들어가셨는데 제사는? 29 . . .. 15:53:27 878
1781660 민주당과 좌파들이 주장하던 사법부 내란설은 구라네요 8 ㅇㅇ 15:50:21 275
1781659 기분이 꾸리꾸리해요.. 스트레스 때문에 ㅇㅇ 15:48:21 193
1781658 60쯤 되면 자기성질대로 살아온 사람은 티나죠? 4 .... 15:48:18 547
1781657 집을 팔아 망 했는데 입시는 성공했어요 15 15:47:35 1,586
1781656 롯데마트 서초점에서 1 ... 15:45:31 259
1781655 민주당이 미지근 1 그리 생각됩.. 15:43:34 136
1781654 국힘, ‘김어준 모니터링팀’ 만든다…“유튜브 부적절 발언, 실시.. 8 ... 15:42:52 436
1781653 고비용 장례문화 거부하는 MZ세대  14 ........ 15:42:04 1,247
1781652 자랑주의)고2 수학내신 올백마무리 3 ㅇㅇㅇ 15:41:32 284
1781651 학군지 치열한 중학교 기말고사 단상 2 중간고사 15:39:31 384
1781650 줌마댄스가 근력운동에 5 줌마 15:38:48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