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게이트’ 특검의 필요성
2025.12.13
2022년 3.9 대선전에서 윤석열은 펜스(미국 전 부통령)과 만나 대담했고, 이재명은 짐 로저스(세계 3대 투자자)와 화상통화를 하는 행사를 가졌다.
그런데 이 두 행사를 주선해 준 곳이 통일교라고 확인되었다.
펜스 초청 비용이 80만불로 알려졌고 짐 로저스 섭외비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처음 민주당이 요구한 인사(선수)는 NBA 유명 농구선수 스테판 커리였다고 하는데 그 비용이 11억 원 소요된다고 통일교측은 예상했다. 이를 볼 때 짐 로저스와 화상회의를 하는데는 5~10억 원은 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 비용들을 국힘당과 민주당이 부담했느냐이다. 만약 이 비용들을 통일교가 부담했다면 이건 심각한 문제가 된다. 뇌물이거나 정치자금법 위반이 되고 그 책임은 각 당의 대선 후보가 져야 한다.
각 정당과 후보들은 대선이 끝나고 대선비용을 신고하고 정산을 했다. 대선 비용 신고서에 이 비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명백한 뇌물죄이거나 정치자금법 위반임으로 두 후보는 처벌받아야 한다.
통일교 간부들의 통화 녹취록에는 "대선 후보가 우리(통일교)에게 신세를 지게 만들어야 한다."는 대화가 있다. 이를 볼 때 펜스 초청비나 짐 로저스 화상회의 비용은 통일교측이 부담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재명과 정청래는 정치에 개입하는 종교단체는 해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치에 개입한 종교단체가 해산되어야 한다면 이 종교단체로부터 자금 등 각종 지원을 받고 이 종교단체에게 정치 개입의 길을 열어준 정당도 해산되어야 하지 않을까?
'통일교 게이트' 특검 필요성은 더 커졌다.
국힘당과 민주당, 그리고 현 대통령 이재명이 연루된 사건임으로 특검을 해야 할 이유는 너무나 명확하다.
국힘당은 특검을 받는다 했으니 민주당도 특검을 지체없이 수용하라.
특검을 받지 않는 자가 범인이다.
“통일교가 李 대통령-짐 로저스 대담 연결”
출처 : 네이버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