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부장 나의 소년 가사가 좋네요

ㅇㅇ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25-12-15 08:08:03

젊은 시절 김부장을 떠올리며

그 아내가 쓴 가사 같은

/ 권진아 작사하고 노래했네요

 

 

세상은 아주 빠르게 가요
그대 지나온 시간보다도
먹고사는 일 그보다 더
크게 중요한 건 없다 믿었던

어른의 어른이 된 그대도
여전히 두려운 게 있나요
그대 거친 손을 보아요
그 너머의 파도들을

소년이여 나의 소년이여
처음이던 그 모든 순간에
조금 서툴렀대도 이해해요
그을린 얼굴의 그 소년은
아직 여기 있는데

추억은 더욱 또렷해져요
잠에 들기 전 달빛보다도
빛 바래진 그 옛날길을
다시 걷고 싶어져요 그래요

어른의 어른이 되었지만
대답해 줄 수 없는 일들이
많다는 걸 누가 알까요
그 세월이 무색하게

소년이여 나의 소년이여
처음이던 그 모든 순간에
조금 서툴렀대도 이해해요
그을린 얼굴의 그 소년은
아직 여기 있는데

IP : 124.61.xxx.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네요
    '25.12.15 8:22 AM (211.211.xxx.168)

    나이든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고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권진아가 썼다니 더 놀랍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202 효성중공업 14:45:18 4
1791201 민물장어 사실분 1 플랜 14:40:02 116
1791200 지금 살만한 주식 3 ........ 14:38:14 388
1791199 휘슬러 압력솥 용량 3컵 궁금이 14:37:18 37
1791198 더러움주의. 코감기 ... 14:35:42 59
1791197 하닉 50일때 살껄 5 sk 14:31:56 498
1791196 시부모 의보를 손주가 직장 의보로 할 수 있나요? 1 14:31:27 295
1791195 비딩 결과 연락 전화랑 메일 중 고민입니다 1 ㅇㅇ 14:30:41 86
1791194 건보료 때문에 은퇴 후가 흔들하네요. 6 .. 14:25:09 924
1791193 금 안사요? 4 Umm 14:21:41 762
1791192 도서관 갈까 말까 하네요 6 ㅡㅡ 14:16:26 376
1791191 영화 제목 좀 찾아주세요. 6 ㅇㅇ 14:14:07 241
1791190 오늘 집 정리 할껍니다 4 드디어 14:13:45 731
1791189 정시 입시 언제 다 끝나요? 5 ... 14:13:40 438
1791188 딸들이 저의 중학교 후배가 되었어요 1 .. 14:12:14 396
1791187 집에서 돌아가시는 경우 질문요 10 ... 14:07:31 714
1791186 단둘이 살던 60대 아버지 살해한 30대 아들... 70km 도.. 14:04:56 1,271
1791185 평소에 밥 산다고 말만하고 한번도 밥을 안사는 사람인데... 5 ... 14:04:10 653
1791184 돈 얼마 받았을까 우인성 14:03:29 419
1791183 양송이스프 대량으로 끓일때 도깨비 방망이 4 실수금지 14:02:24 299
1791182 2013년 4월이후 실손가입자 안내드립니다 현직 14:01:53 294
1791181 가망없어 보이는 주식 한개씩 꼽아봐요 26 불장에 14:01:41 1,479
1791180 한국에 대한 예우 2 윌리 13:56:26 577
1791179 말차라떼 좋아하시는 분 9 ........ 13:55:56 713
1791178 저도 자랑 좀 할게요 6 ... 13:52:57 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