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장례식장에 처음가요

oo 조회수 : 1,643
작성일 : 2025-12-14 20:15:52

친구 어머니 부고 소식을 받았는데

제가 장례식장을 처음 가봐요.

친구중에 부모님상도 처음이네요.

조문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혼자 두시간거리 지방에 당일로 다녀와야 하는데

조문하고 제가 할 일이 있을까요.

조문하자마자 나오기도 그렇고

시간 맞게 올 친구들이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IP : 106.101.xxx.1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4 8:19 PM (1.232.xxx.112)

    조문하고 친구랑 잠깐 얘기하고 오세요.
    가서 입구에서 조의금 내고 들어가서 향 피우거나 헌화하고 절 2번 하시고
    상주들 쪽을 바라보고 마주서서 맞절 1번
    위로의 말씀 건네시고 나와서
    밥 먹고 친구 위로해 주시고 오면 돼요.

  • 2. ㅇㅇ
    '25.12.14 8:21 PM (175.121.xxx.86)

    조의금 봉투에 성함 적으시고
    봉투 입구는 닫지 마시고 조의금 함에 넣으세요

  • 3. 라플란드
    '25.12.14 8:34 PM (169.213.xxx.16)

    봉투 조의금함에 넣고
    먼저 분향하고 절2번, 다시 상주들과 맞절1번. (기독교식이면 국화있는거 올리고 묵념.상주와 마주보면 인사)
    이후에 친구랑 따로 위로말씀전하고
    식사하시면서 이야기하시고
    한시간정도 식사하시면서 앉아계시다가 오시면 됩니다.

    상을 치뤄보니....오신손님이 다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와서 얼굴보여주는게 너~~~무 고맙더라구요
    친구분이 고마워하실꺼에요

  • 4. 봉투
    '25.12.14 8:43 PM (223.38.xxx.155)

    봉투에 원글님 성함 쓰고 괄호 열고 친구분 성함 쓰세요.
    상주가 많으면 누구 앞으로 들어온 조의금인지 구분하기 힘들거든요.

  • 5. ..
    '25.12.14 9:06 P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본인이름만 써도 압니다
    친구인데 다 기억하죠
    친구들 연락하셔서 같이가면 좋을텐데
    여건상 안된다면...
    검정양말 신으시고 되도록 검정색입으시는게 좋구요
    검색이라도 해보세요
    장례식예절
    좀 익히고 가면 낫죠
    저도 처음엔 어떡하는지 몰랐어요

  • 6. ..
    '25.12.14 9:25 PM (114.199.xxx.60)

    조문가시면
    향은 꼭 새로 안꼽아도
    국화도 꼭 안올려도됩니다
    기독교시면 절도안하셔도되고
    아니면 절두번
    상주랑 목례하시면됩니다

    와주신자체로 감사합니다

  • 7. . . . .
    '25.12.14 10:44 PM (175.193.xxx.138)

    저도, 대학교 절친...동기,선배들 많지만, 3명이서 어울렸는데, 한 친구 미국 이민가고, 저만 장례식장 가서 친구 손 잡아줬어요.
    기독교라 국화 헌화하고 묵념, 친구랑 손잡고 인사.
    식당에서 잠시 앉아서 친구랑 이야기 나누다 왔어요.
    요즘은 상주 나이 많아서, 맞절은 대부분 생략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541 당근에서 과일이나 식품류 사지마세요 4 제발 11:55:11 2,532
1781540 풀무원 쌀 물만두 이거 싼 거 맞나요? 9 ,.. 11:43:34 1,027
1781539 강아지 혼자 놔두고 주인이 나갈 때 마음 음.. 11:42:00 891
1781538 성균관대 약대는 걸고 재수하면 강제 3수가 되네요 9 11:42:00 2,082
1781537 강아지 심정이 이해되네요 ㅋㅋ 6 .. 11:37:30 1,804
1781536 2번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 대통령을 왕으로 생각한다는 거 45 ㅇㅇ 11:31:17 1,685
1781535 고려대 자유전공학부 잘아시는 분 계실까요? 3 나무늘보 11:29:00 644
1781534 김치냉장고 5 ㄷㄷ 11:26:12 715
1781533 전업주부들은 뭐하고 하루를 보내시나요 29 정체성찾기 11:24:49 5,237
1781532 공부는 안 하는데 언변이 좋은 아이 34 . . .. 11:18:19 2,906
1781531 인천공항 사장 진짜로 나..... 11 ㅇㅇ 11:17:35 3,533
1781530 명절 열차대란의 비밀 국토부 늘공들 딱 걸렸네 6 11:16:55 1,622
1781529 저는 한 20억만 있음 고민이 다 사라질것 같아요 19 .... 11:15:21 4,277
1781528 박홍근 이불 어떤가요 12 .... 11:12:54 2,245
1781527 그냥 맘대로 살았는데 1 나이 11:11:42 1,196
1781526 1세대 2-1세대 실비보험드신분요. 14 계약되팔기 11:05:54 1,554
1781525 회사에서 교환 업무를 하는데.. 82수준이 이해가 가요 17 ㅋㅋ 11:05:31 2,605
1781524 없는 사람일수록 둘이 살아야 42 가니니 11:04:49 4,716
1781523 어제 휴게소에서 겪은 일 2 50대 11:02:46 1,657
1781522 쿠팡 피해보상. 소송 어디에 하셨어요? 7 00 10:58:15 800
1781521 킥보드에 치인 아이엄마 중학생 인지상태래요 4 불쌍해요 10:57:44 3,114
1781520 오십견이 이렇게 아픈 줄 몰랐어요 18 프로즌 10:57:31 2,069
1781519 다낭 계속 가시는 분들은 왜 가시는 거에요? 26 다낭 10:56:43 3,991
1781518 은행 왔는데 정신 혼미 4 뱅크 10:56:29 3,481
1781517 주위 고3들 다 재수 or 반수 한다고 하네요. 19 ... 10:55:06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