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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어머니

조회수 : 5,485
작성일 : 2025-12-14 17:23:27

울시어머님이 애지중지

귀여워하시던 외동아들 그것도

늦둥이 외동아들이 늦게 저를 만나

결혼한 며느리에요

그런데 저는 시집살이가 친정보다 좋았었고

시어머니가 마치 제겐 외할머니같았어요.

지금도 한번씩 그리워요~~ㅠ

 

그리고

저는 아둘이 둘

잘커서 둘다 결혼했고

며느리들도 요즘기준보다 훨씬

성격 좋고

다 좋은데

어찌나

세상이 시어머니 대한 정보가 많았던지

사전정보의 부작용으로

제가

며느리들이 많이 어려워요..

 

더구나 딸을 안키워본지라 요즘 젊은 여자들이 진짜 진짜 어렵고 조심스러워요.

 

시금치도 싫다던 글은 상처가 되고

가슴이 철렁할 지경이었죠.~~~

 

아들이랑 친했는데

아들과 연락하는것마저도 조심되네요.

며느리들은 안그래요.털털하고 성격좋은데 그런데

제가 이상하게 저는 그녀들이 어려워요.

 

 

저 부동산도 짱짱하고

노후도 다 준비됐고

보유 현금도 많은데

저와 남편위한 소비가 잘 안되고

자꾸 뭐만 보면  아들.며느리.손주에게

자꾸자꾸 사주고싶어요.

막 퍼주고싶어요.

 

친구들이

너 써라..소용없더라..

니거 사라~~~해요.

 

저도 문득 현실 깨닫고

뭐 주는것도 혹시 부담갖으려나

또 조심하고 어렵고 눈치봐요..ㅎㅎ

 

지난주에 김장도 아줌마 불러서 50킬로나 맛있게 해서 김냉보관중인데

아직 못줬어요.

 

아들이 엄마김치 좋아하는데...

김치 주는 시어머니 싫어한대서..

 

혹시나 거절당할까봐 김장가져갈래? 못물어보고 있어요.

 

그럼 우리부부것만 하면되는데

많이 해서 보관하면서 주지도 못하네요.

 

그냥 그렇다구요.

나는 울어머니가 뭐 주시면 좋은건

"어머니 더 주세요."

싫은건

"어머니 저 이건 안가져갈래요.."했었고

 

시댁 가서도 늦잠자고 일어나서

자리 바껴서 못자서 일찍 못일어났어요..죄송해요 어머니 담엔 꼭 일찍 일어날게요

다음에도 다음에도

끝내--

어머니는 상차려놓고 못기다리고 동네 마실 나가고 안계셨죠..

어무니 한번 만나서 지금 제 마음을 이야기하고 싶어요.

 

그렇다고요..

눈치보는 시어머니 제포지션이 웃기네요.

주고싶은 마음 참기도 어려워요

 

-------------♡♡♡

제가

82쿡 초창기 멤버인데

댓글들 읽으면서 되집어 생각해보니

시어머니에관한, 시댁에 관한 수많은 글들을 읽으면서 이런 부작용이 생겨버렸나보네요.

며느리번호도 알고 카톡도 오는데

제 마음이 조심하느라 만나는것도

안편하고 즐겁지않아요.

명절에는 밖에서 식사한끼하고

다과정도 하고 헤어지고

생일에는 축하금만 보내구요.

 

가끔 이거 뭔가 싶기는 해요.

 

에고 이걸 어째~~~~.?

 

딸있는 친구 부러워요;;

IP : 114.200.xxx.14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치
    '25.12.14 5:27 PM (211.234.xxx.146)

    김치주는시어머니가 싫은거는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면서
    역아프다 저기아프다 전화고문하고
    잔뜩 가져다줘서그랬어요

    싫어요 안먹어요
    해도 넌참이상하다 왜김치를 안먹냐며 절 이상한사람만들었죠 맞벌이에 그시절 야근에 집에서밥먹을시간도 없었거든요


    아들에게 물어보세요 김치가져갈래?
    필요한만큼 싸가라

    하면 싫어하지않아요

  • 2. 너무
    '25.12.14 5:29 PM (1.227.xxx.55)

    그렇게 눈치 볼 필요도 없어요.
    왜냐 하면 어차피 며느리의 속마음은 알 수 없기 때문이예요.
    내딴에는 배려라고 했는데 상대방은 무관심으로 생각할 수 있거든요.
    적당히 하고 싶은 대로 하시고 싫어하는 내색 하면 그때 안 하시면 돼요.

  • 3. 어머나
    '25.12.14 5:30 PM (220.78.xxx.213)

    저도 아들 둘이고 친정엄마보다 시어머니가 편하고 좋았던 며느리예요 ㅎ
    아직 결혼들은 안했지만
    진지하게 사귀는 여친들 있는데
    저도 벌써 어려워요 ㅜ
    제가 아들들과 친구처럼 잘 지내는데
    그래서인지 애들이 여친들과도 자꾸 만날 자리를 만들려하는데
    그것도 조심스러워서 열번 만나자하면 한번 보는 정도예요
    남편은 딸이 없으니 그 아이들 만나고 싶어 안달이지맘 제가 자꾸 마다하니 불만이 많구요
    아진짜 시어머니 되면 어째야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 4. 어머님
    '25.12.14 5:31 PM (58.78.xxx.168)

    물어봐서 달라면 주고 필요없다면 안주면 돼요. 다 먹지도 못하는거 자꾸 주니 싫어하는거죠. 물가올라서 젊은 사람들도 돈 모으고 살기 힘든데 도움주면 다 고마워하죠.

  • 5. ..
    '25.12.14 5:32 PM (223.38.xxx.254)

    눈치보기는 딸사위 한테도 마찬가지예요

    재산 없으면 부모 취급받기도 어렵고요
    재산도 있으신데 적당히 하세요

  • 6. ㅡㅡ
    '25.12.14 5:37 P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는 아들한테만 돈을 주네요.
    며느리 손녀한테는 한푼도 안쓰세요. 그러니 정이 안가요.

  • 7. 저도 시엄마
    '25.12.14 5:40 PM (125.187.xxx.44)

    가볍게 톡하세요
    김장했는데 원하면 주겠다

    달라고 하면 몇키로 줄까 물어봐서
    그것 원하는 만큼 줍니다

    저는 김장비는 안받아요

  • 8.
    '25.12.14 5:41 PM (106.101.xxx.12) - 삭제된댓글

    안주셔도 알아서 하는데 냉장고 반찬 덜어주고 솔직히 필요없는걸 주시는거 같거든요. 과자라던가 김치도 시즌지나고 남은거 같은거. 입던옷 같은거. 뭘 주면서 베푸는 포지션 취하는거 같아서 별로에요. 용돈 받으면서 필요없는 소품 보내면 자리 차지하고 곤란 하거든요.

  • 9. ...
    '25.12.14 5:41 PM (59.5.xxx.161)

    무슨 죄졌나요?
    눈치 너무 보시네요.
    김치 필요하니? 정도는 좀 하세요.
    피곤하게 사시네요.
    전 아들셋 엄마인데 나중 결혼하면
    음식했는데 가져갈래? 정도는 물어보며 살래요.

  • 10. 좋은 시어머니
    '25.12.14 5:42 PM (180.227.xxx.173)

    저도 고부사이가 원글님 같아요.
    싫은건 싫다고 좋은건 좋다고 말하고
    늦잠도 잘 자고 시어머니랑 둘이 놀기도 잘 놀구요.
    그래도 시어머니와 너무 가까운건 싫어서 살짝 떨어지려고 하거든요.
    원글님 주는 것도 조심스러운 마음 알 것 같아요.
    며느리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마음이 다를테니 섣불리 줘라마라 할 수가 없네요..

  • 11. ..
    '25.12.14 5:44 PM (211.208.xxx.199)

    그냥 시크하게
    "김장했으니 필요하면 가져가렴" 카톡 하세요.
    가져간다, 됐다 말이 있겠죠.
    우리 너무 며느리 눈치 보지말고 살기로 해요.

  • 12. ....
    '25.12.14 5:51 PM (58.78.xxx.169)

    김치 같은 건 해놓고 가져가라 말고(우리가 이런 일방통행 싫었으니까) 첨부터 해줄까? 해서 동의 받고 딱 그만큼만 하셨으면 여태까지 고민,눈치 보실 일 없을 텐데요.
    아예 주지 말라는 게 아니라 사전 협의를 먼저 하는 게 핵심입니다. 거절당해도 쿨한 태도, 원할 때는 상대가 원하는 만큼만 주는 거요(서너포기만 주세요 했는데 택배폭탄 오는 것 우리 싫었잖아요).

  • 13. 말을 하세여
    '25.12.14 5:53 PM (112.168.xxx.146)

    말 안하고 일방적으로 통보를 하니 싫다는 거죠.
    김장했으니 필요하면 가져가라 톡을 하세요22222222

    친정엄마가 딸이건 며느리건 뭐 주고 싶으면 일단 당사자들에게 물어보고 달라면 줬어요. 그래서 뭘 줘도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 14. ..
    '25.12.14 5:54 PM (223.38.xxx.161)

    딸들도 동의받고 딱 원하는 만큼만 줘요
    신경질 낼까봐

  • 15. ....
    '25.12.14 5:55 PM (223.38.xxx.4)

    너무 과하게 눈치보시네요.
    김장 해놨는데 필요하면 가져가. 한마디 하는건 잘못이 아니잖아요...

    원글님 트리플 a형이신가요?? 저도 나중에 그럴거같지만.. 적당히 편하게 하시죠....

  • 16. 저도
    '25.12.14 6:06 PM (211.206.xxx.191)

    시모되니 포지션 잡기까지 오매한 시간이 있었는데 우선 아들과 용건 있을 때 주로 카톡으로 소통해요.
    둘이 상의해서 의견 전달하는 식으로 답줍니다.
    아들이 가끔전화하고 며느리하고는 톡 주고 받는데 제가 먼저 하지는 않아요.
    한 달에 한 번 정도 와서 밥 한 끼 하는데 사로 조금 편해졌어요.

    원글님 주고싶은 마음을 참는 것도 사랑 맞아요.
    사랑은 상대방이 받고 싶은 것을 주는 게 사랑이고.

    김장 정도는 아들에게 전화로 물어 보세요.
    했는데 필요하면 줄게.
    얼만큼 필요한지.
    필요 없다고 하면 다음부터 원글님네 먹을 만큼만 하시고요.

    자식즐은 독립해서 본인들 가정 잘 꾸려 사니
    우리를 위해 즐기며 누리며 삽시다.

  • 17. 저도
    '25.12.14 6:07 PM (211.206.xxx.191)

    애매한......

  • 18. 유리
    '25.12.14 6:13 PM (175.223.xxx.245)

    아줌마가 했는데 먹을 사람 없는데 좀 많네. 이 정도만 하세요.
    예스노 강요 질문하지 말고요.
    시모가 김장줘서 싫은 건
    1. 맛이 너무 없어서 마트 김치가 나아서
    2. 얼만큼 먹었냐 밥은 자주 해먹냐는 확인
    3. 아프다 어쩐다해서 수고비 요구 비슷
    4. 김치 잘 안먹을 때
    이럴 때 싫죠.

  • 19. 50대
    '25.12.14 6:1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왜 그러세요
    아마추어같이
    특전사보다 강하다는 아들 둘맘께서
    김장할건데 신청할 사람
    돈 좀 쓰고 싶은데 필요한 거 있으면 신청바람

  • 20. 매너있는
    '25.12.14 6:26 PM (220.85.xxx.165)

    지인처럼 물어보고 의견대로 해주시면 어려울 거 없죠. 서로 존중하면 되지 않을까요.

  • 21. ...
    '25.12.14 6:30 PM (39.125.xxx.94)

    맞벌이하면 김치 먹을 일이 얼마나 있을까 모르겠네요

    김장김치가 맛있긴 한데 남이 꺼내서 썰어줄 때가 맛있거든요

    아들한테 물어나 보세요

  • 22. ㅎㅎ
    '25.12.14 6:45 PM (1.233.xxx.108)

    아들한테 직접 김치필요하냐고 물어보시면돼죠
    며느리한테 물어볼 필요없음

  • 23. ,,,,,
    '25.12.14 6:57 PM (110.13.xxx.200)

    무슨 죄졌나요?
    눈치 너무 보시네요. 222
    너무 이런 태도도 좀 .. 굳이 싶네요.

  • 24.
    '25.12.14 6:58 PM (218.235.xxx.73)

    아들보고 연락해서 며느리랑 상의해서 필요하면 가져다 먹으라고 하면 되죠. 만약 가져다 달라면 가져다 주고 근처에서 같이 맛있는밥 사먹이고 오겠습니다~(며느리는 원하지 않으면 참석치 않게 하고요)

  • 25. ..
    '25.12.14 7:02 PM (1.235.xxx.154)

    아들과 카톡하세요
    며느리전번은 아세요?
    저는 한참후에 알았거든요
    며느리랑 톡할 일 있을까싶네요
    예전에 울시어머니는 툭하면 나한테 전화했는데
    울엄마는 며느리에게 전화한 적이 없어요
    어찌 이리 다른 두 가정이 만났는지
    저는 참 힘들었네요
    이래도 저래도 부담되는 자리가 며느리라고 봐요
    받아도 부담 거절해도 부담
    어떤스탠스를 취해야할지 모르는거죠
    집에서 김치먹을 일이 있을지 그것도 모르고...

    원글님은 편하게 사셨네요
    저는 시댁김치 입에 안맞아 안받았는데
    그리 서운해하셨어요
    남편은 집에서 거의 밥을 안먹었는데
    굶고 다닌다고 걱정하시고
    회사에서 세 끼 다 먹었는데 집밥못먹는다그러시고...
    이왕하신거
    아들에게 연락하세요
    가져가고 싶음 갖다먹으라고

  • 26.
    '25.12.14 7:14 PM (61.84.xxx.183)

    아들한테 물어보세요
    저는 아들한테 물어봐요 며느리 친정에서도 김장김치
    가져다먹는데 안가져가도 될거같은데 아들은 꼭달라고해요 엄마김치가 제일맛있다고 많이는 안주고 작은통 한통씩줘요 부족하면 가져다먹으라 하고요

  • 27. ㅇㅇ
    '25.12.14 7:18 PM (39.123.xxx.83)

    82에 정말 유별나다 싶은 여자들이 많아서
    아들만 둘인 저도 벌써 쫄려요ㅎㅎㅎㅎ

  • 28. 시엄마
    '25.12.14 7:43 PM (121.200.xxx.6)

    저도 며느리가 어려워요.
    며느리도 살가운 성격이 아니라 결혼한지 1년이 훨 지났는데
    아직 고부간 서로 전화번호도 모릅니다.
    아들하고만 톡하고요.
    저희들끼리도 서로 각자 자기엄마들 챙기자 했다고.
    생일이나 명절, 기일은 그래도 밖에서 만나 모여서 식사하니
    1년에 그래도 예닐곱번은 만나는것 같네요.
    저도 아무래도 82를 너무 많이 본것 같아요.

  • 29. 82가 세상기준?
    '25.12.14 7:53 PM (223.38.xxx.146)

    82가 세상 기준인가요?
    여기 며느리들이 다 착하고 품성 좋은 며느리들만
    모여 있냐구요
    악다구니 쓰는 악플들도 많잖아요ㅜㅜ

    아들만 둘인 저도 벌써 쫄려요ㅎㅎ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가스라이팅 당하셨나요
    왜 쫄려요?
    어른이면 어른답게 처신해야죠
    자식뻘한테 쫄린다는게 뭡니까ㅠ
    당당하게 처신하세요!

  • 30. 당당하세요!
    '25.12.14 7:59 PM (223.38.xxx.131)

    "아들과 연락하는것도 조심되네요"

    무슨 죄졌나요?
    눈치 너무 보시네요333333

    아들과 자유롭게 연락하세요!
    결혼했다고 내아들이 자식이 아닌게 되냐구요
    며느리들은 친정엄마랑 눈치보고 전화도 제대로 못하냐구요
    아니잖아요
    아들이든 딸이든 내자식과 맘대로 연락도 못하냐구요
    당당하게 연락하세요!

    너무 눈치보고 저자세로 사는 모습이 솔직히
    뭔가 모자라 보이네요ㅜㅜ
    죄지은게 없는데 당당하시라구요!

  • 31. .........
    '25.12.14 8:57 PM (14.34.xxx.247)

    아들에게 톡하세요.
    결혼했다고 아들하고 관계 끊기는거 아니니까
    며느리 신경쓰기보단 아들에게 연락하고 의견묻고 하면 될 것 같네요.
    며느리도 시어머니직통전화보단
    한다리 건너 남편에게 소식듣는게 편할것 같은데요?

  • 32. 저도
    '25.12.14 8:58 PM (182.211.xxx.204)

    예비 며느리 눈치를 자꾸 살피게 되니까
    아들이 엄마 너무 눈치 보지말고 편하게 하시라네요.
    어쩌다 돈이든 뭐든 주면서도 이렇게 눈치보게 됐는지..ㅠㅠ

  • 33. 저도
    '25.12.14 9:41 PM (121.124.xxx.33)

    조금 어려워요
    덩달아 아들까지도 어려워져요
    일주일에 한번씩 꼭 페이스톡 했었는데 이제 옆에 며느리 있을테니 필요한 말만 카톡으로 해요
    김치는 아들한테 김장했는데 줄까말까 했더니 달래서 보내줬어요
    며느리가 김치통에 예쁘게넣은 사진 보내며 잘먹겠다는 인사는 받았어요

  • 34. 미리
    '25.12.14 9:41 PM (59.8.xxx.68)

    저는 미리 말 할려고 해요
    싫어하는거 좋은거 말하라고 괜찮다고
    그리고 나도 멀하니 신경쓰지 멀라고

    커톡으로 필요하면 말해 하세요
    싫으면 말고
    솔직히 표현하고 살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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