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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쿠팡 못 끊는다" 전망 적중?…이용자 되레 늘었다

... 조회수 : 5,689
작성일 : 2025-12-14 16:57:3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24124?sid=001

개인정보유출 사태 이후에도 이용자 견조
JP모건 "韓 소비자들 이탈 제한적" 전망도
쇼핑, 배달, 콘텐츠 묶은 '락인효과' 분석

14일 앱·결제 데이터 분석 기업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1∼7일 쿠팡 앱의 주간 활성이용자 수(WAU)는 2993만5356명으로, 한 달 전인 11월 3∼9일(2876만8841명) 대비 약 4.1% 증가했다. 지난달 29일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진 이후에도 이용자 수가 오히려 늘어난 것이다.

이는 같은 기간 11번가(-25.2%), 알리익스프레스(-13.5%), G마켓(-1.8%), 네이버플러스 스토어(-1.4%) 등의 이용자 수가 줄어든 것과 대비해보면, 쿠팡의 이용자 흐름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수준이다. 쿠팡 주간 이용자 수는 직전 주(11월 24∼30일), 2주 전(11월 17∼23일)과 비교해도 1.7%, 3.7% 각각 증가해 증가세가 지속됐다.

다만 비교 시점인 지난달 초에는 이들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가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해 이용자 수가 단기적으로 급증한 시기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와이즈앱은 매주 월∼일을 기준으로 해당 앱을 사용한 중복되지 않은 사람의 수를 추정해 이용자 수를 집계한다

 

--------

저는 쿠팡 탈퇴했거든요. 82님들은 계속 쓰시나요? 

IP : 118.235.xxx.151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14 4:58 PM (112.166.xxx.103)

    저 주3회씩 쓰다가 딱 그 후류 안 쓰는데
    지 주변도

  • 2. 사그락
    '25.12.14 4:58 PM (210.179.xxx.207)

    저거 뻥이잖아요.

    탈퇴하려고 다시 접속한 사람이 는거랍니다

  • 3. 안써요
    '25.12.14 4:59 PM (180.229.xxx.164)

    근데 저는 이전에도 많이 쓰던사람은 아니었어서
    모든걸 쿠팡에서 사던분들은 끊기 힘들긴할듯해요

  • 4. ..
    '25.12.14 4:59 PM (211.234.xxx.136)

    저도 탈퇴했어요.
    탈퇴때문에 일시적으로 접속자가 늘어난 거 아닌가요?

  • 5. 와우만
    '25.12.14 5:00 PM (223.38.xxx.68)

    탈퇴했어요
    유출문자보관중이고
    탈퇴는 행여나 소송 불참될까봐 혹시몰라 그냥 두는 중

  • 6. ...
    '25.12.14 5:04 PM (1.227.xxx.69)

    사람 심리가 참 희한한게 저런식으로 흘리면 어 그래? 이탈자가 없어? 그럼 나도 계속 사용해야 겠다 라는 결론이 날것 같아요.
    그래서 계속 계속 저런 기사를 내지 않을까 하는...

  • 7. 이상하네요
    '25.12.14 5:06 PM (122.43.xxx.251)

    매출급감했다는 판매자들 인터뷰나온 뉴스가 있는데 이용자가 늘었다고??? 물타기같은데요 ㅋ

  • 8. 끄떡
    '25.12.14 5:06 PM (219.255.xxx.86)

    끄떡 안할거에요.

  • 9. 쓰는데요
    '25.12.14 5:08 PM (211.222.xxx.211)

    어짜피 털린거 카드만 지우고 쓰는데요
    sk 털렸다고 안쓰는거 아니고
    kt 유플에 온갖 쇼핑몰 이미 다 털렸을텐데
    쿠팡만 위험하다는건 ?

  • 10. ,,,,,
    '25.12.14 5:08 PM (223.38.xxx.182)

    일부러 거짓말 흘려서 언플하는 거죠.

  • 11. 경로의존성
    '25.12.14 5:08 PM (116.36.xxx.204)

    과거에 형성된 특정 관행이나 제도, 규격, 제품 등에 익숙해져 이에 의존한 탓에 시간이 지난 후 이것이 비효율적인 것으로 밝혀지거나 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을 때에도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 사회경제적 현상이다.

  • 12. . .
    '25.12.14 5:11 PM (211.178.xxx.17)

    저도 식구가 많아서 딱 끊기는 어렵기는 한데
    일주일에 여러번 배송시키는 걸
    이젠 급하지 않은건 네이버, 오늘의집, 11번가 등으로 분산시켜서 사요.
    쿠팡은 일주일에 서너번 왔었는데 이젠 다음날 바로 받아봐야 하는 품목 약 한 번 정도
    서서히 더 줄여보려고요.

  • 13. . .
    '25.12.14 5:12 PM (211.178.xxx.17)

    어짜피 털린거 카드만 지우고 쓰는데요
    sk 털렸다고 안쓰는거 아니고
    kt 유플에 온갖 쇼핑몰 이미 다 털렸을텐데
    쿠팡만 위험하다는건 ?
    ===========
    쿠팡이 위험하다기 보다는
    쿠팡 사장이 가지는 한국을 무시하는 태도가 더 반감을 산것 같아요.
    니들이 어쩔껀데. .하면서 한국에서 번 돈 미국에서 자선사업하고 미국 국회의원들한테 로비하면서 미국기업인 우리 쿠팡을 한국 정부가 괴롭혀요. 한국 사람들 혼내줘요 뭐 이랬다면서요.

  • 14. 멤버십만
    '25.12.14 5:12 PM (106.101.xxx.62)

    해지후 쿠팡 대처하는거 보고 탈퇴는 보류중
    근데 주변은 sk 롯데카드 옥션 다 털렸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다 쓰더만요ㅋ

  • 15.
    '25.12.14 5:13 PM (211.235.xxx.249)

    탈퇴했어요. 옆집도 탈퇴했는지 쿠팡박스가 안보이더라구요.

  • 16. 아줌
    '25.12.14 5:13 PM (211.36.xxx.89)

    저는 학교에서 물품 살때 이제 쿠팡 안 쓰려고요
    한번 사면 좀 많이 사는데
    이제 다른 곳으로 구매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쿠팡이 줄었다는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아파트에 쿠팡차 마주치는 확률이 줄었어요
    다들 한번 보시길

  • 17.
    '25.12.14 5:14 PM (210.100.xxx.239)

    이제 다른데좀 씁시다
    미국인 사장한테 보여주자구요

  • 18.
    '25.12.14 5:14 PM (220.74.xxx.189)

    아이폰 좋아하고 인스타하며 유튜브로 다국적 문화에 물든 세대에게 애국심 호소는 먹히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쿠팡 이기려면 무조건 소비의 합리성 측면에서 접근해야 해요.

  • 19.
    '25.12.14 5:18 PM (210.183.xxx.67)

    저도 와우 해지 후 탈퇴했어요 저 기사 국민 바보로 알고 우롱하는 기사예요 이용자와 구매자는 다르죠 노출과 유출이 다르듯이
    쿠팡 직원한테 들었어요 이탈자 많다고

  • 20.
    '25.12.14 5:19 PM (220.74.xxx.189)

    네이버는 젊은 세대는 잘 이용하지 않아요.
    20, 30대 이하를 흡수하는 노력이 필요할 거예요.

  • 21. ...
    '25.12.14 5:27 PM (219.254.xxx.170)

    피해 보상이나 해라

  • 22. . . .
    '25.12.14 5:27 PM (122.32.xxx.32)

    쿠팡 구입 내역 보니까 정말 많이 썼더라구요.
    괘씸해서 안쓰려고요.

  • 23. ㅡㅡ
    '25.12.14 5:40 PM (1.225.xxx.212)

    통크게 쿠팡에서 죄송하다고 고객당 보상쿠폰 3만원 쏘면
    고객들 맘이 좀 누그러질텐데

  • 24. ....
    '25.12.14 5:45 PM (117.111.xxx.104) - 삭제된댓글

    오가다 쿠팡 배달오는거 보면
    별로 줄어들지 않은거 같아요

  • 25. 저는
    '25.12.14 5:50 PM (14.37.xxx.187)

    그냥 써요. 이것저것 개인 정보 다 유출됐는지라. 그보다는 여건상 제 생활에 더 필요해서요.

  • 26. 좋아요.
    '25.12.14 5:58 PM (106.102.xxx.231)

    당연히 탈퇴했죠. 처리방식 저 따위인데 급박한 생계의 문제가 아닌 이상 자처하며 쿠팡 노예로 있긴 싫어서요.탈퇴하니 소비도 덜하고 좋아요. 아쉬운것도 잠시에요. 인간은 적응의 동물!

  • 27. 이용은
    '25.12.14 6:00 PM (140.248.xxx.3)

    이용은 거의 안하지만 회원가입은 했는데
    이 글 읽고 탈퇴함

  • 28.
    '25.12.14 6:05 PM (211.215.xxx.144)

    접속건수로 하면 안돼죠
    매출 증감율을 올려야지 언플하려고 앱이용자수만 늘었다고 꼼수씀.

  • 29. 잘못된 분석이겠죠
    '25.12.14 6:06 PM (106.101.xxx.203)

    누가 그래도 쿠팡을 더 써야겠다 하겠어요?
    저도 예전에 편하니까 이것저것 다 쿠팡에 시켰던거
    이제는 어떨수 없을때만 씁니다
    배달앱도 그렇구요
    다른곳에서 프로모션도 많은데
    굳이 나는 쿠팡만 쓸거야 하는 사람 있겠어요?

  • 30. 3500만명에
    '25.12.14 6:33 PM (118.235.xxx.147)

    육박한 정보유출
    미성년만 빼면
    대한민국 국민 거의 다네
    개돼지 안될려면
    소송에도 참여하고
    다른 회사 이용하며
    쿠팡매출
    떨어트려야 한다
    쿠팡 사용한
    주한미군들은 미국에서 소송한다더라 ㅋ
    검머김범석의장나부랭이 넌 이젠 거지야 ㅋ

  • 31. ...
    '25.12.14 6:38 PM (175.198.xxx.231) - 삭제된댓글

    쿠팡 여론전 로비 들어 갔구만유..?..ㅋㅋ 경제기사 믿지 마세요...?..

  • 32. 아니
    '25.12.14 6:51 PM (118.235.xxx.217)

    탈퇴하려고들어간걸 그렇게 써먹나요
    기레비들아!!..

  • 33. 저도
    '25.12.14 7:00 PM (125.137.xxx.77)

    탈퇴했어요

  • 34. 저는
    '25.12.14 7:10 PM (116.38.xxx.207)

    탈퇴는 영업장에서 가끔 급하게 새벽배송이 필요해서 못했지만 주문을 거진 끊었어요. 저런 뉴스 자체가 쿠팡을 옹호하는 언론에서 내보내는 기사라고 봅니다. 회원수 별로 안 줄었대 그러니까 너도 계속 써~하면서요. 전 꼴보기 싫어서 안 쓸래요. 특히 김*석의 뻔뻔한 태도(조사 출석하라니 글로벌 ceo라서 바빠서 못 한다)에 일부러 조사하기 어렵게 외국인 사장 앉히고. . 어떤 마인드로 회사 운영하는지 여실히 드러나요.

  • 35. ……
    '25.12.14 7:38 PM (221.154.xxx.222)

    줄은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지인이 쿠팡에서 일하는데
    주문량이 확연히 줄었다하네요

  • 36. ㅇㅇ
    '25.12.14 8:39 PM (121.163.xxx.10)

    쿠팡 계속 쓸건데요 제일 편해요 못 끊어요

  • 37. ....
    '25.12.14 8:43 PM (211.184.xxx.246)

    멤버쉽 해지했고, 탈퇴하지는 않았으나 주문은 완전 스톱하고 네이버로 넘어갔어요.
    탈퇴안한 이유는 구매 물건들에 대한 정보가 쿠팡에 있어서 확인하고 다른데서 살려고 그냥 뒀어요. 뒷수습하는 꼴보니 '니네는 아니다' 싶어서 다시 사용할 생각은 없습니다.

  • 38. .....
    '25.12.14 9:36 PM (121.137.xxx.63)

    탈퇴했습니다

  • 39. ..
    '25.12.14 10:01 PM (220.80.xxx.144) - 삭제된댓글

    솔직히 개인정보 털리는거 한두번도 아니고 그것때문에 탈퇴하는게 아니라 그 태도가 너무 아니지 않나요? 무슨 전관들 데려다 대관업무 시키고 연봉이 10억이래요. 노동자들 꼴랑 200만원 퇴직금 주는건 아깝고 전관들 데려다 연봉 10억씩 주는건 안아깝나봐요. 진짜 뭐 이런데가 다 있어요? 그리고 저런 기사도 대관업무에 하나 일지 모르는거죠.

  • 40. 검머외
    '25.12.14 10:10 PM (59.18.xxx.55)

    검은머리외국인 대표놈이 우리나라 고객 개무시하는데 아직도 못 떠나는 분들은 자존심도 없는 분들입니다.

  • 41. 저도
    '25.12.15 12:06 AM (74.75.xxx.126)

    탈퇴하고 싶은데 당장 연말 선물 나갈 것들 다 어디서 주문하죠.
    뾰족한 대안이 뭐가 있나요. 컬리+네이버? 우체국? 다시 가입하는 것도 일이네요.

  • 42. 지마켓
    '25.12.15 8:02 AM (124.49.xxx.150)

    한동안 안쓰던 지마켓. 쿠팡 탈퇴 후
    다시 사용 시작하는데 아주 좋네요.

    굳이 무례하고 문제 많은 쿠팡을 쓸 필요는 전혀 없을듯

  • 43. 저도 탈퇴
    '25.12.15 8:55 AM (221.138.xxx.252)

    저도 sk, 롯데카드 다 해킹 됬었는데요,
    이번 쿠팡껀이랑은 사건 후 회사의 태도와 대응때문에 정 확 떨어졌어요.
    그전부터도 계속 노동자 문제, 특히 퇴직금 200만원 안 주려고, 검사까지 동원해서 힘쓰고
    이번 해킹껀도 대표라는 검머외 김씨는 코빼기도 안 보이며 ,요리조리 정관들 사고 좋은 변호사쓰면서 제대로된 사고조차 안하는거 보고
    이런걸 계속 내 편의때문에 사용한다면,
    정말 저런 인간들이 "개,돼지" 로 볼거 같아서 화가 나서요.
    쿠팡 와우도 쿠팡 잇츠도 다 쿠팡플에이도 다 해지해도 살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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