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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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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찢어짐 반복 때문에 죽고싶어요

괴롭다 조회수 : 12,338
작성일 : 2025-12-14 08:42:20

치질은 세 종류.

치핵, 치루, 치열.

 

전 치열이 만성이 돼버렸네요.

 

변비 때문에 항문이 찢어지고 아물고 이게 오랜 시간 반복이 되어서, 항문 안쪽에 굳은 살이 박히고 석회화가 되었어요.ㅠㅠ.

어쩌다가 이지경까지 되어버렸는지,

아침마다 화장실에 가서 변 보는 게 가장 큰 업무 같달까요.

먹는 거 조절해야하고.

오늘 아침에도 또 다시 찢어져서 피가 조금 보이고,

항문외과에서 처방해준 연고 파사렉트를 발랐어요.

항문에 힘이 없고, 낼모레 50인데 걱정됩니다.

 

서울에서 내로라하는 항문외과 두 군데 가봤는데

수술해봤자 또 찢어진다. 최대한 관리 잘 해라.

또 한군데는 애매해서 치열 수술 시 괄약근 절개해서 대변보고 나서 대변이 조금씩 묻어나올 수 있다 등등.

아직은 두 군데 다 수술을 권하지는 않았어요.

 

화장실 가는 게 곤욕이고 어떨 땐 항문에 힘이 없어서 항문에서 물 같은게 어떨 땐 나오는 것 같고,

미치겠네요.

 

 

IP : 59.10.xxx.5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14 8:50 AM (118.235.xxx.26)

    올리브유
    뿌린
    토마토 비트 브록컬리 오이 견과류올린 샐러드 하루한번 드셔보세요

  • 2. 변을
    '25.12.14 8:55 AM (211.234.xxx.245)

    묽게 만드는게 중요해요
    굵고 단단한 변이 나오면서 주변 조직을 자극해서 그래요

  • 3. . .
    '25.12.14 9:01 AM (106.101.xxx.69)

    장쾌력 꾸준히 드세요. 리녈하고 바뀌었어요.

  • 4. 변비에는
    '25.12.14 9:01 AM (59.7.xxx.113)

    통곡물, 섬유소많은 식품이 안좋대요. 변을 단단하게 만든대요. 원래 변비가 있어서 출산하고 변비 올까봐 진짜 겁먹었었는데 산후조리내내 먹은 미역국 덕분에 변비 없었어요. 흰쌀밥에 미역국 먹었어요

  • 5. 아.이거
    '25.12.14 9:02 AM (151.177.xxx.59)

    마흔되니깐 피부도 늙던지 피토하는데 피바다가 될지경이었는데요.
    저는 그때 고심하다 고쳤습니다.
    아주간단합니다.
    바디로션을 똥꼬에도 같이 바르는겁니다. 안쪾까지는말고 바깥쪽 똥꼬에 슬슬슬 로션이 말라서 밀리지않을때까지 슬슬슬 (북북아님) 살살 아주 살살살 비벼줘요.
    이러고서 괜찮아졌어요.

    피지오겔 로션 바르세요.

  • 6. 00
    '25.12.14 9:02 AM (211.51.xxx.3)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변비 잡고 좌욕 꾸준히

  • 7. 아.이거
    '25.12.14 9:02 AM (151.177.xxx.59) - 삭제된댓글

    굴고 단단해도 멀쩡합니다. 오히려 묽어지면 더 힘들어져요.

  • 8. .....
    '25.12.14 9:04 AM (125.240.xxx.160)

    일단 음식조절하셔서 변을 묽게하시고요
    화장실 다녀온 후에 온열원적외선기를 쬐어주세요
    상처도 금방 아무르고 소독도 되고 여러모로 좋아요
    저는 여행다닐때도 꼭 가져가요

  • 9. 우유 드세요
    '25.12.14 9:06 AM (1.251.xxx.80)

    하루에 최소 1리터의 우유를 드세요.
    제가 그런 증상이 있어서 생각끝에 우유를 먹기 시작했답니다.
    그런 증상 전에는 우유를 먹으면 바로 설사했는데
    이상하게 설사도 안하고 변이 정상이 되었어요.
    변이 장에서 생성되어 나오는 거라 바르는 로션 정도로는 어림없을 겁니다.
    섬유질 많은 음식은 더욱 증세가 심해집니다.
    우유 드세요.

  • 10. 00
    '25.12.14 9:06 AM (211.51.xxx.3)

    섬유소 많은 식품 먹을때는 물을 많이 먹어야 해요. 물 적기 먹으면 변비 심해짐.

  • 11. ..
    '25.12.14 9:07 AM (211.234.xxx.37)

    항문에 바디로션
    저도 원글님과 같아요
    아주 어릴때부터 심한 변비였고,
    치질수술 후 재발을 많이 봐와서 수술을 망설이다가 이렇게 심해졌어요
    저는 요거트와 야채많이와 고구마를 꼭 챙겨먹어요

  • 12. 괴롭다
    '25.12.14 9:09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화장실 하루에 한 번 갑니다. 그런데 항문 만성 치열을 경험한 후, 아침에 화장실 가는 게 이게 스트레스네요. 긴 인생 벌써부터 이러니까 삶의 질도 떨어지고 그냥 기분도 우울해지고, 먹는 거 많이 조절합니다. 제스스로 연고 바를 때 항문 보면 정말 보기 싫을 정도로 췌피도 있고,

    여기서 한가지 혹시 항문외과 내원하시려면 큰 곳으로 가세요.

    처음에 동네 의원 급으로 갔는데 세상에 저보고 치루라고 수술해야한다고 하는 거예요.
    막 겁을 주네요.

    그러다 항문외과 큰병원으로 갔더니 치루 치핵은 없다고.
    병원 큰곳으로 다들 다니세요.

  • 13. 괴롭다
    '25.12.14 9:12 AM (59.10.xxx.5)

    화장실 하루에 한 번 갑니다. 그런데 항문 만성 치열을 경험한 후, 아침에 화장실 가는 게 이게 스트레스네요. 긴 인생 벌써부터 이러니까 삶의 질도 떨어지고 그냥 기분도 우울해지고, 먹는 거 많이 조절합니다. 제스스로 연고 바를 때 항문 보면 정말 보기 싫을 정도로 췌피도 있고,

    항문외과 내원하시려면 큰 곳으로 가세요.
    항문외과 2차 병원급.

    처음에 동네 개인 항문외과 의원으로 갔는데 세상에 저보고 치루라고 수술해야한다고 하는 거예요.
    막 겁을 주네요.

    그러다 항문외과 큰병원으로 갔더니 치루 치핵은 없다고.
    병원 큰곳으로 다들 다니세요. 아닌 곳도 있는데.

    환자들이 의료쇼핑을 탓하지는 말아야겠더군요.

    항문 매우 소중해요.

  • 14. 저는
    '25.12.14 9:16 AM (118.46.xxx.100)

    20년 전 치열 수술 후 좋아졌는데 변비는 안 고쳐지네요. 일주일을 못 봐도 변의도 없고 불편하지도 않다는 게 문제예요.

  • 15. hj
    '25.12.14 9:16 AM (182.212.xxx.75)

    저도 2번째 치핵수술 후 또 재발했어요.
    이젠 전에 없던 항문가려움으로 너무 고통스러울 정도로 연고엊ㅅ으면 불안할 정도였고 아이허브서 연고사서 바르다
    근력운동으로 스쿼트 매일 100개씩 꾸준히 했는데 언제부턴가 항문가려움이 사라졌어요. 엉덩이운동해보세요. 항문쪽에도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 16. ....
    '25.12.14 9:18 AM (180.181.xxx.9)

    그린 스무디를 한끼 드셔보세요.
    변이 딱딱하지않고 부드럽게 하는게 중요해보여요.
    고구마같은 섬유질 많은건 안드시거나 믹서에 갈아서 섬유질을 끈어주셔야 변비 안생겨요.

  • 17. 그린
    '25.12.14 9:22 AM (112.146.xxx.244)

    한방입니다. 군시절 한달짜리 야외훈련시 글제와같은 증상으로 고통밭는 동료가있어 도와주다보니 이물질이 찢어진틈으로새어나오더군요
    한의사가 달팽이를 참기르에 살살볶아 가루를 내어 발라보라고 산에 한달간 훈련간다니까 산달팸이를 잡아 해보라고 알려주었답니다. 성분으로는 모르겠고 마침숲속에서 엄지손가락크기의 달팽이를잡아서 참기름에 타지않게 살살볶아가루내어 부위에 뿌려주고 y 자형붕대로 묶어주길한달여
    다른동료들이 손가락굵기 크기의 달팽이를 두마리더 잡아오고...
    약효란게 누군가에게는 잘맞고 안맞고하듯이
    그동료는 그치료로 해묵은 것이 치료되었다고 좃마하더군요
    치료시 괄략근이 늘어져 방구세례도 받은적이 있습니다 ㅎ ㅎ
    믿거나 말거나 한번해보세요
    등산 다니다보면 가끔본적이 있는데 집이없이 다니는 놈이라 끈적이고 징그럽더군요.

  • 18.
    '25.12.14 9:27 AM (61.75.xxx.202)

    다 해보셨겠지만 걷기 한시간은 필수예요
    거기에 줌바댄스 30분 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아보카도랑 유산균 삼겹살이
    효과 좋았어요

  • 19. 원글이
    '25.12.14 9:29 AM (59.10.xxx.5)

    친절한 답변 다들 감사합니다.
    제가 대변 볼 때 그간 너무 힘을 과도하게 주기도 했고,
    검진 시에
    이완이 잘 안 된다고 하더군요.

    항문의 소중함을 배우네요. 잘 싸는 것이 이렇게 중요할지...

  • 20.
    '25.12.14 9:33 AM (119.70.xxx.197)

    우리아이가 두살때쯤 항문열상으로 피가2년정도 나와 대학병원까지 가도 별효과가 없더군요 그때 미국에서 니페디펜 연고가 출시되었다는걸 알고 그걸 취급하는 병원을 수소문 한결과 국내에 딱 한군데 더라구요 그거 몇번 바르니 기적이 일어난 느낌이었어요 한 4년 증상없다가 다시 나오길래 다시 처방받고 두어번 바르니 지금 아이가 컸는데 항문열상 없어요 한번 발라 보셔요 변비약 일정기간 같이 드시고요

  • 21. .....
    '25.12.14 9:36 AM (175.196.xxx.62)

    하루 한시간 걷기
    배변 후에 샤워기로 아주 깨끗이 닦아냄
    그 안에 알로에젤을 바름
    알로에가 재생효과 탁월함
    제 경우는
    배변 후에 무조건 항문에 남아있는 변과 세균을 닦아내기 위해서
    물샤워하고부터는 외치질이 사라짐
    알로에젤 항문 안까지 넣은 사람은 수술예약 취소했다고 함
    일단 물샤워부터 해보세요
    건조 필수

  • 22. 항문가려움
    '25.12.14 9:48 AM (110.15.xxx.77)

    항문가려움 저장합니다.

  • 23. ㅇㅇ
    '25.12.14 9:50 AM (219.250.xxx.211)

    저는 도와드리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서 이거 큰일이다 하고 걱정했는데
    여러 가지 좋은 방법들 말씀해 주시는 님들 계셔서 안심입니다 감사하네요

  • 24. 아줌마
    '25.12.14 9:52 AM (175.124.xxx.136)

    비데를 쓰시는거죠?
    비데는 필수입니다.

  • 25.
    '25.12.14 9:54 AM (59.10.xxx.5)

    자다가 항문통증도 생겨서 깨기도 하네요. 답변에 힘을 얻네요. 감사해요.

  • 26. 평생
    '25.12.14 10:03 AM (218.147.xxx.17)

    변비로 고생합니다
    음식 조절이 최대한 방법이더군요
    오트밀 추천합니다
    무조건 하루에 한번

  • 27. 감사
    '25.12.14 10:03 AM (14.36.xxx.44)

    저장합니다

  • 28. 하늘날기
    '25.12.14 10:06 AM (118.235.xxx.36)

    비데는 절대 안되고. 깨끗한 정수기 물. 온수로 해서. 회장실 갈때마다 5분정도 마시지해주세요.
    한의원가서 상담 받으세요.
    치열은 수술해도 자주 찢어져요. 항문주위에. 혈을 보내야 부드러워져요.

  • 29. ...........
    '25.12.14 10:17 AM (220.118.xxx.235)

    식이섬유 엄청 드셔야 돼요~
    많이많이
    먹는것부터 완전히 바꾸세요

  • 30. .....
    '25.12.14 10:20 AM (125.240.xxx.160)

    비데는 노노~ 샤워기로 깨끗하게 닦으세요
    좌욕도 물좌욕은 안돼요 대장균이 방광으로 갑니다
    원적외선 건식좌욕만 정답이에요

  • 31. ...
    '25.12.14 10:20 AM (99.228.xxx.210)

    저도 같은경우였는데 수술로 완치했습니다. 수술한곳은 안양에있는 상쾌한항외과입니다. 광고는 아닙니다. 저도 지인의 소개받았습니다. 수술받은지 1년되가는데 100% 만족합니다.잘 수술받아 빠른완치 하시길...

  • 32. 치열
    '25.12.14 10:21 AM (222.109.xxx.93)

    저도 2달전에 치열로 병원갔더니 수술만이 답이라고....
    다행이 피는 안나오는데 첨 내보낼때가 고통이....병원 갔던길에
    좌욕기 12,000원 하는거 사와서 아침에 변보고 뜨끈한물에 좌욕~
    자기전에 뜨끈한 물에 좌욕 5~10분정도
    며칠전부터 통증 없어졌어요
    아침마다 낫토 1나씩 먹고~~
    좌욕은 꾸준하게 해주려고요

  • 33. 청인?
    '25.12.14 10:33 AM (121.168.xxx.246)

    청인?인가 딱이야딱.
    광고하는 아저씨 있어요.
    엄마가 거기거 먹고 변이 좋아지셨어요.
    한번 드셔보세요.
    엄마도 수술할까 어떡할까 고민하다 이것저것하신 경우에요

  • 34. 오,,
    '25.12.14 10:36 AM (151.177.xxx.59)

    그러니깐 생활습관만 바꾸면 된다니깐요.
    운동열심히해도 똥꼬터지는건 어쩌지 못해요.
    이건 장운동잘되게 해주는거지 똥코갈라짐은 도움안되고요.

    응가 하자마자 비누칠하고 샤워기로 싹 닦아내기......중요함. 아주 중요해요.
    몸 닦자마자 로션을 똥꼬에 발라주기. 진짜 중요함. 제일 중요함. 발라줄때 다 마를때까지 싹싹 비벼주기.

    요 두가지만으로도 충분히 도움됩니다. 다른거 바를필요 없어요.

  • 35. .....
    '25.12.14 10:39 AM (220.118.xxx.37)

    해외여행 한 달 말미에 이거 경험했어요. 며칠 변비였다가 그리 되더군요. 지금도 약간 불편한데 댓글들 넘 도움된다 정말...

  • 36. 공주
    '25.12.14 10:44 AM (175.210.xxx.167)

    백수로 있을땐 심한변비 치질 피 관장
    직당다니면 쾌변
    결론은 운동인 듯 합니다,

  • 37. ㅅㅅ
    '25.12.14 10:52 AM (218.234.xxx.212)

    저도 2차병원 수술하러 갔다가 아직은 그냥 쓰라해서… 한 15년 됐나? 화장지 안 쓰고 비데 쓰면서 피가 나지 않아요.

  • 38. 82에서
    '25.12.14 11:02 AM (39.119.xxx.174)

    유행했던 '밥따로 물따로' 해보세요. 물 시간에 물 꼭 챙겨서 드시고요.
    돈도 안 들고, 식사 시간만 철저히 지키면 몸에 좋은 변화가 생기니,
    꼭 해보세요.
    걷기도 하시고요.

  • 39. 저도
    '25.12.14 11:14 AM (211.119.xxx.145)

    몇년 치질로 힘들고 매번 피나고, 콩알만한게
    튀어나오기도 했는데,
    일부러 물 챙겨먹고, 과자포함 밀가루 자제한데다
    일보고아서 마지막 물티슈로 닦았는데
    어느새 콩알이 작아진건지 없어진건지 그리고
    피도 안나고 나아졌어요.
    그만큼 물티슈가 안좋다는 건지ㅜ몰라도 ㅠ

  • 40. 감사
    '25.12.14 11:19 AM (211.201.xxx.213)

    항문 찢어짐 반복
    저도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원글님~
    어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41. 물세척
    '25.12.14 11:20 AM (58.29.xxx.96)

    하시구요
    마그밀이나 마그네슘 유산균 드세요.

    똥은 지가 밀고 나와야되는거
    내가 힘준다고 나소는게 아니에요.
    앉을때도 자세 바꿔가며 옆으로 좌우로 앉아요.
    안눌리게

    전기방석깔고
    따뜻하게 해주세요.

    식이섬유 들어있는 건자두
    껍질째 드시고
    미역도 좋아요.
    장운동은 걷기도 좋고 물도 많이 드세요.

  • 42. ..
    '25.12.14 11:21 AM (110.13.xxx.214)

    치열 그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몇년전 슬슬 치열이 생겼는데 정말 화장실가는게 극악의 고통이였어요. 변볼때마다 살을 찢고 변이 나오는거니. 큰 수술도 몇번했던 사람인데 치열은 정말 무서워요
    연고바르고 변비약먹고 좌욕하면서 좋아졌던 거 같은데 혈액 순환이 중요한거 같아요
    저도 댓글보니 바디로션바르기도 해봐야겠네요. 원글님도 꼭 좋아지시길

  • 43.
    '25.12.14 11:21 AM (59.10.xxx.5)

    아침에 또 찢어저셔 아물려면 며칠 걸리겠죠. 벌써부터 내일 화장실 갈 일이 걱정. ㅠㅠ 심난해요.살맛이 안나네요.

  • 44. ...
    '25.12.14 11:24 AM (1.241.xxx.220)

    전 몇일만 그래도 너무 힘들던데... 찢어질까봐 무서운거랑 너무 쓰라리고... .ㅜㅜ
    물을 많이 드세요. 이온음료도 섞어서요.

  • 45. ...
    '25.12.14 11:38 AM (124.63.xxx.140)

    치질치료 참고할게요

  • 46. 유산균
    '25.12.14 11:41 AM (59.7.xxx.113)

    캡슐로 된거 아이허브에서 제일 인기좋은거 사드세요.
    하루에 한시간 빠른걸음 걷기 꼭 하세요.

  • 47.
    '25.12.14 11:48 AM (1.238.xxx.18)

    치질 정보 저도 도움 되네요 감사합니다.

  • 48. ...
    '25.12.14 12:49 PM (211.197.xxx.163)

    원글님처럼 심하진 않았지만 남편 보니,
    깨끗이 씻고, 따뜻한 물에 좌욕기(약쑥 넣어서),
    푸레파인 연고
    이 정도 꾸준히 했는데 나았답니다.
    그 이후는 변 본 후 항상 씻고요(비데 ×)
    그리고 잘 안 나온다고 힘주지 말라네요
    계속 앉아있는 직장인이면 운동도..
    너무 많이 먹는 거나 변비나 이런 게 원인이 될 수 있는 거
    같아요.
    변비 안 생기려면 잡곡밥 말고
    촉촉한 흰쌀밥 먹어야 할 거 같구요.
    얼마나 괴롭고 스트레스 받으실지
    여러 방법 해보시고 빨리 나으셔요.. 화이팅!

  • 49. 저도
    '25.12.14 12:52 PM (124.50.xxx.67)

    배란유도제 먹고 엄청난 변비로 치열이 생겨서
    끔찍하게 고생했는데요.
    커터칼이 나오는 듯한 통증.ㅠ
    전문병원 여러군데 가도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만류.
    그후론 꾸준히 변비가 안 오게 마그밀 먹으며
    관리하고 만약 심한 변비 느낌이다.. 하면
    파내는 방법을 쓰는 거 밖에 없었어요.
    최대한 상처가 안 생기게.ㅠ
    몇 년 그러다가는 나아져서
    그냥저냥 살고 있습니다.

  • 50. 감사합니다
    '25.12.14 12:58 PM (59.10.xxx.5)

    82쿡에 좋은 분들이 너무 많네요. 따뜻한 댓글들 넘넘 감사해요. 계속 우울했는데 한결 나아지네요. 다시 한번 감사해요. 다들..

  • 51. bㅁㅁ
    '25.12.14 1:17 PM (112.187.xxx.82)

    저는 항문 주변 피부에 불편함이 느껴 지면 코코넛오일 바르면서
    마사지 해 주는데
    바디로숀 사용하시는 분도 계시군요
    저도 로숀 사용해 볼까 생각도 해 보았는데요
    로숀보다는 천연 오일이 더 좋지 않을까요
    코코넛오일에는 항염 성분도 있는것 같고 가격도 저렴해요

    저 윗분들이 알려 주셨던 연고들도 참고하겠습니다

  • 52. 병원
    '25.12.14 1:54 PM (182.228.xxx.100)

    만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거라면
    서울 양병원 이서철 원장님 추천합니다

  • 53. 자세
    '25.12.14 2:33 PM (58.122.xxx.88)

    예전에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에(이곳인지 정확하진 않아요;;)
    유튜브 링크가 있어서 따라했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양쪽 다리 중 한쪽 발을 반대쪽 무릎에 올린 자세를 하고 변을 볼 때 도움이 된다고 해서 해봤는데,
    제 경우에는 힘을 주지 않아도 되고 항문 쪽으로 가는 압력이 줄어서 경미했던 치질 증상도 없어졌어요.

  • 54. ..
    '25.12.14 3:40 PM (103.43.xxx.124)

    좌욕은 하고 계시는거죠?
    다른 말씀들도 다 맞겠지만 좌욕이 가장 기본이에요.

  • 55. ㅇㅇㅇ
    '25.12.14 3:49 PM (211.234.xxx.71)

    저희 엄마가 노인성 변비가 심해서 빅3병원갔는데
    약처방해주셔서 매일드시는데 그뒤로 아주편해졌어요

    돌코락스 이런건 내성생겨서 장기복용 안되는데
    장기복용해도 문제없는 요즘 약으로 주세요 약값은 조금 비싸지만

    변비로 빅3바로갈순 없고 저희엄마는 건강검진 비싼걸 그 병원에서 했고 불편한점 얘기하니 진료과로 예약 잡아주더라고요
    참고하시고 민간요법보다는...맞는 약을 드세요

  • 56. 원리는
    '25.12.14 4:05 PM (175.196.xxx.62)

    간단하네요
    변의 세균을 없애야 상처가 아무는데
    변이 늘 남아있으니 ㅠ
    깨끗이 온수 샤워하고
    항문 속까지 깨끗이 닦고
    연고나 자연치료제를 항문속까지 넣어주는것

  • 57. 변비
    '25.12.14 4:12 PM (118.235.xxx.97)

    변비심한엄마에게 알려드려야겠어요
    원글님도 꼭 성공하셔서
    삺의 질 올리시길 기원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 58. 급할땐
    '25.12.14 4:18 PM (112.155.xxx.106)

    억지로 볼일 보기 힘드실 땐 갓비움 드셔보세요.
    단, 시간 좀 넉넉히 하구요.
    단단한 것을 설사처럼 만들어줘요.
    그리고 아침 보단 집에 와서 편할 때 볼일 보시면 더 나을 듯 해요.

  • 59. hj
    '25.12.14 4:25 PM (182.212.xxx.75)

    아! 유산균과 꾸준한 운동은 기본으로 식단도 채소->단백질->탄수인데 하체운동 꾸준히 한후 치핵사이즈도 줄고 거려움도 사라졌어요.
    그리고 비데는 쓰다가 안쓰고 물티슈도 쓰다가 안써요.
    질세정제,비누로 닦는것도 안하고 오직 따뜻한 물로 좌욕도 심할때 안하고요. 약쑥으로 좌훈은 질염등 안좋을려고 할땐 하구요.
    위에 알려준 내용들 기본값이였는데 하체운동으로 혈액순환 근육운동이 결정적인 도움이 된듯해요.

  • 60. ...
    '25.12.14 4:29 PM (123.231.xxx.238)

    저도 치질로 좀 힘든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 키위 하루에 두 개씩 먹고 변비 나았고요 이후 좌욕으로 다스리고 있어요

  • 61. oo
    '25.12.14 4:44 PM (1.226.xxx.74)

    항문때문에 고민인데 도움됩니다

  • 62. ..
    '25.12.14 4:44 PM (175.203.xxx.65)

    저 위에 비누로 빡빡 닦으라고 하는분 큰일날 소리 하시네요
    항문은 비누로 닦으면 치질로 가는 지름길이에요
    인간은 항문에 원래 기름막같은 보호막이 있는데 그걸 비누로 닦아버릇하면 보호막이 없어져서
    잘 찢어지고 약해집니다
    최대한 변 보는 시간은 짧게하고
    오래 앉아있으면 안돼요

  • 63. 감사해요
    '25.12.14 4:53 PM (222.235.xxx.56)

    말하기 부끄러워서 저도 혼자만 고민했는데
    원글 댓글 도움받아요.
    저도 주기적으로 그래서 원글님 고통 저 너무 잘 알아요.ㅠ

  • 64. ㅡㅡㅡ
    '25.12.14 4:57 PM (183.105.xxx.185)

    푸룬부스터 같은 음료를 드시는 게 어떨꺼요 ? 먹으면 설사 하는 음료인데 일주일에 두어번 드시면 매일 화장실 안 가고 그날만 가실 걸로 ..

  • 65. 항문
    '25.12.14 5:03 PM (122.35.xxx.191)

    항문 찢어짐 정보 감사합니다

  • 66. ㅇㅇ
    '25.12.14 5:28 PM (61.80.xxx.232)

    저도 가끔그러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 67. !!
    '25.12.14 5:30 PM (124.50.xxx.70)

    항문 찢어짐 저장할께요

  • 68. ..
    '25.12.14 5:33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놀랍네요
    저도 피지오겔 크림 권해요
    평생 변비 없고 소프트아이스크림 부드럽게 볼일보는데도
    피나요

  • 69. 좌욕
    '25.12.14 5:37 PM (113.131.xxx.99)

    좌욕을 어떻게 하시는지 몰라도 대야에 뜨거운물은 넣고 엉덩이를 담그고 힘을 줬다 뺏다 하셧다가 즉 케겔운동 30초 정도 하고 10초 쉬고 다시하고 이렇게 해보세요

  • 70. 줌마
    '25.12.14 5:54 PM (122.37.xxx.116)

    안티푸라민 강추합니다. 바세린도 좋아요.
    매번 항문에 듬뿍바르세요.
    저도 30대 고생 많이 했어요. 안티푸라민 바르면 시원하게 퍼져가며 상처가 아물었어요.

  • 71.
    '25.12.14 5:56 PM (118.235.xxx.224) - 삭제된댓글

    수술하면 바로 해결되는데요.
    그보다 더 심했는데
    해결했어요.

  • 72. ...
    '25.12.14 6:01 PM (59.10.xxx.5)

    연고는 처방해 준 파사렉트연고 전문의약품 바르고 있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 73. 저는
    '25.12.14 6:02 PM (119.192.xxx.50)

    안그래도 4~5일에 한번 화장실가는 변비인데 (하루에 한번 변보는분들 신기할정도로)
    우울증 약을 먹고나니 더 심해졌어요

    의사 선생님이 밤에 먹는 약에
    마그밀 한알을 처방해주셨는데
    이것도 내성이 생겼는지 안듣더라구요

    신호가 와서 화장실에 앉으면 실패하고 실패하고
    보니 딱딱한채로 양이 많아 그런가봐요

    변비로 이렇게 고통스러울수 있구나
    처음 알았고 약국에 약사러 다녀오는데
    걸음도 어그적 어그적
    똥꼬에서는 피가 나구요 ㅠ

    약사분이 제일 금방 효과적인건 제가 스스로 관장햐는거라고 주셨는데 고무 주머니같이 생겨서
    그 주머니에 무슨 얙 같은게 있어서 깊숙히 집어넣고
    5분정도 참다가 하면 바로 나올거라고 해서
    받아왔는데 (두개 천원)
    처음 건 실패하고 두번째걸로 성공했어요

    혹시 도움되실분 계실까봐 길게 적습니다

  • 74. 그래서
    '25.12.14 6:04 PM (151.177.xxx.59)

    비누로 닦은 다음에 로션 듬뿍 스며들도록 살살살 닦으라고 썼잖음.
    누가 비누로 북북 힘줘서 닦아요. 살살살...부드럽게 비누거품 묻혀서 닦아야죠.
    이렇게 따끈한물에 비누로만 닦아내도 똥꼬가 아주 편해져요.
    그담에 로션(기능성. 피지오겔) 바르면 느낌 오죠.

  • 75. ㅇㅁ
    '25.12.14 6:06 PM (211.177.xxx.133)

    저도 가니까 ㅊㄹ ㅊ액은 아니라고해서
    연고처방받았ㅜㅜ
    변비에좋은거 많이먹고 묽게 보는게 좋은거같아요
    나을때되면 또그러고
    약ㅈ간 습해도 미치것고

  • 76. ㅇㅇ
    '25.12.14 6:15 PM (118.235.xxx.108) - 삭제된댓글

    코코넛 오일 바르세요
    저도 치질때매 고생했는데
    좌욕하고 깨꿋하게 씻은 다음
    코코넛오일로 좌약 만둘어서 똥꼬에 넣었어요..
    (코코넛오일을 액채형태로 만들어
    캡슐약 포장지를 거푸집으로 이용해 기다란 알약형태로 만둚
    냉동실애 넣어 굳힘)
    그럼 좌약이 녹으면서 약간 흘러나오긴 하는데
    암튼 도움되요. 그후로 평범하개.살고있음
    싫으면 살에 겉에만이라도 발라보세요

  • 77. ㅇㅇ
    '25.12.14 6:18 PM (118.235.xxx.108) - 삭제된댓글

    전에.푸라밴 좌약 넣었었는데
    비싸기도 하고 그것도 오래쓰면 안좋다고 해서
    나름 고안한 방법인데 전 효과봤어요..
    그 이후 치질에 치자도 모르고 살아요
    미역 많이드시구여..

  • 78. ㅇㅇ
    '25.12.14 6:21 PM (118.235.xxx.108)

    코코넛 오일 바르세요
    저도 치질때매 고생했는데
    배변 후 좌욕하고 깨꿋하게 씻은 다음
    코코넛오일로 좌약 만둘어서 똥꼬에 넣었어요..
    (코코넛오일을 액체형태로 만들어
    캡슐약 포장지를 거푸집으로 이용해 작고 기다란 알약형태로 만둚
    냉동실에 넣어 굳힘)
    그럼 좌약이 녹으면서 약간 흘러나오긴 하는데
    암튼 도움되요. 그후로 평범하게 살고있음
    싫으면 살에 겉에만이라도 발라보세요
    전에는 푸라벤 좌약 넣었었는데
    비싸기도 하고 그것도 오래쓰면 안좋다고 해서
    나름 고안한 방법인데 전 효과봤어요..
    그 이후 치질에 치자도 모르고 살아요
    미역 많이드시구여..

  • 79. ㅇㅇ
    '25.12.14 6:49 PM (211.202.xxx.222)

    저도 요새 비슷한 증상이 생겨서 고민중이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 80. echoyou
    '25.12.14 7:02 PM (121.157.xxx.189)

    항문 관련 귀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원글님 꼭 나으셔서 편안히 변 볼 수 있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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