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한번 갈아타고 멀리 왔는데
에코백에 넣어둔 모자가 없네요.
귀 덮는 겨울용 모자.
사기는 오래 전에 샀는데 애물단지 였다가
올 겨울에 등산용으로 사용하기 적당해서
쓰임새를 찾아서 기뻤거든요.
첫 개시도 하기 전에 잃어버려서 속상해요.
지하철 한번 갈아타고 멀리 왔는데
에코백에 넣어둔 모자가 없네요.
귀 덮는 겨울용 모자.
사기는 오래 전에 샀는데 애물단지 였다가
올 겨울에 등산용으로 사용하기 적당해서
쓰임새를 찾아서 기뻤거든요.
첫 개시도 하기 전에 잃어버려서 속상해요.
속상하겠어요 ㅜㅜㅜ
겨울철에는 이래저래 짐이 많아져서
지퍼달린 가방 들어야 할듯해요
맞아요. 지퍼달린 가방이 좋겠다 싶었어요.
이 에코백에 입구에 단추나 지퍼를 달까 생각해본 적도 있어요.
물건 잃어버릴거라는 건 상상도 안하고
입구가 벌어지는 스타일이라 안의 물건이 보이는 게 싫어서요.
혹시 모르니 지하철역
분실 보관함 쪽에 문의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