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분이 찜찜한데요

조회수 : 2,161
작성일 : 2025-12-13 22:11:41

아파트고 저층이 아니라 아무나 막 드나드는 데는 아니예요. 현관문 옆에 귤박스를 뒀는데 아까 나가보니 누군가가 종이가방 하나를 귤박스 옆에 두고갔더라구요. 얼핏 보니 여자 구두 한짝이 보이고 우산인지 뭔지 손잡이 달린 검정색 통같은거도 있는거 같고 기분이 이상해서 엘베 맞은편으로 옮겨놨어요. 저희층에 4집밖에 없는데 그냥 오다가다 인사나 할 정도라 잘 모르고 한집은 최근에 이사와서 아예 몰라요. 아이가 들어올때 까지는 없었다니 9시 넘어서 누가 두고간거 같아요. 가족들 모두 집에 있었고 다들 모르는거래요.

 

(추가) 물건을 뒀다기엔 다른 집들은 자전거 두대씩 나와있고 전기 킥보드며 뭐며 더 많거든요. 

IP : 182.221.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귤박스가
    '25.12.13 10:17 PM (121.128.xxx.105)

    왜 밖에 있어요?

  • 2. ...
    '25.12.13 10:23 PM (223.39.xxx.128)

    밖에 물건 두는 것 싫어하는 사람이 짜증나서 저런 것 아닐까요?

  • 3.
    '25.12.13 10:26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현관문 옆에 귤박스를 두셨어요?

  • 4. ditto
    '25.12.13 10:37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밖에 물건 두는 것 싫어하는 사람이 짜증나서 22222
    그런 방법 예전에 맘카페에서 본 거 같아요

  • 5. 현관밖에
    '25.12.14 8:31 AM (123.212.xxx.231)

    종이박스를 왜 내놓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270 바라클라바 사요, 말아요? 34 ㅇㄹ 12:00:06 3,957
1781269 대통령실 고위직 평균 부동산 20.3억..."29%가량.. 18 ... 11:57:44 857
1781268 달러 내리는데 원화 홀로 밀려…환율 이달 평균 1,470원 넘었.. 3 .. 11:57:01 627
1781267 돌쇠같은 남자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15 ㄷㄷ 11:54:31 2,438
1781266 결혼후 주소 몇번 바뀌셨어요? 20 .... 11:44:34 1,310
1781265 자백의 대가에서 전도연헤어 12 의외로 11:44:11 3,398
1781264 재래시장은 카드를 안받네요 14 시장 11:43:56 1,947
1781263 산타페 자동차키 복제하려면 2 자동차키 분.. 11:43:36 296
1781262 폐차 일요일에도 할 수 있나요? 1 아웅이 11:41:18 160
1781261 인스턴트팟 압력 꼭 빼시나요? 3 궁금 11:39:29 748
1781260 코어 근육이 무너진 사람들의 특징 32 음.. 11:34:08 17,235
1781259 지하철 역 벤치에 우산을 두고 왔는데 15 어제 11:32:41 2,454
1781258 조미료 없이도 괜찮네요 빨간무국 1 11:29:48 926
1781257 밥먹고 나면 꼭 호빵을 먹어야 하는 18 ㅂㅂ 11:24:43 2,915
1781256 밥 하기 싫어 죽겠다... 14 아효 11:15:08 3,361
1781255 배당금 입금 6 미장 11:08:35 3,441
1781254 실하고 맛난 제주 오메기떡~ 택배 추천해주세요 3 ㅇㅇ 11:06:16 1,066
1781253 우울증 있고 뇌하수체 물혹도 있는데 2 .. 11:05:59 982
1781252 먹고 살기도 '빠듯'…"무슨 얼어죽을 저축·투자냐&qu.. 9 ... 11:04:28 2,685
1781251 나이드니 좋은 것도 있잖아요? 7 10:56:58 2,426
1781250 브라우니믹스 추천 부탁드려요~ 3 땅지맘 10:55:17 306
1781249 김장김치 물 냉장고 넣기전 4 10:48:42 775
1781248 모범택시 무지개 운수에 전화해봤더니 9 ㅋㅋ 10:41:23 4,197
1781247 30년전 친구가 버버리 빅숄을 했는데 넘 예쁘고 사고 싶었어요... 12 빅 숄 10:41:14 4,660
1781246 부자 외국인이 한국내 최고급 피부관리하는곳을.. 42 찾습니다 10:39:10 6,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