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이랑 유튭 "쇼팽 휘아노(피아노 ㅋ) 학원" 보셨어요? 강추합니다.

피아노러버 조회수 : 3,478
작성일 : 2025-12-13 20:52:50

 

2007년 동네피아노 고증한건데 실제로는 1997년쯤 같아요
부풀린 파마머리,나비삔, 모토롤라 핑크폰, 학생들 밥 챙겨먹이는것 까지

웃으며 보다가 살짝 눈물나는 포인트가 많아서 추억에 젖었네요

 

https://youtu.be/argmeBt7OUU?si=N75ylszJQU2p1txz

IP : 121.135.xxx.2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13 8:57 PM (211.234.xxx.47)

    펜으로 손등이 긋기 ㅋㅋㅋㅋㅋ 달걀잡듯이 손모으라고 ㅋㅋ 넘 웃겨요 ㅋㅋㅋ

  • 2. 플럼스카페
    '25.12.13 9:00 PM (218.236.xxx.156)

    진짜요. 저 80년대 다닌 피아노 같아요.

  • 3. 저요
    '25.12.13 9:33 PM (60.88.xxx.54)

    88년부터 3년 피아노 다녔어요
    쌤이 당시 만화광 독서광이어서, 늘 피아노교실에는
    보물섬을 비롯 각종 만화책 ㅡ 신의 묵시록이라는 박봉성님 작품까지! 구영탄시리즈부터 진짜 피아노는 달랑 두대였는데..ㅎㅎㅎ 그리고 계몽사 세계명작부터 셜록홈즈 시리즈까지...
    비록 우리집은 가난해서 책이라곤 이솝우화집 달랑 한권에 독후감용 반공동화책 뿐이었지만 피아노학원만 가면 진짜 신세계였어요 그립네요. 울엄마는 무슨 돈으로 보내준건지 아직 의문이랍니다ㅎㅎ

  • 4. 그러게요
    '25.12.13 9:52 PM (125.178.xxx.170)

    실컷 웃다가
    댓글들 보는데 울컥.

    암튼 정이랑 엄지 척!! 최고!!

  • 5. ..
    '25.12.13 9:55 PM (223.38.xxx.86)

    맞아요 윗님처럼 아파트에 피아노 두대 갖다놓고 치는 학원인데 기다리는 시간에 읽을 각종 만화책이 흘러넘쳤다는ㅋㅋ
    피아노보다 그 만화책에 빠져 열심히 읽다보니 따라 그리기도 하고.. 자꾸 그리니까 늘어서 잘 그린다고 연습장에 그려서 달라는 친구들 생기고.. 이러다가 저러다가 그렇게 결국 미대를 갔지요오..ㅎ

  • 6. 정이랑
    '25.12.14 4:17 AM (117.111.xxx.132)

    진짜 잘하고 웃기는데
    대본이 재미없어서 의외로 안 웃기네요

  • 7. 00
    '25.12.14 11:40 AM (1.242.xxx.150)

    저도 안 웃겨요. 이 정도에 웃고 우시는 분들 신기해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271 진학사칸수 6칸 17 12:00:36 1,517
1781270 바라클라바 사요, 말아요? 34 ㅇㄹ 12:00:06 3,958
1781269 대통령실 고위직 평균 부동산 20.3억..."29%가량.. 18 ... 11:57:44 857
1781268 달러 내리는데 원화 홀로 밀려…환율 이달 평균 1,470원 넘었.. 3 .. 11:57:01 628
1781267 돌쇠같은 남자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15 ㄷㄷ 11:54:31 2,441
1781266 결혼후 주소 몇번 바뀌셨어요? 20 .... 11:44:34 1,310
1781265 자백의 대가에서 전도연헤어 12 의외로 11:44:11 3,401
1781264 재래시장은 카드를 안받네요 14 시장 11:43:56 1,947
1781263 산타페 자동차키 복제하려면 2 자동차키 분.. 11:43:36 296
1781262 폐차 일요일에도 할 수 있나요? 1 아웅이 11:41:18 160
1781261 인스턴트팟 압력 꼭 빼시나요? 3 궁금 11:39:29 748
1781260 코어 근육이 무너진 사람들의 특징 32 음.. 11:34:08 17,285
1781259 지하철 역 벤치에 우산을 두고 왔는데 15 어제 11:32:41 2,455
1781258 조미료 없이도 괜찮네요 빨간무국 1 11:29:48 927
1781257 밥먹고 나면 꼭 호빵을 먹어야 하는 18 ㅂㅂ 11:24:43 2,917
1781256 밥 하기 싫어 죽겠다... 14 아효 11:15:08 3,363
1781255 배당금 입금 6 미장 11:08:35 3,443
1781254 실하고 맛난 제주 오메기떡~ 택배 추천해주세요 3 ㅇㅇ 11:06:16 1,066
1781253 우울증 있고 뇌하수체 물혹도 있는데 2 .. 11:05:59 982
1781252 먹고 살기도 '빠듯'…"무슨 얼어죽을 저축·투자냐&qu.. 9 ... 11:04:28 2,687
1781251 나이드니 좋은 것도 있잖아요? 7 10:56:58 2,431
1781250 브라우니믹스 추천 부탁드려요~ 3 땅지맘 10:55:17 306
1781249 김장김치 물 냉장고 넣기전 4 10:48:42 775
1781248 모범택시 무지개 운수에 전화해봤더니 9 ㅋㅋ 10:41:23 4,200
1781247 30년전 친구가 버버리 빅숄을 했는데 넘 예쁘고 사고 싶었어요... 12 빅 숄 10:41:14 4,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