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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좋은 아파트 파는거 바보같은 일일까요?

ㅇㅇ 조회수 : 3,460
작성일 : 2025-12-13 10:48:19

수도권 입지 좋은 소형아파트

2-3년후 팔고 저렴한 아파트로 옮긴 후

차익으로 현금흐름 만드는거 비추천인가요?

세미 은퇴인거죠 알바나 하며 사는

 

제미나이 물어보니

최소 10년은 더 보유하라고..(그럼 제 나이 거의 60;;)

 

안되면 세 놓고 세 살라고

 

말이 쉽지 세살이가 쉽나ㅠ

 

IP : 124.61.xxx.1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금
    '25.12.13 10:50 AM (122.32.xxx.106)

    수도권이라면 애매하죠
    그런데 어떻게 현금흐름이요?

  • 2. ..
    '25.12.13 10:52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아는분 둔주 분양직후 조합원 분양권 팔고 앓아 드러누웠어요.

  • 3.
    '25.12.13 10:53 AM (115.138.xxx.253)

    노후에 집 팔아서 생활한다고들 하지만 현실은 이렇습니다.
    진짜 어려워요.
    결국은 집은 못 팔고 비싼 집 깔고 앉아 세금 내며 고생하는 엔딩이더라고요.

  • 4. 10년후가
    '25.12.13 10:53 AM (221.149.xxx.157)

    거의 60이면 아직 40대인것 같은데
    40대에 세미 은퇴를 왜 하시나요?

  • 5. ..
    '25.12.13 10:57 AM (223.38.xxx.241) - 삭제된댓글

    비싼 집 깔고 앉아 세금 내며 고생하는 엔딩
    _________________
    비싼 전월세 깔고 앉은 것 보다는 나아요
    4년마다 올려주고 외곽찾아 이사가고

  • 6. ㅇㅇ
    '25.12.13 11:00 AM (125.130.xxx.146)

    애들 결혼한다고 할 때쯤
    지금 집 팔고 지방으로 내려가려구요
    애들한테 전세 자금은 줘야 될 것 같아서요

  • 7. 다주택자
    '25.12.13 11:01 AM (59.7.xxx.113)

    임대용으로 보유한 다주택자 집은 장기 세살이 가능하지 않나요?

  • 8. 후회할거예요
    '25.12.13 11:03 AM (122.37.xxx.108)

    60까지는 세놓고 버티다 그때 여러모로 편리한집으로 옮기고 차액으로 현금쓰세요
    고생이 돈입니다.

  • 9. ..
    '25.12.13 11:03 AM (182.220.xxx.5)

    괜찮은 생각이에요.
    내 형편에 맞게 사는거죠.

  • 10. ..
    '25.12.13 11:04 AM (223.38.xxx.224)

    비싼 집 깔고 앉아 세금 내며 고생하는 엔딩
    _________________
    무주택자들 비싼 전월세 깔고 앉은 것 보다는 나아요
    4년마다 올려주고 외곽찾아 이사가고

  • 11. 벌써부터
    '25.12.13 11:15 AM (112.146.xxx.78)

    2~3 년 후의 일을 뭘 벌써부터 고민하세요?
    그때 가서 다시 생각..

  • 12. ......
    '25.12.13 11:26 AM (118.235.xxx.248)

    집 들고 있고, 최저임금 알바하는 것이 나을 거에요.

  • 13. 지인은실행중
    '25.12.13 11:38 AM (118.47.xxx.16)

    제 지인중 한명은. 근로소득+국민연금+월세수입으로

    따뜻하게 일상을 살던데요?

    500백이하로 수입으로 독신할매 생활 찰 합디다.

    규모가 작을수록 세가 잘 나가니 매도는 금물~!

    그 지인은 중소도시에서 전세. 살고 있어요.

  • 14. ..
    '25.12.13 11:38 AM (121.137.xxx.171)

    집은 상급지 갈아타는 거 아니면 파는 거 아니래요.

  • 15. 나이들어서는
    '25.12.13 11:51 AM (211.34.xxx.59)

    집을 팔아야죠
    우리나라 좀 이상해요
    그러고는 돈없다고 노령연금주고 더달라고 아우성이고 세금 낼돈 없다하질않나

  • 16. ...
    '25.12.13 12:09 PM (223.38.xxx.161)

    당장 현금 흐름보다
    나중에 홧병으로 명 단축될 수도 있어요.
    이 나라 현실이 그래요.

  • 17. 저도
    '25.12.13 1:05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애들 결혼자금땜에 팔고 경기도 작은집 외곽으로 갈 생각을 했었는데
    집 팔고 난 언니가 지금 홧병이 나서 맘을 다스리지를 못해요
    언니네는 정말 핫 한 지역이였고 이미 신축된 아파트 이거든요
    재작년 큰 딸 결혼시킬때 반반 풍토라 기 죽일수 없다며 팔았는데
    글쎄 판 후 20억이 올랐답니다
    결혼안한 작은애 아들거 전세금은 은행에 예금했는데 이미 전세금도 폭등해서
    그 예금한 돈 으론 어림도 없다 하세요
    안파는게 답 인데 그럼 어디서 돈 구해서 애들 결혼 시킨답니까?
    그게 걱정임

  • 18. 와우
    '25.12.13 1:44 PM (125.129.xxx.205)

    노후에 집 팔아서 생활한다고들 하지만 현실은 이렇습니다.
    진짜 어려워요.
    결국은 집은 못 팔고 비싼 집 깔고 앉아
    세금 내며 고생하는 엔딩이더라고요.

    그럼 그 비싼 집, 고생한 대가는
    자식과 자식 부부거나 먼 친척인가요?

  • 19. ...
    '25.12.13 1:52 PM (223.38.xxx.149)

    일본도 그러다가 나중에는 아무도 안삼
    자식들도 세금 때문에 상속 포기

  • 20. ...
    '25.12.13 1:53 PM (223.38.xxx.107)

    저 위에 다주택 임대사업자 집에선 장기 세살이 가능하다고 하신 분 계신데, 이제 그것도 힘들어요.
    임대사업자들을 악마화해서 8년이면 자동말소 시키잖아요.
    저도 전세준 아파트 내년 여름에 자동말소 됩니다.
    저는 5%씩만 올려서 지금 전세금이 7억도 안되는데, 같은 평수 딱 하나 전세 나온 게 10.5억이예요. 내년에 자동 말소되면 제가 지금 집 반전세로 돌리고 그 집에 입주해서 살다가 매도하거나 아니면 10.5억에 제값 받고 내놓을 겁니다.
    임대사업자 때려잡기도 끝물이예요. 점차 말소되고 있거든요.

  • 21. .....
    '25.12.13 2:03 PM (118.235.xxx.248)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세도 얻기 어렵습니다.

  • 22.
    '25.12.13 3:11 PM (58.235.xxx.48)

    비싸집 팔기 어려워 보유세 무섭지만 끝까지
    갖고 있다가 자식에게 주자 싶겠지만
    50억 아파트 상속세 내면 국가라는 자식이 하나 더 있는 셈이라. 난 써보지도 못하고 자식들에게 온전히 가는 것도 아니니
    육십 넘으면 팔아서 적당한 곳 사서 그걸 상속세 없거나 적게 자녀들에게 남길 생각하고 나머지는 쓰고 가는게 맞아요.
    작은 사치도 부려보고 기부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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