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수시 결과 나온거보고
너무 자책이 듭니다
진즉 아이공부에 좀더 신경쓸걸
학종에 더 신경쓸걸
내신에 신경쓸걸
입시공부좀 미리미리 해둘걸
모든게 다 후회 투성입니다
정시는 기대 할수 없는 상황이라
더 자책하고 후회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내아이는 당연하게 인서울 할줄 알았던
그 오만함과 교만함
반성합니다
모든게 제욕심 이었어요
아이 수시 결과 나온거보고
너무 자책이 듭니다
진즉 아이공부에 좀더 신경쓸걸
학종에 더 신경쓸걸
내신에 신경쓸걸
입시공부좀 미리미리 해둘걸
모든게 다 후회 투성입니다
정시는 기대 할수 없는 상황이라
더 자책하고 후회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내아이는 당연하게 인서울 할줄 알았던
그 오만함과 교만함
반성합니다
모든게 제욕심 이었어요
말을 물가에 데려갈수는 잇어도 물을 멕이지는 못하잖아요
재수하면서 성찰할 시간이 필요했나보구나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엄마하기 너무 싫다
저도 고3엄마인데요
그냥 내 아이 공부 수준, 공부 그릇이에요
유치원생 한글 배우기도 아니고
그냥 아이가 했어야 하는거고요
학종으로 간 애들 보면 다 자기가 한 애들이에요.
엄마 입시공부는 원서영역의 문제에요.
이걸 내 잘못으로 생각마세요
우리애가 부족했던것 뿐입니다.
엄마가 내신 신경 안 쓴다고 공부 안 하나요. 자기가 하는거고요
고등학생이면 어리거나 그런거 못 챙기라 나이 아닙니다.
몰랐던건 내 아이의 객관적인 위치(인서울 못할 애를 할 애라고 객관적인 판단)
그거 하나에요.
아이에게 끝없이 동기부여하고 꿈을 주는 것도 부모가 할 일이지만
어느 정도 현실 직시하고 현상황에 대처하는 것도 부모 책임이자 의무더라고요.
특히 입시에서는 아이 본인 판단이 미숙하고 힘들기 때문에
아이를 철저하게 객관적으로 파악해서 잘 잡아 주세요.
인서울 하고 싶었지만 못하게 됐으면 그게 아이 현실이고요.
정시 지원도 쳐다보고 싶지 않겠지만 엄마가 정신차리고 끝까지 해봐야 해요.
지금 처한 상황을 빨리 받아들이세요. 후회는 의미 없습니다.
아니요 그렇게 될 일 이었어요 님이 안 챙겨줘도 갈 애면 지가 혼자 공부해서 갔어요
저도 넘 우울해요.
잠도 안오고..
우울해 미치겠는데
남편놈
아들머리는 엄마머리다
ㅇㅈㄹ 하네요.
지금 대판 싸우고픈데
참고 있어요.
제목보고 입시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지금이 딱 그럴시기죠
원서 쓰기전엔 공부 좀 시켰다는 모든 엄마들은 내 아이는 다 인서울은 할줄 알아요
무한 긍정의 힘
지금 님만 그런거 아니고 많은 부모들이 그렇게 느낄겁니다
성적 잘 분석하시고 아이의 성향도 냉정하게 보시고
재수해도 올해랑 비슷하겠다 싶으면 정시로 어떻게든 보내는게 돈이랑 시간 아끼는길이죠
입시는 다 아이가 하는거예요
지방에서 수능만점 나오는거 봐요
대치동 매일 실어날라도 안되는애는 안되구요
저두요 미투 ㅠㅠ 어려사부터 때려가며 시키는건데
노노 때려가며 시켜봤자 중고등가면 제 실력 성향 나오고
엄마랑 원수만 됨
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원서 영역만 엄마가 도울 수 있어요
차라리 인생 조언 해주는 게 나을 수 있어요
공부는 그들의 영역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80523 | 친구에게 기분 나쁜 일을 표현할까요? 15 | ... | 2025/12/13 | 3,081 |
| 1780522 | 고등 부정출혈 흔한가요? 3 | ㅇㅇ | 2025/12/13 | 746 |
| 1780521 | SK하이닉스 성과급 인당 2.5억 18 | ... | 2025/12/13 | 6,342 |
| 1780520 | 시어머니 병간호는 누가 해야 할까요? 81 | ..... | 2025/12/13 | 6,229 |
| 1780519 | 할인된 기프티콘으로 케익사면 할인된만큼 매장에서 돈 더내야하나요.. 3 | ... | 2025/12/13 | 1,034 |
| 1780518 | 이재명 대책: 책사이 달러껴있는지 전수조사해라 ㅋㅋㅋㅋ 20 | eiqofh.. | 2025/12/13 | 1,911 |
| 1780517 | 한고은 어찌그리 날씬하고 예쁠까요 14 | .. | 2025/12/13 | 5,101 |
| 1780516 | 시부모들이 형제들간 소식 전하는게 문제 11 | . | 2025/12/13 | 3,655 |
| 1780515 | 수학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요 (예비고1) 8 | … | 2025/12/13 | 866 |
| 1780514 | 이혼숙려캠프 가관이네요 7 | .. | 2025/12/13 | 4,884 |
| 1780513 | 차량 인도로 돌진 모녀 중태…70대 운전자 가속페달 밟아 7 | .. | 2025/12/13 | 3,480 |
| 1780512 | 책갈피에 백달러 끼워넣는거.. 5 | 어휴 | 2025/12/13 | 2,609 |
| 1780511 | . 14 | ........ | 2025/12/13 | 2,642 |
| 1780510 | (펌)안미현 검사 3 | 형사처벌하라.. | 2025/12/13 | 1,356 |
| 1780509 | 누워계시는 어머니 변비해결책 있을까요 10 | 변비 | 2025/12/13 | 2,439 |
| 1780508 | 속초맛집 7 | 에궁 | 2025/12/13 | 948 |
| 1780507 | 머리 나쁜 가족 수십년 옆에서 보니.. 9 | 00 | 2025/12/13 | 3,585 |
| 1780506 | 청계천에 나타난 ‘한강버스(?)’ 4 | 아오 | 2025/12/13 | 1,587 |
| 1780505 | 무자식 상팔자라고 15 | jhgfds.. | 2025/12/13 | 3,925 |
| 1780504 | 뼈빠지게 대학 보내고 취업 하더니 52 | 뼈빠지게 | 2025/12/13 | 15,337 |
| 1780503 | 변요한 티파니 영, 부부된다.. 내년 가을 결혼 7 | 123 | 2025/12/13 | 5,476 |
| 1780502 | 숙명여대 처럼 1학년 휴학이 안 된다면 재수는? 4 | ᆢ | 2025/12/13 | 1,394 |
| 1780501 | 아놔 ssg!!! 6 | 으이그 | 2025/12/13 | 2,752 |
| 1780500 | 비요뜨가 아침식사라니 2 | goto | 2025/12/13 | 3,936 |
| 1780499 | 애 시험도 끝났고 모처럼 외출 좀 해 볼까 했더니 2 | ㅇ | 2025/12/13 | 1,6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