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인 폐렴 이런 상태면 입원해야 할까요?

에고 조회수 : 922
작성일 : 2025-12-13 10:15:33

독감인 줄 알았는데 폐렴초기라고 해요.

 

그저께 저녁에 열이 나기 시작했어요.

어제 아침에 병원갔더니 엑스레이 상에 폐렴초기라고 해요.

어제 아침, 저녁으로 독감검사 2회 했는데 모두 음성나왔고요.

=>그럼 독감 가능성은 확연하게 떨어지는 거죠?

 

그리고 약 잘 먹고 해열제 잘 챙겨 먹고 있어요.

해열제 먹으면 열이 37.2도 까지 잘 떨어지고요.

 

그런데 오늘 자고 일어 난 아침에 열이 39도 까지 올랐어요.

폐도  조금 아파요.

누런 가래가 나와요.

아침에 밥 먹고 약 먹으니 열이 37.4도까지 떨어졌어요.

 

입원해야 할까요?

아니면 어제 간 병원에 다시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볼까요?

 

 

-------------------------

 

추가

 

어제 다녀 온 병원갔어요.

엑스레이는 다시 찍을 필요 없다고 하고 폐소리 들어보시더니 입원까지 할 필요는 없다네요.

가래 뱉어 놓고 가라 해서 그리 했어요.

 

제 남편 상황입니다

애 아픈거랑 걱정이 또 다르네요.

 

IP : 220.122.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ㄱㅁㅁㄱ
    '25.12.13 10:22 AM (121.175.xxx.132)

    걍...입원 하세요
    저도 버티다 입원기간만 늘어 났어요

  • 2.
    '25.12.13 10:27 AM (175.197.xxx.121)

    당장 입원하세요.
    폐령은 초기에
    잡아야해요.
    항생제 안들으면
    큰일 납니다

  • 3. 제가
    '25.12.13 10:27 AM (112.150.xxx.63)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었는데
    집앞 내과샘이
    제가 애가 어려서 통원치료하면 안되나요?
    하니 그럼 죽는거죠
    그러셨어요
    폐렴은 원래 입원치료인데
    요즘 통원을 하기도 하더라구요
    전 죽을뻔했어요
    피검사가 다 나빴고
    진짜 죽을뻔. 30대때 성인이데도 그랬어요

  • 4.
    '25.12.13 10:41 AM (223.38.xxx.41) - 삭제된댓글

    그러다가 금방 확퍼져요
    폐가 안보여요. 그정도면 먹는약으로 안되고 일단 입원해서 링게주사로 해생제도 넣어서 치료해야해요 가래 뱉을수있게 처치도 해야하고요

  • 5. ...
    '25.12.13 10:51 AM (1.241.xxx.216)

    폐렴은 그냥 폐의 염증 정도로 생각하는 게 아니더라고요
    얼른 입원하시고 빨리 쾌차하기실 바랄게요

  • 6. 그게
    '25.12.13 11:11 AM (221.138.xxx.92)

    폐렴..늙어서 치명적일 수 있어요.
    잘 잡아두세요.

  • 7. 폐가
    '25.12.13 11:27 AM (180.71.xxx.214) - 삭제된댓글

    아플정도면. 종합병원가시고 입원여부 알려줘요
    주말이니 응급실가심 또 날려줘요

  • 8. 폐가
    '25.12.13 11:28 AM (180.71.xxx.214)

    아플정도면. 종합병원가시고 입원여부 알려줘요
    주말이니 응급실가심 또 알려줍니다
    본인이 판단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187 암스트레담과 묶어 여행할곳 추천좀해주세요 1 2k 17:55:08 34
1781186 이런애들도 갱생이 될까요? 2 ..... 17:51:12 139
1781185 이혼녀라고 쉽게 보고 접근하고 그런거 같진 않던데 3 ?? 17:49:24 247
1781184 유효기간이 다 되어 간다는 생각이 들어요. 1 모임의 17:48:31 229
1781183 저녁은 뭐 드세요? 지겨워 17:45:18 116
1781182 밭일하다 돌아가신 시어머니 10 노후 17:44:34 912
1781181 저 헤어 실기까지 원패스했어요 2 ㄴㄷㅈㄴㄱㅅ.. 17:42:08 249
1781180 주토피아2 재미있을까요? 3 .. 17:40:33 166
1781179 '가족’이라더니…박나래, ‘4대 보험’도 안해줬다 3 ... 17:39:29 386
1781178 오 마이갓,위생용품이 한개있어요ㅜㅜ 8 바닐 17:38:56 472
1781177 앞으로 대출받기 힘들어지네요 5 .... 17:37:45 695
1781176 시험기간에 조부모상 9 겨울 17:36:30 436
1781175 이젠 안보게 되네요. 1 17:34:30 530
1781174 서울여자간호,삼육보건간호중 어디가야할까요? 2 봄여름1 17:34:13 290
1781173 이사나간 세입자분께 제가 오버하는건지.. 8 하. 17:33:59 580
1781172 한라산 등반 다녀왔어요 제주 17:28:13 309
1781171 오늘도 일기예보 틀린건가요? 11 잘될꺼야! 17:24:12 913
1781170 암투병을 아는척 하지마라..는 말 10 뒷북 17:22:22 1,085
1781169 유자청과 유자차 차이가 뭐예요? 3 땅지맘 17:21:41 550
1781168 시어머니의 6번째 입원 수속을하며..ㅡㆍㅡ 21 종합병원 17:17:36 1,755
1781167 미안하다 사랑한다 감독판 보신 분  .. 17:13:48 194
1781166 29살인데 결정사 가야될까요? 7 ㅇㅇ 17:11:53 649
1781165 원화가치가 떨어지고 있는데 5 원화가치 17:11:19 513
1781164 "쿠팡 반품 보냈다가 벌금 20만원 낼판"… .. ㅇㅇ 17:07:33 1,254
1781163 시모의 이상한 심리? 8 ... 16:57:13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