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간제 영양교사 채용도 공정하지 않네요

형평성 조회수 : 2,814
작성일 : 2025-12-13 06:35:18

아는 영양교사 있으면 교장이나 교감한테 입김

넣어주면 바로 채용되네요. 교육청 싸이트에 채용공고는

형식적 행위이고. 취업하기 어려운데 이거 무슨 짓인지. 욕 나오네요.

IP : 211.234.xxx.1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3 7:31 AM (58.238.xxx.213)

    다른과목들도 마찬가지예요

  • 2. ...
    '25.12.13 7:36 AM (211.193.xxx.188) - 삭제된댓글

    기간제교사는 아는사람("이미 검증된 사람") 소개받아서 채용하려고 해요.
    그래서 처음에 채용되기는 힘들지만 한 학교에서 근무만 잘하면 티오있는한 계속 근무할수도 있고 그 학교에 티오가 없어지만 다른 학교로 소개해주기도 하구요.

  • 3. ...
    '25.12.13 7:39 AM (211.193.xxx.188)

    윗분말대로 다른 과목도 다 마찬가지구요.
    학교라는 특성상 누구한테 일을 배우고 가르쳐주고 할수가 없고 바로 업무투입이라 초짜나 모르는 사람보다는 누군가에게 소개받는 사람(검증된 사람)을 채용하길 원하거든요.

  • 4. 거기도
    '25.12.13 7:56 AM (118.220.xxx.144)

    그렇군요. 저희는 지역 아동센타인데 여기도 그래요. 규정상 채용공고해서 이력서 받고 면접은 봐요. 희망갖고 이력서 낸사람들만 바보되는 거예요. 다 센터장 지인 건너건너 소개 받은사람들이 내정되어 있어요. 경력자보다 아예 초보자가 빽으로 들어와요. 크나 작으나 대한민국은 능력보다 연줄이네요. 저는 그 형식적인 취업공고 진짜 고발하고 싶어요. 사기 아닌가요

  • 5. 근데
    '25.12.13 8:22 AM (211.217.xxx.205)

    그냥 면접 보고 채용하는 경우도 많아요.
    늘 추천자가 있는 건 아니고
    위에서 추천해도 교과에서 면접 보고 채용 안하기도 하구요.
    경력 없으면 바로 기간제로 채용하긴 어려우니
    시간강사부터 시작해 보세요.
    일년 기간제는 어려워도
    구인란에 공고 올리는 대부분의 단기 기간제는
    진짜 사람 구하는 거구요,
    공고 올려도 지원자가 없어
    업무 담당자들 단톡방에 대체 시간강사, 단기 기간제 소개해달라는
    요청 빈번합니다.
    일단 시도해 보시고 채용이 안되는 게 반드시 내정자가 있기 때문만은 아닐 거에요. 면접 자체도 3배수 이상 보니까요.

  • 6. 영통
    '25.12.13 8:32 AM (106.101.xxx.108)

    영어 기간제 교사 뽑는데

    그냥 있던 사람 채용하더라구요
    다른 응시자들이 더 영어 수업 잘했는데도

  • 7. ㅇㄴ
    '25.12.13 8:46 AM (119.149.xxx.28)

    그 있던 사람이 일을 잘 했으면
    다음해 자리 났을때 그대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교육청 채용공고는 반드시 해야 되는 절차라서 어쩔수 없구요

  • 8. 그게
    '25.12.13 9:12 AM (175.123.xxx.87)

    추천이라는 거죠
    한번 해봐서 믿을만했으면 새로운 사람과 적응하기도 힘들고 단기니까요. 관에서 내려오는 발령자도 아닌데요

  • 9. 그냥
    '25.12.13 9:25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추천 받을꺼면 공고하지 말던가,
    지들이 연줄로 고용한게 문제되니 다른 취업 희망자들 헛다리 짚게 하니 문제지요

  • 10. 그냥
    '25.12.13 9:25 AM (211.211.xxx.168)

    추천 받을꺼면 공고 올리지 말던가,
    지들이 연줄로 고용한게 문제되니 공고 올려서 다른 취업 희망자들 헛다리 짚게 하니 문제지요

  • 11. 대신
    '25.12.13 9:32 AM (123.111.xxx.59)

    어떻게든 한 번 그 좁은 문을 뚫고 어느 이상 잘 해내면 무난히 지속적으로 채용되더라구요

  • 12. 초단기
    '25.12.13 9:35 AM (122.32.xxx.106)

    초단기는 진짜 해주면 안되요
    딱 소모품 느낌 지들 휴가 쓰는거 땜빵 메어주는데 넘 기분 나쁜 경험이였어요

  • 13.
    '25.12.13 10:11 AM (110.70.xxx.142)

    저희 애가 기간제했었는데 연락 계속 와요.
    지각 실수 안하고 크게 말수가 없고요.
    학부모 피드백이 좋았어요.
    관두는 날 우는 애들 너무 많았고요.
    근데 유학준비 중이라 이제는 못하네요.

  • 14. 오수0
    '25.12.13 12:10 PM (182.222.xxx.16)

    현재 형식은 실무에서 적용되고 있지 않은것이니 공정하지 않다고 하지 말고, 시스템 자체를 현실무에서 사용하는것을 합법화 해야

  • 15. ...
    '25.12.13 1:06 PM (14.42.xxx.59)

    나라에서 하는 건 거의 다 그렇더라구요. 하다못해 복지관도...
    아는 사람 없으면 어려워요.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초단기 기간제는 하려는 사람이 없어서(돈도 안되고 경력에 쓰지도 못하니) 한 번 해주니 계속 연락이 오더라구요. 근데 3개월 짜리(출산휴가대체)로 계속 이곳 저곳 전전하니 너무 비참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057 이혼숙려캠프 가관이네요 8 .. 11:45:29 3,463
1781056 차량 인도로 돌진 모녀 중태…70대 운전자 가속페달 밟아 7 .. 11:42:30 2,740
1781055 책갈피에 백달러 끼워넣는거.. 8 어휴 11:41:25 1,876
1781054 삼수해서 대학 바꾸는 게 의미가 있을까요? 13 ........ 11:40:43 1,851
1781053 (펌)안미현 검사 4 형사처벌하라.. 11:40:20 993
1781052 누워계시는 어머니 변비해결책 있을까요 9 변비 11:40:04 1,707
1781051 속초맛집 6 에궁 11:37:54 540
1781050 머리 나쁜 가족 수십년 옆에서 보니.. 9 00 11:35:50 2,460
1781049 청계천에 나타난 ‘한강버스(?)’ 3 아오 11:33:42 1,201
1781048 무자식 상팔자라고 15 jhgfds.. 11:27:43 2,602
1781047 뼈빠지게 대학 보내고 취업 하더니 31 뼈빠지게 11:27:41 5,782
1781046 [단독] 변요한 티파니 영, 부부된다.. 내년 가을 결혼 7 123 11:23:53 4,037
1781045 다이슨저렴이는? 7 찾아 11:22:52 722
1781044 숙명여대 처럼 1학년 휴학이 안 된다면 재수는? 5 11:16:12 1,022
1781043 아놔 ssg!!! 6 으이그 11:13:45 2,139
1781042 입시제도 좀 그만 바뀌었으면 ! 17 고1 11:08:55 1,675
1781041 비요뜨가 아침식사라니 3 goto 11:02:35 3,017
1781040 그래서 죄명이라고 쓰잖아 ㅎㅎㅎ 11 ........ 11:00:19 1,126
1781039 서울 경기 눈 오는곳 있나요? 3 ... 10:57:16 1,855
1781038 애 시험도 끝났고 모처럼 외출 좀 해 볼까 했더니 3 10:52:39 1,336
1781037 입지좋은 아파트 파는거 바보같은 일일까요? 18 ㅇㅇ 10:48:19 2,889
1781036 지금 쿠팡 사용하는 사람들은 평소에도 9 oo 10:45:59 1,357
1781035 기관이 주식시장 더간다는데 6 약팔이 10:44:26 1,595
1781034 저는 지금 난생처음... 1 처음 10:37:49 1,240
1781033 변요한 사랑했었다 ㅠㅠ 35 ㅇㅇ 10:36:51 1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