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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눈꽃송이.

갸우뚱 조회수 : 2,450
작성일 : 2025-12-12 20:20:38

저 아래 보니까 숙대 이야기가 오늘 많네요. 저희 아이가 작년에 편입 알아봐달라 해서 알아봤었거든요. 물론 저희 아이는 숙대하고는 무관합니디

그런데 의외로 숙대 로망인 여학생들이 꽤 있어요.

아마 눈꽃송이가 숙대트레이드마크인가 본데 숙대 눈꽃송이 되고 싶어 하는 여학생들이 그것도 간절히 바라는 여학생들이 꽤 있더라구요. 제발 눈꽃송이 되게 해주세요. 이쁜 숙대교정 꼭 밟아보고 싶어요 등 그런데 아까 아래에서 말한 동국대나 숭실대나 여기를 간절히 바라는 여학생들은 또 없어요.

이건 어디까지나 편입에서 봤던 현상이에요. 그래서 대학 입시랑 편입은 또 다른 세계인가 싶기도 하고

여대가 아무리 입결이 떨어지네 여학생들이 안 가려고 하네 해도 여대 로망인 여학생들이 아직도 많은 것 같고 그러더라고요. 

IP : 223.38.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12 8:30 PM (120.142.xxx.172)

    객관적인 입결을 떠나 이대나 숙대가 주는 이미지가 있죠..
    숙대 야무지고 똘똘한 느낌...은 건동홍이랑은 또 좀 다른 것 같아요.

  • 2. ㅇㅇ
    '25.12.12 8:36 PM (61.105.xxx.83)

    꼭 그렇지도 않아요.
    눈꽃송이라는 용어가 있으니까 숙대 눈꽃송이 외치는 거지
    그게 숙대를 꼭 가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니예요.
    막상 대입 원서 쓸 때 되면, 과나 대학 우선 순위 다 따져보고 선택합니다.

  • 3. 글쎄요..
    '25.12.12 10:19 PM (14.35.xxx.67)

    여대 비선호는 여자애들 사이에서도 강하더군요. 일부러 여대를가는 경우는 이대 빼고는 못 봤구요. 경쟁률 낮고 성적에 맞춰 가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던데요. 주변에 여대라서 숙대는 안가거나 숙대 합격했는데도 반수하는 경우 여럿 봤어요.
    우리때나 숙대 이미지가 좋았지만 요즘 애들 사이에선 꼭 그렇지도 않나 봐요

  • 4. ㅇㅇ
    '25.12.12 11:53 PM (222.233.xxx.216)

    성적에 맞춰서 숙대를 가게 된것이지 2 2
    꼭 숙대가야지 .. 하는건 아니더라고요

    조카도 홍대 숙대 성적나와 숙대만 붙어서 간것임

  • 5. 222
    '25.12.13 4:24 AM (117.111.xxx.132)

    님 성적은 좋았나요?
    말투 진짜 얄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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