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자체로 맛있기보다
고추장아니면 간장와시비 맛 아닌가요?
님들은 정녕 맛있는지요?
맛있다면 의견 존중합니다만,
그리고 왜 비싼 고급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기생충도 걱정되고
님들은 어떠세요?
회자체로 맛있기보다
고추장아니면 간장와시비 맛 아닌가요?
님들은 정녕 맛있는지요?
맛있다면 의견 존중합니다만,
그리고 왜 비싼 고급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기생충도 걱정되고
님들은 어떠세요?
저도 회 별로인데 우럭같은 회 가끔 먹는데
어쩔땐 뭔맛인지 모르겠고 어쩔 땐 맛있어요
배 위에서 직접 썰어준 회는 맛있고요
홍콩,일본 갔을 때 고급 횟집 가서 참치회 먹었는데
고급 부위였던 거 같은데 맛있었고요
엄마가 회 못드셔서 다른 거 시켜드렸지만 맛이 좋아 몇 점 맛보여드렸는데 참치회는 먹을만 하다 하셨어요
와사비 맛으로 먹어요
전 맛있어요
대신 초고추장은 안먹어요
커피가 왜맛있냐
와인이 왜맛있냐
ㆍ
ㆍ
설명하기 힘들어요
일단 좋은것으로 드세요.
맛있는 부위를 먹어야 맛을 알죠.
혀에서 사르르 녹는 농밀한 맛
버터리한 맛 좋아하시면 연어나 캘리포니아롤
담백한 맛 좋아하시면 광어 추천해요.
숙성회는 더 맛있답니다.
사실 다 양념 맛이죠뭐. 회는 신선도랑 식감으로 평가하고요.
고소하고 쫄깃하고 ~~ 맛잇는거 모르는 사람이 더 이상
맛있는 회를 드셔보셔야 해요.
제가 회를 안먹었는데 어느날 평소에는 절대 못가볼 고급 횟집을 갔어요.
어려운 자리라 회 못먹는다 말도 못하고 억지로 한 입 먹었는데 말 그대로 눈이 커지게 맛있더라고요.
편한자리면 맛있다 하면서 막 먹었을텐데 어려운 자리라 조신하게 조금만 먹느라 힘들었어요 ㅋㅋㅋㅋ
암튼 그때 회맛을 알아서 저는 회는 쌈도 안싸먹어요.
회 본연의 맛을 가릴까봐요~
양념맛이라니요 ㅠㅠ 초고추장맛으로 먹지 않아요. 간장 감칠맛이나 차라리 된장 조금 찍어서 먹죠.
활어회는 식감이 더 중요하고 맛은 아무래도 감칠맛이 덜하지만 약간 숙성해서 먹는 회는 정말 감칠 맛이 좋아요. 저는 친구들이랑 만날 때 주로 스시 먹어요.
오래 전에 강화도 여행하다
어딘지도 모를 작은 선착장에서 낚시하던 분들이
갓 잡은 생선으로 회를 뜨고 계시더군요.
저희더러 와서 맛보래서 먹어본 그 회맛, 잊지 못합니다
이후 그런 맛을 본적이 없어요..
저도 잘 몰라서 초장 맛으로 먹었었는데
어느날 먹은 회가
담백한데 달아서 충격 먹었어요
좋은회는 맛있는거구나 알았답니다
생선 살이 달달해오
쫄깃하고 담백하고 달고 고소하고 맛있고. 없어서 못먹죠. 간장 와사비 없이 그냥 먹어도 너무 맛나요.
들어왔어요;;;
회 고소하고 담백해요. 전 광어지느러미가 젤 맛있더라구요.
광어지느러미요.
고소한 우유맛!!
좋은 회는 없어서 못먹죠.
고소하고 쫄깃하고 달큰해요
양념 맛으로 먹는다 라기에는,, 얘를 들어 회간장에 군만두를 찍어 먹으면 군만두가 맛있어질까요?(제가 군만두를 별로 안 좋아해서)
사실 저는 간장보다는 회르 된장에 찍어 먹는 걸 더 좋아하긴 하지만.
처음에 회를 어떻게 먹었는가 그 첫 경험이 또 중요하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성장하는 저희 애에게 어떤 새로운 음식을 먹일 때에는 그걸 잘한다고 소문난 집에 굳이 가서 먹여요 그러다 보니 아직 어린이인데도 양곱창 대창 양고기 회 생고기 막창 이런 것도 없어 못 먹어요..
그렇게 따지면 고기도 소금맛, 쌈장맛, 소스맛이죠
제가 두번을 바다에서 고기잡이 하는 집에 휴가를 갔었어요
한번은 쥐취잡이 하는 집에서 일주일 머물고
위치가 이 세상에서 가장 달달한 회사는 걸 알았어요
주인장이 이른 아침에 나가서 쥐취를 잡아와 밥상을 차려주는데
그 양이 아주 많아서 원없이 먹었었는데 그 맛은 달잘한고 쫄깃한 맛
30년이 지난 지금도 잊을 수 없는 맛이네요
한번은 남해 어디 섬에 갔는데 하룻밤 묵었던 주인장이
잡아온 바닷장어라면서 회를 내놨는데 그 맛이 쥐취와는 좀 다르지만
역시 달달하고 쫄깃쫄깃한 그 맛
다시는 그런 장어회는 못 먹어봤어요
한번 경험 해 보세요 싱싱한 회는 달콤하고 쫄깃하고 꼬드꼬들하고
맛이 일품입니다
ㅠㅠ 글에 얼러가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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