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예비중등이라 그런지
올해부턴 입시글이 그냥 지나쳐지지가 않아요
ㅜ
어머님들 너무 속상하신 마음이 절절히 느껴져서 마음이 쓰여요... 건강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언니들...
아이가 예비중등이라 그런지
올해부턴 입시글이 그냥 지나쳐지지가 않아요
ㅜ
어머님들 너무 속상하신 마음이 절절히 느껴져서 마음이 쓰여요... 건강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언니들...
감사해요 ㅠㅠ
ㅜㅜ 고맙습니다. 속이 썩었어요. ㅜㅜ
정시쓰는 아이인데도 수시 합 불합 얘기 나오는거 보니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고 힘드네요 ㅠㅠ
제 입시보다 더 피말리는거 같아요
다들 원하는 곳 합격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빨리 시간이 갔으면 좋겠네요
출근길, 퇴근길에 노래듣다가 눈물이 주르륵 났어요.
출근길에 왁스 황혼의 문턱이란 노래가 나오는데 아이 태어나고 초등 입학하던때랑 줄줄이 생각나면서 우리 ㅇㅇ이 12년 고생했는데 제발 붙어라 하는 맘으로 눈물이 주르륵 흘렀어요.
다 안되고 마지막 한 학교 발표 남겨두고 퇴근했는데 예비 뒷번호 됐다고 연락왔어요. 안도감인지 또 눈물이 나더라구요. 2년 연속 제 아이번호까진 추합 돌았는데 제발 올해도 그 행운이 오길 빌었네요.
입시 1년에 10년은 늙은거같아요.
얼굴도 훅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