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안이뻐도 이쁘다 해주는 분들은
화이트 거짓말이라 생각해서 쉬이 나오는 걸지
아님 외모 아닌 내면 뭐를 보고?
혹은 취향이 독특해서?
그도 아님 내 핏줄이면 무조건 콩깍지?
암튼 껄끄러워서 못하는 나는 여유없고
팍팍한 건가 ㅎ
반대로 안이뻐도 이쁘다 해주는 분들은
화이트 거짓말이라 생각해서 쉬이 나오는 걸지
아님 외모 아닌 내면 뭐를 보고?
혹은 취향이 독특해서?
그도 아님 내 핏줄이면 무조건 콩깍지?
암튼 껄끄러워서 못하는 나는 여유없고
팍팍한 건가 ㅎ
뭘해요 그냥 가만있음 되지
다같이 누굴 첨 만났을 때
특히 어린 애나 젊은 여자들
난 반가워요...끝인데
인사조로 꼭 이쁘다 분위기가 강요되는?
인상 좋다 정도는 해주는데
이게 안이뻐서 다른 창찬거리 급조한 느낌
암튼 그런 게 있더라고요 ㅎ
전 어린아이나 젊은 학생들 넘 예뻐요
아이들은 그냥 조건없이 예쁘고
젊은이들은 싱그러운 젊음이 예쁘고
나이들어서 알았어요
이쁘다가 꼭 눈 코 입 문제인가요 행동이 이쁠수도 있고
웃는 모습이 이쁠수 있고 젊고 생기발랄하고 느낌이, 필이 이쁠수도 있고
님은 안이쁘다는건 눈코입만 말씀하시는거죠?
이쁘다의 의미를 넘 좁게 보시는거 아닌가요?
이쁘다 말고
오늘 ~좋네~ 정도로만 말 해도 됩니다
사회생활에서 그정도 립서비스는 할 수 있잖아요
원글이 말한 어린 애나 젊은 여자들 보면 이쁘지 않아요?
샘부릴 필요도없고
젊은 시절이 그렇게 이쁜거예요
우리도 그 시절 거쳐왔구요
우리의 청춘도 이뻤을거구요
젊은 사람들은 이뻐보여요. 젊음이..
그렇다고는 해도 외모칭찬은 잘 안해요. mz들은 외모언급 싫어한다고 해서요
오히려 나이든 사람들한테는 해줘요. 좋아들하니까요.
안이쁜 사람한테 이뻐요는 어렵지만 누구나 잠점이나 매력은 있으니 그부분 캐치해서 칭찬해주면 되죠. 반드시 팩트만 말해야하니 난 그런 거짓말 못한다 하는 사람은 상대를 칭찬해줄 마음 자체가 없는거에요. 그러면서 본인은 거짓말은 못하고 옳은말만 한다고 자부심갖죠...
원래 이쁘게 말하는게 참 어려운거에요.
저도 안예쁜데 예쁘단말 못해요
아들 눈엔 너무너무 예쁜가본데
(맨날 사진 보여주면서 예쁘지? 해요)
객관적으로 예쁜 얼굴 아니거든요
그냥 애매하게 밝아보이네 선해보이네 했는데
어쩌다보니 만날 일이 있었어요
사진보다 실물이 더 안예쁘더라구요 킁
ㅇㅇ이구나 얘기 듣던대로 사랑스럽네
했어요
나중에 어머니가 나 사랑스럽댔다고 너무 좋아하더래요
다행
어려서 이쁘고 그런거쥬
인삿말이에요
외모가 이쁜지 아닌지는 눈 있으면 거울 보고 알테고
행동이 이쁘다는 좀 오바. 할머니들이 애들 행동보고 하는 말 같음
그냥 이쁘다고 해버려요, 좋아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