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에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를 보는데 다른땐 그런가보다 우리랑 다른 사람이네 하고 넘어갔는데 이번편은 맨땅에 헤딩해 부를 이룬 분이라 눈여겨봤네요
우리나라 스테비아토마토 창시자인데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부를 이뤘다해도 남들은 쉽게 따라하진 못할것 같아요
처음엔 광부석공. 월급을 많이 줬지만 위험해서 몇년하다 그만두고 그 종잣돈으로 트럭하나 사서 배추 밭떼기장사를 하며 잠잘 시간도 없이 운전하면서 성과를 이룸 4억으로 배추를 사서 16억이 됨 그런데 무를 샀는데 상태가 안좋아 다 버림
300만원만 남아 농사를 짓기 시작 자연재해때문에 매해 농사를 망쳤으나 시에서 네덜란드 농업 연수를 보내줘 거기서 스마트팜 힌트를 얻고 자비로 두번을 더 방문함 이전 4억 투자하는것도 어렵지만 여기서부터 일반적인 생각을 하는사람들은 따라하기 어렵죠 빚을 내어 자연재해에도 끄떡없는 하우스를 만들어 토마토 재배성공 여기서 그치지않고 달콤한 토마토 만드는법 구상해서 실현
같이 네덜란드 농업보러 간 분들중 유일하게 스마트팜 하고 있대요 강한심장을 가져야만 부자가 될 수 있을듯. 옆에 기숙사 지어놓고 거기서 출퇴근하는데 6시 출근 11시 퇴근 매일을 이렇게 하는데 내가 부자가 되면 다른 사람한테 맡기고 편안하게 살텐데 제가 보기엔 그 분은 그런 힘듦도 즐기는것 같더라구요
남과 다른 생각을 하고 할 수 있겠다 싶음 나아가야 뭔가 성과를 이루는데 보면서 응 우린 안되겠다 이 말만 했네요 시간 나실때 한번 보세요 각성은 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