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학생 성추행 문제

..... 조회수 : 2,466
작성일 : 2025-12-11 18:39:08

우리아이와 같은 학년 아이의 중학생오빠가 성추행 문제로 학폭을 진행중이래요. 그오빠아이는 약간의 지능장애와 신체장애가 있는 아이에요.  오빠와 여동생 2명인 가정인데요. 동네 학부모가  얘기해줬어요. 그오빠가 중학교를 가면서 같은 학교가 아니라서 몰랐어요. 

저희 딸아이는 그아이와는 안어울려요. 그런데 딸아이친구a가 그집아이와 자주 어울리고 집에도 가는데 그집 부모는 둘다 일하고 낮에 없어요.  제딸아이 친구a엄마도 일해요. 그 중학생 남자아이 엄마가 그아이가 식탁아래서 성적인 행동을 한다며 신체는 다 컸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그냥 아들 키우는 사람이라 그런다보다 하고 왜 저런말을 할까  귀담아 듣지 않았는데 생각나면서 너무 무서운거예요.  제딸아이 친구a 엄마에게 말을 해줘야하나 싶어요.  이제 아이들이 커서 연락은 자주 안해요. 그 남자아이가 장애가 있어서그런지 그집 딸도 친구가 없는데 그여자아이a가 진짜 착해서  챙겨주고 같이 다니는 거거든요. 아이들 일이라 참 어렵네요. 말씀해주신 분께는 정말 감사한 마음이에요.

IP : 115.21.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1 6:46 PM (175.117.xxx.126)

    그 집에 놀러가진 말고
    그 아이더러 놀러오라 하면 어떠냐..
    고 말해주시는 건 어떤가요 ㅠㅠㅠ
    그 집 오빠 성추행 문제가 있었다고.. ㅠ

  • 2. Gg
    '25.12.11 6:47 PM (118.235.xxx.134) - 삭제된댓글

    남의 일에 나서지 마세요. 그 아이를 잠재적범죄자 취급하는건가요. 그집 딸은 그집에서 교육시킬거에요. 하튼 오지라퍼들때문에 멀쩡한 애도 이상한 애가 되어버린다는

  • 3. 아니
    '25.12.11 6:48 PM (118.235.xxx.134) - 삭제된댓글

    첫댓님..그게 무슨 성추행이에요.

  • 4. ....
    '25.12.11 6:49 PM (59.15.xxx.225)

    윗님 성추행한 중학생이 학폭소송중인데 잠재적 범죄자 취급 한다는 건가요? 저에게 말해주신분도 저랑 연락처도 없는 아이 초1때 학부모인데 말씀해주셔서 전 고마웠어요. 딸 키우는 엄마들은 조금도 그런 일 겪고 싶어하지 않아요.

  • 5. ㅇㅇ
    '25.12.11 6:56 PM (61.105.xxx.83)

    저희 딸 두 명다 지금은 성인이지만, 아이들 학교 다닐 때,
    오빠 있는 친구 집에는 놀러가지 말라고 했어요.
    특히 하교 후에 부모님 안계실 때, 그 친구랑 놀고 싶으면 우리집으로 데리고 오라고 했네요.
    딸 키우면 예민하게 굴 수 밖에 없어요.

  • 6. 조심할
    '25.12.11 6:5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집에 친구가 같이 있다고 해도 화장실 다녀오다 둘이서 마주칠 수도 있고 갑자기 방황스러운 상황을 목격하게 될 수도 있고 여러가지로 좀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조심스럽지만 말해줄것 같아요. 근데 사실관계가 정확히 확인이 되어야 하는 문제라 상당히 조심스럽기는 합니다.

  • 7. .....
    '25.12.11 7:01 PM (59.15.xxx.225)

    저는 말씀해주신 분께 감사했는데요 댓글 보니 말하지 말아야겠어요. 어렵네요.

  • 8. ㆍㆍ
    '25.12.11 7:24 PM (118.220.xxx.220)

    얘기해주세요
    그 아이 착해서 피해당하면 어떡해요
    장애있는 아이들중 신체 성장하면서 성욕으로 문제생기는 경우 많아요 그 힘을 감당할수가 없대요

  • 9. ...
    '25.12.11 7:49 PM (39.125.xxx.94)

    없는 말 지어내는 것도 아닌데 얘기해 주세요

    보통 딸엄마라면 고마워할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811 하루에 몇 통씩 문자 보내면서 답 안한다고 따지는 친구 7 ㅠㅠㅠ 09:49:55 818
1780810 좀전 통화 찝찝해요(보이스피싱) 3 00 09:47:27 948
1780809 성대 공학계열 vs 한양대 융합전자학부 28 ㅇㅇ 09:46:38 1,933
1780808 (오늘 1212)내란청산 특판설치 촛불 집회 2 가져와요(펌.. 09:39:01 220
1780807 면세점 - 받은 물건 디자인이 달라요 1 민정 09:38:10 762
1780806 궁금. 해가 잘 안드는 남향 아파트요 6 ,,, 09:35:27 1,009
1780805 아들손주인데 요즘 딸 선호한다는데 맞나요? 53 궁금 09:31:51 3,639
1780804 민원인 응대하는 공무원 이름표 9 공무원 09:31:29 1,347
1780803 꽃갈비살 100g 5760원이 싼거예요? 4 ... 09:30:45 653
1780802 샐러드 할 때 같이 먹을 화이트 발사믹 9 ㅇㅇ 09:24:02 838
1780801 농림부 식량국장 너무 잘생겼어요 20 잘생기면 오.. 09:19:22 4,090
1780800 슬림핏.일자 싱글버튼 코트 요새 잘 안입나요? 6 ㅇㅇ 09:11:46 1,212
1780799 오눌 수시 발표 보통 몇시에 뜨나요. 8 수시 09:10:37 1,303
1780798 아이 독감 진단 11일 후 남편 독감 진단 6 죽일놈의독감.. 09:08:45 905
1780797 몽클레어 미쉐린타이어 모양 아닌 패딩은 없나요? 6 ㅇㅇ 09:05:13 967
1780796 겸직금지 위반한 고등교사 신고하고 싶은데 27 .. 09:02:47 4,126
1780795 새우 소금구이 사용한 소금 8 활용 09:00:14 1,540
1780794 독립해서 혼자 사는 직장인 자녀들이요 10 08:59:08 1,462
1780793 대한항공 승무원이 자리안바꿔준 승객 저격글 올렸다가 24 00 08:50:50 8,164
1780792 김건희 특검 피의자 소환에 이준석 "수사 비협조 아니지.. 12 어이상실 08:48:23 1,275
1780791 백악관, 중일갈등 중립…트럼프, 양국정상과 좋은 관계 2 중앙일보 08:48:16 328
1780790 어그 신을 때 11 어그매니아 08:41:27 1,481
1780789 이불이 너무 포근해요 21 ㅇㅇ 08:36:40 3,210
1780788 통일교, 이재명 후보·스테픈 커리 만남도 추진 25 ... 08:27:11 1,728
1780787 호주에서 인종 차별 느끼셨어요? 17 흐음… 08:26:08 2,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