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아침 점프 50번 유행 저도 동참

..... 조회수 : 2,357
작성일 : 2025-12-11 15:03:48

인생을 바꿔준다는 다소 과장된 해석의 챌린지가 유행인데 저도 이거 3일째 하구 있어요
기상 직후에 50번을 뛰는건데, 그냥 줄넘기를 50번 한다 생각하면 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6/0000093393?sid=103

'기상 직후 1분간 50번 점프' 확산… 특히 '이것'에 도움

 

최근 틱톡(TikTok) 등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아침 점프 50회' 루틴이 화제다. 미국의 웰빙 인플루언서 캐서린 스미스가 시작한 이 운동은 SNS상에서 빠르게 인기를 끌며 바이럴되고 있다.

 

이 운동을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1분 이내로 50번 점프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다. 언뜻 보면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간단한 운동이 아침에 에너지를 주고 기분을 좋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실제 근거도 있다. 이전부터 줄넘기와 같은 점프 운동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알려져 왔다. 통상적으로 줄넘기를 10분 하는 것은 달리기 30분과 맞먹는 운동 효과를 내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처럼 점프 운동은 짧은 시간 안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뼈 건강과의 연관성이다.

 

전문가들은 점프 동작이 뼈세포를 물리적으로 자극해 골밀도를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여러 연구를 통해 점프 운동이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큰 중년 여성의 골밀도를 개선하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된 바 있다.

맥도날드는 "점프 자체가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쉬운 유산소·근골격 훈련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기존에 관절이나 심혈관 질환 등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은 점프 등의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맥도날드는 "평소 건강한 사람이라면 아침 점프 자체로 신체와 정신을 깨우는 좋은 습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P : 118.235.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1 3:21 PM (223.38.xxx.91)

    혹시 방방이도 효과있을까요?
    아파트에서 아침 점프는 층간소음으로 곤란하잖아요?
    방방이는 저희 아파트에서 소음 없다고 검증받았습니다.

  • 2.
    '25.12.11 3:57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단서는 늘 건강한 사람이 해야 한다는 거잖아오.
    건강한 사람은 못할 운동이 없으니
    이것 저것 하고싶은 거 해서 더 건강해지고
    한군데라도 아픈 사람은 하고 싶어도 이것저것 걸려서 못하고
    맘 먹고 운동 시작하면 바로 부상 입고.
    운동 못하니 건강은 더 나빠지고
    게으르다는 소리나 듣고 ㅠ.ㅠ

  • 3. 원글님~
    '25.12.11 4:02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어디에서 뛰시나요?
    잠옷 바람인데 갖춰입고 나가는건 못할것 같아요.
    팁 공개해주세요

  • 4. ......
    '25.12.11 4:41 PM (118.235.xxx.33)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집에서하죠.
    층간소음이라는건 발 뒤꿈치로 찍었을 경우죠.
    뒤꿈치 들고 마루 매트에서 줄넘기하듯 가볍게 뛰는 소리는
    우리 고양이도 못들어요

  • 5. 외국은
    '25.12.11 4:41 PM (182.211.xxx.204)

    주택이니 뛰지만 층간소음 난리인 아파트에서
    어찌 뛰나요? 추운 날씨에 나가 뛰기도 그렇고...

  • 6. 아파트에서요?
    '25.12.11 4:54 PM (59.7.xxx.113)

    그래도 1분만 참으면 되긴 하네요

  • 7. .dfg
    '25.12.11 5:16 PM (125.132.xxx.58)

    층간 소음이 없을리가. 뒤꿈치 들어도 체중 다 실리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967 내가 다시는 점보러 안간다 7 Zz 2025/12/12 3,991
1780966 sk가 미국버리고 용인에 600조 투자이유 16 sk하이닉스.. 2025/12/12 4,649
1780965 (유머) 경찰이 공개한충격적인 몽타주 10 .. 2025/12/12 2,896
1780964 요즘 암 걸리신 분들이 많네요 12 .. 2025/12/12 6,775
1780963 토지세 중과에 전국민에 배당? 16 입법예고 2025/12/12 1,885
1780962 웃다 눈물났어요. 10 ... 2025/12/12 2,664
1780961 부스코판 알려주신 분 절 받으세요 9 0011 2025/12/12 3,649
1780960 "우리보다 비싸게 팔아"‥'탈쿠팡'에 가격 .. 4 ㅇㅇ 2025/12/12 3,642
1780959 주변에 사람 급나눠서 대하는사람이 있는데 7 ㅎㅎ 2025/12/12 2,241
1780958 BBC "韓 수능 영어 난이도는 '미친 수준'… 문제 .. 9 ........ 2025/12/12 4,639
1780957 웃참실패한 댓글 ㅋㅋㅋㅋ 5 우울탈출성공.. 2025/12/12 4,090
1780956 너무 외로워요. 10 ..... 2025/12/12 3,334
1780955 입사 선물 추천해 주세요 4 .. 2025/12/12 620
1780954 서석고만점과 이부진아들 둘다 문과인가요? 1 .. 2025/12/12 2,243
1780953 여기 많이 등장하는 대학이 23 ㅗㅗㅎㄹ 2025/12/12 3,943
1780952 李대통령 "'회사 망한다'는 생각 들게 하라".. 6 ㅇㅇ 2025/12/12 1,871
1780951 윤석열 "검찰 총장이 개겨" ...박성재 '판.. 7 그냥3333.. 2025/12/12 1,746
1780950 쿠팡후레쉬백-내용물뺐으면송장 빼래요 16 쿠팡 2025/12/12 4,311
1780949 경희대 공대와 경북대 공대 39 공대 2025/12/12 3,435
1780948 소변보는데 피가 쏟아져 나오는데 응급실가야 하나요? 37 긴급 2025/12/12 9,607
1780947 10시 [ 정준희의 논 ] 축구를 보는 즐거움 / 박문성 축구.. 같이봅시다 .. 2025/12/12 258
1780946 이호선씨 얼굴에 뭘한걸까요?. 14 .. 2025/12/12 7,393
1780945 박나래 매니저들 대체 얼마를 요구했길래 34 ㅇㅇ 2025/12/12 12,302
1780944 올해 찐 이과 애들에게 입시 너무 힘드네요 28 과탐 2025/12/12 4,197
1780943 직장님들..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거 몰라줄때 어떻게 극복하세.. 5 벤지 2025/12/12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