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백의대가 보신분들~(스포)

11 조회수 : 2,860
작성일 : 2025-12-11 09:33:07

오늘 아침 출근길에 마지막편 끝냈어요

초반에 우와... 했는데 마지막에 힘빠지긴했지만

그래도 재미나게 봤네요. 

 

진변가족이

이기대를 죽인 이유가 너무 어이가 없지만

그 부인이 이상한 사람인걸로.... 

 

 

그나저나

관찰관역이요

왜 임산부 설정을 한걸까요?

전 내내 그분한테 무슨일 생기는걸까봐 조마조마하면서 봤네요

IP : 1.230.xxx.24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1 9:34 AM (223.63.xxx.73)

    무능함의 표본?

  • 2.
    '25.12.11 9:41 AM (112.216.xxx.18)

    저는 사회상의 반영? 그사람이 엄청 무능했나? 아닌데?
    아이 키우는 엄마도 그런 일 할 수 있다. 이걸 보여주는 거?

  • 3. 저도
    '25.12.11 9:44 AM (140.248.xxx.2)

    궁금했는데요ㅋ 실제로 임신중이신게 아닌가 했어요.

  • 4. 코엔 형제
    '25.12.11 9:49 AM (125.128.xxx.96)

    전설적인 영화 에 프랜시스 맥도먼이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만삭의 시골동네 보안관으로 나옴. 미네소타 사투리와 느릿한 걸음으로 명불허전 캐릭터를 만들어 냄. 오마주?

  • 5. 코엔 형제
    '25.12.11 9:49 AM (125.128.xxx.96)

    영화 파고

  • 6.
    '25.12.11 9:50 AM (211.202.xxx.73)

    임산부 설정은 약간이나마 전도연에게 같은 엄마로서 측은지심을 느끼게하는 설정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좀 더 전도연을 허용해준…

  • 7. 자백에서
    '25.12.11 9:56 AM (61.105.xxx.17)

    주무관 그분 연기 좋았어요
    화장 하나도 안하고
    기미 그대로

  • 8. ㅇㅇ
    '25.12.11 10:04 AM (221.156.xxx.230)

    남편이 살해당해도 밝게 살아갈수 있고
    만삭이라도 범죄자 상대하는 공무원 직무 충실히 할수있고
    본연의 임무에 집중하면서 감정을 배제하려는 여성 교도관들도 있고
    모든거 가진 교수부인이자 첼리스트라도 열등감에 사이코가
    될수있고
    다양한 인간상 여성상을 보여주는거죠

  • 9. ......
    '25.12.11 10:09 AM (125.240.xxx.160)

    관찰관이 여자인것도 게다가 임산부인것도 고정관념을 깨는거 같아서 좋았어요
    남편을 잃은 후에 전도연의 화려한 옷이나 밝은 웃음등이 일반적인 고정관념을 벗어난것처럼요

  • 10. ..
    '25.12.11 10:10 AM (121.190.xxx.157)

    저도 그분 임신상황을 좋게 봤어요.

  • 11.
    '25.12.11 10:11 AM (61.105.xxx.17)

    진짜 너무 재밌게 보다가
    뒤로 갈수록 왜 그런건지 ㅠ

    김고은은 연기도 잘하지만
    몸사리지 않은 어려운역은
    진짜 다 하는거 같아요
    파묘 무당역도
    이번 모은 역도 진짜
    어려운 연기인데
    넘 잘 소화하는듯

  • 12. .....
    '25.12.11 10:16 AM (210.96.xxx.45)

    살인계기가 어이없긴 하지만
    본인이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던 사소한 말 한마디가
    그렇게 살인으로 갈 수 있구나, 조심해야지 뭐 그런 생각했어요
    가끔 사건사고에서 그런경우 보자나요

  • 13. 상상
    '25.12.11 10:16 AM (223.39.xxx.68)

    저는 그 배우가 실제로 임신했나 생각했는데~~
    얼굴피부도 까칠한게 넘 자연스러워서요 ㅎㅎ

  • 14. 저도요
    '25.12.11 10:17 AM (121.125.xxx.156)

    진짜 너무 재밌게 보다가
    뒤로 갈수록 왜 그런건지 ㅠ

    김고은은 연기도 잘하지만
    몸사리지 않은 어려운역은
    진짜 다 하는거 같아요
    파묘 무당역도
    이번 모은 역도 진짜
    어려운 연기인데
    넘 잘 소화하는듯 22222

    김고은은 배우
    전도연은 여배우 같았어요

  • 15. ㄱㄴ
    '25.12.11 10:19 AM (106.101.xxx.188)

    김고은 연기 어색하던데
    특히 그 어눌한 말투
    아무튼 본 시간이 아까웠어요

  • 16. ..
    '25.12.11 10:22 AM (121.190.xxx.157)

    드라마 중간에 층간소음으로 살인한 뉴스가 나오잖아요.
    밑밥을 그때 깔아 놓은 듯해요

  • 17.
    '25.12.11 10:26 AM (112.216.xxx.18)

    김고은 연기 그게 잘 하는 거군요...
    저는 너무 어색하다 생각했는데
    말투며 얼굴이며 여러가지 전부다

  • 18. ㅜㅜ
    '25.12.11 10:29 AM (49.236.xxx.96)

    정말 마지막에 맥빠지고
    변호사 와이프 너무 연기도 이상하고
    대역역할 전문배우 같은 느낌..ㅠㅠ

  • 19. ...
    '25.12.11 10:52 AM (59.8.xxx.133)

    영화 파고

    임신부 전문직? 여성의 가시화ㅡ실제로 이런 캐릭터 많지 않나요. 원칙 지키나 내면 따스한 스타일

    실제 보호관찰관 인력부족

    전 아주 아주 이 설정과 캐릭터와 연기 좋았어요

  • 20. 일상
    '25.12.11 10:54 AM (124.105.xxx.47) - 삭제된댓글

    그 관찰관 캐릭터가 여러 선입견을 깨줬어요
    임산부가 그런 험한 일에도 종사한다
    임산부라 시청자들은 호감 이미지로 출발하지만 그분이 약을 땐 약고 냉정할 땐 냉정했죠
    나쁘다는 게가 아니라
    실제로 현장에서 존재하는 선함과 찌질함을 다 가진 이중적인 보통 사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캐릭터였어요
    연기도 자연스러웠고요

  • 21. 일상
    '25.12.11 11:11 AM (180.190.xxx.6)

    그 관찰관 캐릭터가 여러 선입견을 깨줬어요
    임산부가 그런 험한 일에도 종사한다
    임산부라 시청자들은 호감 이미지로 출발하지만 그분이 약을 땐 약고 냉정할 땐 냉정했죠
    나쁘다는 게 아니라
    실제로 현장에서 존재하는 선함과 찌질함을 다 가진 이중적인 보통 사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캐릭터였어요 연기도 자연스러웠고요

  • 22. 저도
    '25.12.11 2:14 PM (118.235.xxx.199)

    위에 댓글처럼 김고은 연기 어색한게있어요 파묘도 그렇고 잘 하는것처럼 보이지만 뭔가 부자연스러운게 보여요 하지만 전도연처럼 경력이 쌓일수록 보완될것 같아요 장르 안가리고 연기 하는건 정말 칭찬해요

  • 23. ...
    '25.12.11 3:20 PM (121.133.xxx.35)

    마지막에 김고은이 그렇게 죽을 필요가 있었을까 싶었음요
    진변호사 부부보면서 끼리끼리는 과학이라는 말이 생각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887 변요한 티파니 영, 부부된다.. 내년 가을 결혼 7 123 2025/12/13 5,393
1780886 숙명여대 처럼 1학년 휴학이 안 된다면 재수는? 4 2025/12/13 1,337
1780885 아놔 ssg!!! 7 으이그 2025/12/13 2,706
1780884 입시제도 좀 그만 바뀌었으면 ! 18 고1 2025/12/13 2,255
1780883 비요뜨가 아침식사라니 2 goto 2025/12/13 3,889
1780882 애 시험도 끝났고 모처럼 외출 좀 해 볼까 했더니 2 2025/12/13 1,626
1780881 입지좋은 아파트 파는거 바보같은 일일까요? 16 ㅇㅇ 2025/12/13 3,824
1780880 지금 쿠팡 사용하는 사람들은 평소에도 8 oo 2025/12/13 1,722
1780879 기관이 주식시장 더간다는데 6 약팔이 2025/12/13 2,125
1780878 저는 지금 난생처음... 1 처음 2025/12/13 1,564
1780877 변요한 사랑했었다 ㅠㅠ 54 ㅇㅇ 2025/12/13 24,104
1780876 반전세 인데 식세기 고장 11 ㄱㄴㄷ 2025/12/13 1,026
1780875 수원가는데 왕갈비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25 궁금 2025/12/13 1,714
1780874 시부모님에게 자랑해도 싫어하세요. 34 혼자 2025/12/13 5,330
1780873 다 제탓같아요 7 ㅠㅡㅡ 2025/12/13 1,696
1780872 자연드림이나 한살림에 간식거리나 음료세트 추천해주세요 7 방문 2025/12/13 956
1780871 15년간 버려진 아이 키운 여성, 그 아이에게 살해당해 52 ... 2025/12/13 14,216
1780870 고등 3년 동안 최선을 다한 아이 수시 합격했어요. 9 두아이입시드.. 2025/12/13 2,384
1780869 임실 치즈마을 가볼만한가요? 3 ㅓㅓ 2025/12/13 1,147
1780868 에어프라이어, 오븐 종이호일 불 안 나나요 10 소심 2025/12/13 1,923
1780867 인천남동공단떡볶이 먹으러 갈만 하나요? 주변맛집추천 해주세여 20 인처언 2025/12/13 2,000
1780866 성인 폐렴 이런 상태면 입원해야 할까요? 6 에고 2025/12/13 1,093
1780865 대딩 아들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3 ........ 2025/12/13 690
1780864 아파트 끼인층에 살수있겠죠(층간소음) 1 ㅠㅠ 2025/12/13 1,094
1780863 경영학과 유망학과였는데.. 세상 많이 변했어요. 5 ㅇㅇ 2025/12/13 3,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