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무한하지 않고
언젠간 끝나는 유한한 시간임이 너무 너무 와닿아요
영원히 못산다..
에스트로겐 이 감소하면서 그런건지
에스트로겐은 삶이 영원토록 느껴지게 환상을 주는
호르몬일까 그런생각도 들고요
언젠간 죽을거고 남은 시간이 길어야 30년
스무살때부터 지금까지 시간을 살면
삶을 마감해야하네요.
생과 사 문제가 와닿다보니
다른 문제는 상대적으로 작아보이기도 하고요...
삶이 무한하지 않고
언젠간 끝나는 유한한 시간임이 너무 너무 와닿아요
영원히 못산다..
에스트로겐 이 감소하면서 그런건지
에스트로겐은 삶이 영원토록 느껴지게 환상을 주는
호르몬일까 그런생각도 들고요
언젠간 죽을거고 남은 시간이 길어야 30년
스무살때부터 지금까지 시간을 살면
삶을 마감해야하네요.
생과 사 문제가 와닿다보니
다른 문제는 상대적으로 작아보이기도 하고요...
저도 갱년기에 죽음, 질병, 주변 인연들과의 유한한 시간에 대한 생각이 주를 이루네요
그러다 보니 우울한 느낌, 불안한 느낌, 주변 인연이 소중한 느낌 등
생각이 많아져서 힘드네요
너무 공감합니다
오십이 되니 저도 자주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인생이 생각보다 짧아요
남은 인생 순탄하게 보내고 자리보전 없이 한 번에 떠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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