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손절하고 손절당하고 인간관계 어렵네요

..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25-12-10 16:42:15

최근들어 주변인을 손절도 하고 다른 주변인에게 손절도 당했어요

손절당한건 이유도 모르겠어요

손절할때 저도 이유를 말하진 않았고요

마음맞는 사람 만나서 오랜기간 서로 마음상할일 안만들고 무난하게 잘 지내기가 참 어려운 일이네요

IP : 221.144.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0 4:54 PM (59.15.xxx.225)

    손절의 이유는 무례하거나 선을 넘어서예요.

  • 2. 우리
    '25.12.10 4:55 PM (220.126.xxx.16)

    손절 당하니까 기분 좋으시던가요?
    차라리 이유를 말하세요.
    이유도 모르고 손절 당하는 사람은 기분 참 뭐같거든요.

  • 3. ..
    '25.12.10 4:58 PM (221.144.xxx.21) - 삭제된댓글

    왜케 공격적이지
    손절 하든 당하든 좋겠나요?
    근데 이유를 말 안한덴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죠
    제가 님 손절했나요? 님 손절한 사람에게나 가서 이유 말해달라 하세요!

  • 4. ..
    '25.12.10 5:00 PM (221.144.xxx.21)

    왜케 공격적이지
    손절 하든 당하든 좋겠나요
    근데 이유를 말 안한덴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죠
    제가 님 손절했나요? 님 손절한 사람에게나 가서 이유 말해달라 하세요! 본인 손절한 사람에겐 말도 못하고 왜 애먼 사람에게 난리?

  • 5. 여유
    '25.12.10 5:16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에는 윗님은 당하신 경험으로 살짝 격양되어
    표현한거라 보이지 원글 공격하는 걸로 안 보이는데
    너무 예민하십니다.

    여유 가지고 상대를 바라보세요.
    그렇지 않으면 마음 상할 일 생기죠
    말로는, 마음맞는 사람이지. 결국 자기 맞춰 줄
    사람 차는 격. 그럼 평생 곁에 없어요.

  • 6. 여유
    '25.12.10 5:17 PM (1.222.xxx.117)

    제가 보기에는 윗님은 당하신 경험으로 살짝 격양되어
    표현한거라 보이지 원글 공격하는 걸로 안 보이는데
    너무 예민하십니다.

    여유 가지고 상대를 바라보세요.
    그렇지 않으면 마음 상할 일 생기죠
    말만 마음맞는 사람이지.
    결국 자기 맞춰 줄 사람 찾는 격.

    그럼 평생 곁에 사람이 없어요

  • 7. ..
    '25.12.10 5:20 PM (221.144.xxx.21)

    저도 오늘 마음 속상 답답해서 글 썼는데 그런 글에서 절 공격하는것 같으니 기분이 안좋았네요

  • 8. ..
    '25.12.10 5:33 PM (203.247.xxx.44)

    맞아요.
    저도 올해는 20년 넘게 지내온 사람과 손절도 하고 손절 당하기도 했네요.
    시절 인연이라 생각해요.
    이유를 알고 싶지도 않아요.
    다들 그러고 살지 않나요 ?

  • 9. 슬프지만
    '25.12.10 5:54 PM (112.169.xxx.238)

    시절인연이죠..

  • 10. ...
    '25.12.10 6:02 PM (223.38.xxx.205)

    남한테 상처 받기도 하고 내가 상처 주기도 하고
    사는게 다 그런거겠죠?

  • 11. 여태
    '25.12.10 6:26 PM (123.212.xxx.231)

    그러고 살지만 그게 너무도 당연한 거라 생각해요
    인간관계에 언제부터 손절이라는 말을 썼는지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만나고 헤어지고 멀어지고 끊어지고
    그렇게 사는거죠
    어떻게 그 많은 사람들과 다 이어가며 살겠어요

  • 12. ...
    '25.12.10 6:55 PM (218.51.xxx.95)

    그런데 손절 이유가 꼭
    당한 사람에게만 있는 건 아니에요.
    현재 내 상황이 답답하고 인간관계가 다 부질 없게 느껴져서
    주변 사람들 차단한 것일 수도 있죠.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를 모르겠을 땐
    그냥 상대방 쪽 문제인가보다 하세요.
    인연이 있으면 다시 만날 것이고
    없으면 어디선가 잘 지내겠거니 안녕만 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689 아이가 영종도에서 근무하게 되었는데 집을 어디에 구해야 할까요?.. 16 ........ 2025/12/12 2,681
1780688 파리바게뜨 뚜레주르 말고도 케이크 살 수 있는 곳 많았으면 좋겠.. 18 ㅣㅣ 2025/12/12 1,803
1780687 미국산고기 33 고기 2025/12/12 1,494
1780686 열흘 전에 새벽등산 글 올려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15 123123.. 2025/12/12 2,232
1780685 울 회사 4050 여직원들 아침에 서브웨이 갔다와서는 눈물흘림... 42 음.. 2025/12/12 20,411
1780684 팔둑이 시리고 아픈데 왜 이러는걸꺼요 ? 1 고생 2025/12/12 461
1780683 현직님께 여쭙니다 보험 현직님.. 2025/12/12 274
1780682 시스템 에어컨 설치 진짜 시끄럽네요 2 2025/12/12 774
1780681 배가 살살 아픈데요(스트레스성) 3 2025/12/12 513
1780680 수시발표시즌이라..속상한 얘기 18 ㄷㄷ 2025/12/12 3,014
1780679 윤석열이 임명한 공공기관 사장 홍문표 3 그냥 2025/12/12 1,010
1780678 오늘 충격이네요 10살어린 후배와 길을걷는데 64 어떤 2025/12/12 23,599
1780677 당뇨에 비빔국수는 쥐약이겠죠? 14 ... 2025/12/12 2,040
1780676 하루에 몇 통씩 문자 보내면서 답 안한다고 따지는 친구 7 ㅠㅠㅠ 2025/12/12 866
1780675 좀전 통화 찝찝해요(보이스피싱) 3 00 2025/12/12 1,016
1780674 (오늘 1212)내란청산 특판설치 촛불 집회 2 가져와요(펌.. 2025/12/12 232
1780673 면세점 - 받은 물건 디자인이 달라요 1 민정 2025/12/12 798
1780672 아들손주인데 요즘 딸 선호한다는데 맞나요? 53 궁금 2025/12/12 3,804
1780671 민원인 응대하는 공무원 이름표 8 공무원 2025/12/12 1,424
1780670 꽃갈비살 100g 5760원이 싼거예요? 4 ... 2025/12/12 687
1780669 샐러드 할 때 같이 먹을 화이트 발사믹 9 ㅇㅇ 2025/12/12 888
1780668 농림부 식량국장 너무 잘생겼어요 20 잘생기면 오.. 2025/12/12 4,353
1780667 슬림핏.일자 싱글버튼 코트 요새 잘 안입나요? 5 ㅇㅇ 2025/12/12 1,271
1780666 오눌 수시 발표 보통 몇시에 뜨나요. 8 수시 2025/12/12 1,334
1780665 아이 독감 진단 11일 후 남편 독감 진단 6 죽일놈의독감.. 2025/12/12 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