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의 아이는 못 키울거같지 않나요?

아이 조회수 : 3,582
작성일 : 2025-12-10 15:17:13

친자식도 화나면 꼴보기 싫은데 친자식 아닌데도 키우는 분들 정말 대단한거죠.

IP : 175.192.xxx.14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25.12.10 3:19 PM (122.32.xxx.106)

    콩쥐팥쥐. 눈치밥 괜히 나온게 아니죠

  • 2. 아이
    '25.12.10 3:19 PM (118.235.xxx.195)

    데리고 재혼 하시는분 대단한거죠. 남자 돈으로 남의애 키우는건데

  • 3. 진짜로
    '25.12.10 3:20 PM (221.144.xxx.81)

    대단한분들 이죠..

  • 4. ..
    '25.12.10 3:21 PM (182.209.xxx.200)

    저도 아이 셋 키우면서 내 애니까 키운다 그래요.

  • 5. 그죠
    '25.12.10 3:22 PM (122.32.xxx.106)

    신데렐라 도 있네요
    청개구리동화도 엄마가 죽어야만 깨달음을 얻는 아이도

  • 6. 절대 절대
    '25.12.10 3:22 PM (118.235.xxx.7)

    못키워요
    사람이 할수 있는 영역이 아님
    입양해서 친자식처럼 키우는 분은 인간 아니예요
    인간의 탈?을 쓴 천사

  • 7. ...
    '25.12.10 3:23 PM (121.190.xxx.7)

    보통 맘으로 되는거 아니죠

  • 8. 입양은
    '25.12.10 3:27 PM (118.235.xxx.208)

    달라요. 아기 부터 키우면 내자식하고 똑같다 하더라고요
    재혼은 전처 자식이고 애가 좀 큰상태라 악마 되는거고
    그릇 안되는 인간들이 꼭 재혼을해여

  • 9. 진심
    '25.12.10 3:35 PM (115.143.xxx.182)

    대단하거죠. 배아파낳은 제 자식도 전 버거울때가 많아서요..
    그런의미로 반려견,반려묘도 키우고싶지만 확신이없어서 몇년째
    고민만하네요.

  • 10. 동물도
    '25.12.10 3:36 PM (106.102.xxx.54) - 삭제된댓글

    키운정 무서운데
    내가 안낳았어도 내가 키우면 내자식이에요..
    때려죽이고 차별하고 폭행하는 입양자나 재혼자가 이상한거에요.
    제그릇 안되는 싸이코가 꼭 재혼해서 애버리고 애죽이도
    애때리고 하는거지요. 돈주고 사온 2년 얼마 못사는 햄스터도
    애지중지 이쁜데 하물며 사람인데요. 소중해요.

  • 11. dd
    '25.12.10 3:40 PM (203.253.xxx.237)

    애기때부터 키우면 저는 당연히 내가 나은 자식하고 똑같을 것 같은데요
    그건 평범 범주에 드는 아이일 때 그럴 것 같고
    금쪽이에 나올만큼 아주 기질적으로 특별한 아이라면.. 그 때에는 내가 낳은 업보로, 나나 남편 가족 닮았겠거니 하면서 키우지
    남의 자식이면 별 생각이 다 들 것 같아요....

  • 12. 그럼요
    '25.12.10 4:05 PM (211.51.xxx.3)

    절대 못 키웁니다. 입양하는 분들 존경합니다

  • 13. ...
    '25.12.10 4:10 PM (49.1.xxx.114)

    가끔 아이가 바뀌었다면 전 결정 못할거 같아요. 지금까지 키운 내딸을 보낸다구요? 그럼 내 친딸은? 멘붕에 빠질거예요. 그만큼 키운정이 무서운거예요. 여러분들은 지금 자기 자식이 친자가 아니라면 냉큼 바꿀 수 있으세요?

  • 14.
    '25.12.10 4:50 PM (211.246.xxx.32)

    저 닮으면 너무 싫어서 제가 감당이안될거같은데.. 키운 정이란 말이 괜히 있나요

  • 15. ㅇㅇ
    '25.12.10 4:58 PM (163.116.xxx.119)

    내 자식도 인연끊고 싶을때가 많은데...

  • 16. 재혼이 어려운게
    '25.12.10 5:07 PM (223.38.xxx.27)

    자식 딸리면 이래서 재혼이 힘들어지는거죠
    재혼 가정에 딸려온 자식도 눈치봐야 하구요

  • 17. ....
    '25.12.10 5:13 PM (89.246.xxx.194)

    내 자식이니까 키워요. 그렇게 물고 빨고 이뻐도 속터질 때 다반사
    신데렐라 콩쥐 계모들 정상임.

  • 18. ....
    '25.12.10 5:46 PM (106.102.xxx.197) - 삭제된댓글

    아주 쌩 갓난 핏덩이부터 키우면 혹시 친자식처럼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힘들죠
    재혼커플 다시 깨지는 이유가 자녀문제 때문이 대다수에요

  • 19. ....
    '25.12.10 5:48 PM (106.102.xxx.197)

    키운정이란것도 아주 쌩 갓난 핏덩이시절부터 키우면 혹시 친자식처럼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힘들죠 힘든일이에요
    재혼커플 다시 깨지는 이유가 자녀문제 때문이 대다수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690 오늘 아침 눈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39 눈물 2025/12/12 6,356
1780689 수시붙고 등록안해도 정시지원안되나요 12 수시 2025/12/12 2,803
1780688 씽크대 씽크볼만 교체해보신분 계세요? 18 -- 2025/12/12 1,337
1780687 따끔한 충고는 고맙지만 인격모독은 그만했으면.. 12 sunny 2025/12/12 2,175
1780686 김장성공했어요 7 .. 2025/12/12 1,499
1780685 아이가 영종도에서 근무하게 되었는데 집을 어디에 구해야 할까요?.. 16 ........ 2025/12/12 2,700
1780684 파리바게뜨 뚜레주르 말고도 케이크 살 수 있는 곳 많았으면 좋겠.. 18 ㅣㅣ 2025/12/12 1,820
1780683 미국산고기 33 고기 2025/12/12 1,498
1780682 열흘 전에 새벽등산 글 올려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15 123123.. 2025/12/12 2,259
1780681 울 회사 4050 여직원들 아침에 서브웨이 갔다와서는 눈물흘림... 44 음.. 2025/12/12 21,490
1780680 팔둑이 시리고 아픈데 왜 이러는걸꺼요 ? 1 고생 2025/12/12 463
1780679 현직님께 여쭙니다 보험 현직님.. 2025/12/12 274
1780678 시스템 에어컨 설치 진짜 시끄럽네요 2 2025/12/12 781
1780677 배가 살살 아픈데요(스트레스성) 3 2025/12/12 514
1780676 수시발표시즌이라..속상한 얘기 18 ㄷㄷ 2025/12/12 3,028
1780675 윤석열이 임명한 공공기관 사장 홍문표 3 그냥 2025/12/12 1,016
1780674 오늘 충격이네요 10살어린 후배와 길을걷는데 66 어떤 2025/12/12 24,690
1780673 당뇨에 비빔국수는 쥐약이겠죠? 14 ... 2025/12/12 2,068
1780672 하루에 몇 통씩 문자 보내면서 답 안한다고 따지는 친구 7 ㅠㅠㅠ 2025/12/12 877
1780671 좀전 통화 찝찝해요(보이스피싱) 3 00 2025/12/12 1,023
1780670 (오늘 1212)내란청산 특판설치 촛불 집회 2 가져와요(펌.. 2025/12/12 232
1780669 면세점 - 받은 물건 디자인이 달라요 1 민정 2025/12/12 803
1780668 아들손주인데 요즘 딸 선호한다는데 맞나요? 53 궁금 2025/12/12 3,826
1780667 민원인 응대하는 공무원 이름표 8 공무원 2025/12/12 1,434
1780666 꽃갈비살 100g 5760원이 싼거예요? 4 ... 2025/12/12 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