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보다 키우던 반려동물이 떠나면

더 더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25-12-10 13:42:11

힘들것 같은데 어떤가요?
영화를  보더라도 거기서 사람보단 동물이

죽으면 더 슬프고 그래서요

실제 키우던 동물이 떠나면

얼마나 기간이 지나야 괜찮아 질까요?

IP : 205.250.xxx.1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0 1:55 PM (117.110.xxx.50)

    얼마나 정이 깊으면 사람보다 동물이 슬플까요 ? 동물을 키워보지 않아 제 이해의 영역이 아니네요 ㅜㅜ

  • 2.
    '25.12.10 1:55 PM (106.102.xxx.35) - 삭제된댓글

    애틋해요.
    생명이 움직이다
    어느순간 없어져
    보고 싶어도 못보니까요.
    어디에서도 똑같은 모습, 행동 못보고 기억도 아련해져요.

  • 3. 야옹
    '25.12.10 2:11 PM (112.151.xxx.75)

    음 저는 2년반은 힘들었어요
    지금도 매일 사진 보지만 힘든 감정은 아니구요

  • 4. 반려동물은
    '25.12.10 2:32 PM (218.147.xxx.17)

    가족과 같아요.
    매일 같이 밥먹고,자고, 내 옆에 있던
    가족을 떠나보내는 맘과 같죠

  • 5.
    '25.12.10 2:38 PM (121.150.xxx.137)

    저 지금 1년 좀 넘었는데
    아직도 때때로 눈물이 나요.
    작년에 보내고 한 반년은 누굴 만나기도 싫었고
    몸무게도 4키로나 줄었어요.
    이젠 조금 나아졌지만
    죽을 때 까지 못 잊을 것 같아요.
    평생 아가였던 내새끼를 보낸 느낌이에요.

  • 6. 13년간
    '25.12.10 2:44 PM (125.178.xxx.170)

    거의 24시간 함께 하며 살았는데요.
    평생 슬플 듯요.
    아무때나 생각나고
    갑자기 눈물 나고 그래요.

  • 7. ..
    '25.12.10 3:07 PM (106.101.xxx.166)

    부모님 돌아가신거 보다 더 가슴 아파요. 자식을 가슴에 묻는 마음이에요.

  • 8. u u
    '25.12.10 3:30 PM (106.101.xxx.42)

    저 그럴듯해요.노견이랑사는데 얘죽으면 아침마다 꼭 한참을 굳모닝인사하는데 그걸 당장 못한다 생각하면 너무 너무 ㅠ ㅠ

  • 9. //
    '25.12.10 3:54 PM (121.162.xxx.35)

    자식개념이라 더 슬픈듯요..ㅠㅠ

  • 10. ㅠㅠ
    '25.12.10 3:55 PM (210.96.xxx.95)

    울 강쥐 17살 ~~잘때 숨쉬고
    있는지 코에 손대보곤 한답니다
    언제 가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라
    잘때 늘 기도합니다.
    갈때까지 많이 아프지 않고 보내달라고
    기도합니다.
    기도할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 11. 리보
    '25.12.10 3:56 PM (221.138.xxx.92)

    왜그러냐하면 반려동물은 사는동안
    나를 사랑만 해주거든요.
    매일매일 나에게 시선고정..이런 사랑을 누구에게 받아볼까요.
    키워본 분들은 아시죠.

    사람이라도 가족이라도..이 정도는 아니잖아요.
    더 추스리기 힘든것 같아요.
    아직 경험은 없지만..

  • 12. 처음엔
    '25.12.10 4:37 PM (121.129.xxx.168)

    미칠것같았는데
    한 2년지나니 좀 괜찮아진듯요

  • 13. 통증
    '25.12.10 4:41 PM (106.101.xxx.171)

    가슴이 미어져요 엄청괴롭고 안쓰럽고 말도못하게 슬퍼요

  • 14.
    '25.12.10 5:03 PM (119.196.xxx.139)

    지금도 늘 눈물바람이고
    영원히 안 괜찮을 거 같아요.
    평생 안고갈 슬픔이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418 헐.... 충격적인 내란계엄 계획중 하나.jpg 15 .. 16:20:20 1,914
1780417 코스트코에서 기분 나쁜 상황이예요 17 .. 16:17:41 2,433
1780416 신용카드 몇 개 쓰시나요. 5 .. 16:16:01 600
1780415 3달만의 생리가 반갑네요. 4 50대 16:12:02 730
1780414 4대보험 1 .... 15:59:44 352
1780413 노상원 얼굴에 살기가... 4 내란은 사형.. 15:58:33 1,548
1780412 마트 계산할때 웃겼던 경우 5 ㅋㅋㅋ 15:57:30 1,031
1780411 재산 많은 건강한 아부지와 골골대시는 어머니 2 같은 고민 15:55:13 1,486
1780410 시트러스 계열 향수 좋아하시는분 계실까요? 4 향수 15:52:14 723
1780409 50대 눈 피로 1 .. 15:35:26 807
1780408 무우를 냉장보관 했는데 바람든거 즙내서 김장하면 8 바람 15:33:49 740
1780407 치과 두군데 견적받았어요 15 치과 ㅠ어렵.. 15:32:22 1,118
1780406 지금 카톡 업로드 잘 안되지 않나요? ㅇㅇ 15:32:19 149
1780405 국민연금 추납 더할까요 10 ㄹㄹ 15:30:38 1,153
1780404 50 중반 내년부터 헬스를 하고 싶은데 4 운동 15:28:12 918
1780403 IGCSE 수학, A레벨 수학 과외 학생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 7 ….. 15:23:10 333
1780402 “윤석열 탄핵 땐 헌재 부숴야”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 감사원.. 2 ㅇㅇ 15:23:03 768
1780401 민주 김한규의원이 조진웅 관련 한마디 했네요 6 동감 15:20:47 1,671
1780400 흰머리 자란거 가리는 제품 좀 10 . . . 15:20:46 1,405
1780399 자식에게 재혼을 알린 79세 아버지가 오열한 이유 14 ㅁㄴㅇㄹ 15:19:50 4,284
1780398 세월이 흐르는 단상 2 ㅇㅇ 15:19:48 658
1780397 남의 아이는 못 키울거같지 않나요? 17 아이 15:17:13 1,931
1780396 주부분들 아이 좀 키우면 남편이 눈치 안주나요?? 10 15:14:47 1,164
1780395 마트에서의 이런 행동 20 15:09:35 2,672
1780394 백화점 그래@스 쿠키 맛없지않나요 7 ... 15:08:04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