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s://v.daum.net/v/20251210104316125
올해 유난히 많이 돌아가시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억울한 삶이 아닌 미안해 하는 삶을 살라는 말이 진리구나 싶어요.
저 나이때 여자들이 다들 남편한테 얻어 맏고
남편 사고쳐도 애들 보고 참고 살고
일부종사해야 한다는 압박으로 살던 시절에...
정말 좋아하는 남자들이랑 원없이 사랑하고 결혼하고 이혼하고
일도 열심히 하고
하고 싶은 제작도 하고
살만큼은 다 살다 간거네요
엄앵란 여사 건강하신가 모르겠네요
하고싶은 사랑한다고 최무룡과 불륜도 했지 않나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느 영화인지 기억 안 나지만
머리 미는데도 얼마나 예쁜지 진짜 미인이구나 했어요
지금 81세..
김지미씨 영화 보면서
자랐다고 볼 수도 있겠는데
참 마음이 아프네요..
연기력도 출중 했지만
외모는 정말 출중..
우리 세대는 미모하면
정윤희씨가 아니라 김지미씨..
연세가 많지 않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올해 30,40년대 태어난 전후시대분들이
많이 돌아가시네요.
이제 50,60년대 베이비붐 세대가
초고령시대가 될테지요..ㅠ
엄마가 연배가 비슷하신데
20대 시절 돈암동에서
김지미 님을 본 적 있대요.
정말 너무 너무 너무 예뻐서
그때가 잊혀지지 않는다고
여러 번 들었었어요.
영화 길소뜸 내용은 기억이 안 나지만
보면서 화가 났던 건 생각나요.
이순재님도 그렇고 원로 어르신들 작별하는 거 슬퍼요.
아는 분들 아닌데도 그렇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병이 있는것도 아니고
대상포진으로 몸이 약해져서 떠나셨군요
좋은거 다했을텐데도 85살에 가네요
91살되고 85살되는 양가어머니들
아직 성질 펄펄해서
영원불멸 불사조같거든요
대상포진 후유증도 노년엔 힘든거네요
그정도로 아쉬운듯 계시다 가셔도 좋은것 같아요.
가족들은 힘드시겠지만.. 치매니 뭐니 너무 험한 모습으로 오래 계시는것도 힘드니까요.
좋은곳으로 가시길 빌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년에 대종상을 망친 원로들중 한명이죠
내 밥그릇, 내 지위 챙겨달라 젊은 감독들에게 강짜부리고 텃세부리고..
대종상이며 영화협회 들었다 놨다 파행으로 이끌었죠.
이렇게 나이들어 저승 갈 줄 알면서 왜들 그렇게 욕심을 부린건지 싶네요.
이분 말년까지 아름다웠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원로로써 잘 살았으면 더 칭송받고 많은 존경과 추모 받았을꺼에요.
노년에 대종상을 망친 원로들중 한명이죠
내 밥그릇, 내 지위 챙겨달라 젊은 감독들에게 강짜부리고 텃세부리고..
대종상이며 영화인총연합회 들었다 놨다 파행으로 이끌었죠.
이렇게 나이들어 저승 갈 줄 알면서 왜들 그렇게 욕심을 부린건지 싶네요.
이분 말년까지 아름다웠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원로로써 잘 살았으면 더 칭송받고 많은 존경과 추모 받았을꺼에요.
노년에 대종상을 망친 원로들중 한명이죠
내 밥그릇, 내 지위 챙겨달라 젊은 감독들에게 강짜부리고 텃세부리고..
대종상이며 영화인총연합회 들었다 놨다 파행으로 이끌었죠.
나이들어서도 부국제 회고전에 지나친 의전을 요구하고, 자기랑 성향 안맞는 후배들 깎아내리는 인터뷰 하고.. 좋은 사람은 아니었어요.
이렇게 나이들어 저승 갈 줄 알면서 왜들 그렇게 욕심이며 본인주장만 내세웠나 싶어요.
이분 말년까지 아름다웠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원로로써 잘 살았으면 더 칭송받고 많은 존경과 추모 받았을꺼에요.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28/0002064632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01011000076
최무룡 사이에서 난 딸 이름이 기억나네요
딸만 둘인거로 아는데 말년에 가족과 함께 지내며 행복했다니 그래도 잘 사셨네요
삼달리도토리님
고인이 한국 영화계에 좋은 영향만 끼친 건 아니란 걸
알긴 했는데 그런 일들도 있었군요.
객실은 왜 무더기로 요구했을까요;
그래도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분이 돌아가셨는데
글이 하나도 없길래 올렸어요.
어렸을 땐 대종상 시상식 꾸준히 봤었는데
잡음이 많아서 우리나라 대표 영화상이라면서
뭔 상이 이런가 했어요.
이젠 청룡에 완전히 밀려 버렸지만
그래도 다시 위엄을 되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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