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이 남편 얘기 듣고 화를 냈는데요

... 조회수 : 17,083
작성일 : 2025-12-09 23:35:58

25살 아들이 3살 연상 여친이랑 사귀는데요

남편이 여친 사진을 우연히 보고

예쁘긴 한데 역시 확실히 나이들어 보인다

라고 하면 아들이 아빠한테 화낼 일인가요?

IP : 218.48.xxx.188
1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9 11:37 PM (223.39.xxx.12)

    좋아서 사귀고 있는데 그 상대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하면 화안나요?

  • 2. 당연히
    '25.12.9 11:38 PM (123.212.xxx.149)

    당연히 화날 것 같은데요

  • 3.
    '25.12.9 11:39 PM (14.55.xxx.44)

    아들도 그게 느껴지니 기분 나빴겠죠

  • 4. ...
    '25.12.9 11:39 PM (61.43.xxx.178)

    기분 나쁠수 있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인데....
    굳이 그런말을 뭐하러

  • 5. ---
    '25.12.9 11:39 PM (211.215.xxx.235)

    ㅋㅋㅋㅋㅋㅋ

  • 6. ---
    '25.12.9 11:41 PM (211.215.xxx.235)

    아들도 맘에 걸리는 부분이니 화가 더 날거예요.

  • 7. ㅎㅎ
    '25.12.9 11:42 PM (49.172.xxx.18)

    가족인데 그정도는 사실대로 말할수도 있죠.
    그럼 좋은말만 해야되는지
    결혼전이니 객관적으로 말하는게 낫다고봅니다.

  • 8. 화낼 일이죠
    '25.12.9 11:43 PM (124.56.xxx.72)

    여친 얼평 그럼 같이 맞장구 치나요?

  • 9. ...
    '25.12.9 11:44 PM (223.38.xxx.87) - 삭제된댓글

    가족인데 그정도는 사실대로 말할수도 있죠
    그럼 좋은말만 해야되는지
    222222222222222

  • 10. ditto
    '25.12.9 11:45 PM (114.202.xxx.60)

    그런 말은 누구나 들어도 기분 나쁠 말은 맞죠 우리가 가족이라고 너무 편하게 생각하고 사회에서는 함부로 못할 말을 막 하는 경우가 있어요 누구에게라도, 나이 들어 보인다라는 말이 솔직히 듣기 좋은 말은 아니잖아요

  • 11. ...
    '25.12.9 11:45 PM (218.48.xxx.188)

    그냥 웃어넘길줄 알았는데 화내길레 어이 없었는데 화낼 일이군요

  • 12.
    '25.12.9 11:47 PM (1.240.xxx.52)

    상대 여성을 존중해주셔야죠. 그게 어찌 농담이 되나요.
    이 분 며느리 들이면 큰일 나실 분이네요.

  • 13. ...
    '25.12.9 11:47 PM (223.38.xxx.116) - 삭제된댓글

    딸이 사귀는 남자가 3살 연상인데 엄마가
    "잘생기긴 한데 역시 확실히 나이들어 보인다"고
    말하면 그게 딸이 엄마한테 화낼 일인가요
    엄마니까 보이는 사실대로 말할 수도 있는거잖아요
    그남자 앞에 두고 말한 것도 아니구요

  • 14. ..
    '25.12.9 11:48 PM (1.227.xxx.69)

    그래봤자 28인데 그 나이가 나이들어봤자 얼마나 나이 들어 보일까요?

  • 15. ??
    '25.12.9 11:49 PM (223.39.xxx.85)

    딸 남친 나이 어쩌고하면 딸이 엄마한테 화낼 일 맞음.

  • 16. 화낼 일 아니죠
    '25.12.9 11:50 P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그여자 당사자가 앞에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정도 말도 가족 사이에 못하나요
    무슨 그게 그리 화낼 일인가요

  • 17. ㅡㅡ
    '25.12.9 11:50 PM (112.169.xxx.195)

    너 눈이 낮다 ...라고 말하는 데 화나겠죠.

  • 18. 긁힌거
    '25.12.9 11:5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아빠의 팩폭에 아들이 긁힌것 같네요.
    그러나 뭐 얼평은 어디서도 안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 19. 근데
    '25.12.9 11:52 PM (1.176.xxx.174)

    사실 여자가 연상은 외모상 으로도 별로예요.
    여자가 나이가 더 들어보이면...

  • 20. ...
    '25.12.9 11:52 PM (223.38.xxx.60) - 삭제된댓글

    예쁘긴 한데...
    ㅡㅡㅡㅡㅡㅡㅡ
    무조건 그여자 깍아내린것도 아닌데요 뭘...
    화낼 일은 아니죠

  • 21. ...
    '25.12.9 11:53 PM (61.97.xxx.225)

    얼평하는 거 요즘 배운 사람들은 안 하는 행동인데
    가족이 그러면 당연히 더 화 나죠

  • 22. 아들이 예민
    '25.12.9 11:56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하게 반응하네요
    팩트를 지적 당해서 그런가...
    아들이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네요

  • 23. ..
    '25.12.9 11:56 PM (221.148.xxx.19) - 삭제된댓글

    그런말에 화낼줄 아는 모습이 더 멋있습니다

  • 24. 아들이 예민
    '25.12.9 11:58 P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한거에요
    아빠가 팩트를 말하니까 괜히 아들 스스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고 화까지 낸거 같네요
    그렇게 화낼 일도 아닌데...

  • 25. 아이고 아버님
    '25.12.10 12:00 AM (112.168.xxx.146)

    아이고 아버님 그런 소릴 왜 아들한테 하세요 그냥 마나님이랑 둘이서 속살거리고 끝내야죠
    아빠가 잘못했네요 그리고 남편분 어디가서 사람들 외모품평 함부로 하지않게 주의 주세요. 아들이니까 화만 내고 끝남요…

  • 26. ㅇㅇ
    '25.12.10 12:07 AM (218.147.xxx.59)

    글 읽고 헙!! 하고 놀랐어요
    사진 보고 외모 품평인데 심지어 부정적인...정말 화 날것 같네요

  • 27. ...
    '25.12.10 12:08 AM (39.125.xxx.94)

    요즘 애들이 얼평 외모평에 얼마나 민감한데
    아들 여친 얼평을 하나요

    게다가 연상이라고 비난한 의도가 보이잖아요

    저러면서 애들이 부모랑 거리두기 하는 거죠

  • 28. 화낼일 아니에요
    '25.12.10 12:11 AM (223.38.xxx.16)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요
    엄마도 딸 남친에 대해 부정적인 얼평한적 있는데요
    엄마와 딸 사이에 대화였고 솔직히 객관적 평이었어요
    그게 화낼 일까지는 아닌거죠
    모녀 사이에 그런 말도 못하나요
    가족 사이니까...

  • 29. ...
    '25.12.10 12:14 AM (61.97.xxx.225)

    가족이라도 얼평은 무례하고 잘못된 거 맞다고요ㅋㅋ

  • 30. 아뇨
    '25.12.10 12:18 AM (223.38.xxx.27) - 삭제된댓글

    모녀지간에도 그런 얼평은 한다고요
    그정도 말도 모녀지간에 못하냐고요

  • 31. ...
    '25.12.10 12:20 AM (61.97.xxx.225)

    그 모녀가 이상한 거고요ㅋㅋ
    원글 아들 당사자가 기분 나쁘다잖아요
    잘못된 거 맞다고요ㅋㅋㅋ

  • 32. ..
    '25.12.10 12:22 AM (1.233.xxx.223)

    아들이 사귀는 사람인데 존중해 주고 조심하셔야죠
    연애하는 아들 딸들에게는 이제 다른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내아들인데 어때 하면서 솔직하게 다 말하면
    사이가 나빠져요.

  • 33. 얼평
    '25.12.10 12:29 AM (14.50.xxx.208)

    솔직을 가장한 비난이니 화를 내는게 당연한데 그 정도 해도 된다고 생각하다니요.
    아빠가 그런 말 해도 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사실 네 엄마가 못생기긴 했어 라고 아들이 이야기해도 기분 좋게 받아들이실 수 있어요?

  • 34. 화낼 일은 아님
    '25.12.10 12:32 A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그자리에 당사자도 없었잖아요
    아들이 너무 예민했군요
    모녀지간에도 그런 얼평 많이 하잖아요
    가족간에만 나눈 대화인데 아들이 그렇게 화까지 낼 일은
    아닙니다

  • 35. 화내는게
    '25.12.10 12:55 AM (70.51.xxx.96)

    더 당연한거 같은데요. 자기 여친 얼평하는데 멍청하게 그냥 있는거보다는요. 부부끼리 뒤에서 할 얘기지 아들한테 그런애길 왜하나요. 나중에 입조심해야할 스탈인듯.

  • 36. 전....
    '25.12.10 1:03 AM (61.254.xxx.88)

    아빠의 팩폭에 아들이 긁힌것 같네요.
    그러나 뭐 얼평은 어디서도 안하는게 맞는것 같아요.222

  • 37. ..
    '25.12.10 1:35 AM (125.185.xxx.26)

    같은 20대잖이요. 비슷한 또래끼리 사귀는데 얼평은 기분나쁜
    8살차이 16살차이면 몰라도

  • 38. 아뇨
    '25.12.10 1:44 AM (223.38.xxx.68)

    아들이 아빠한테 화낼 일인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들이 그런일로 화까지 낸게 너무 나간거죠
    설령 엄마가 내남친에 대해 그런말한다고해서
    그게 그렇게 화까지 낼 일은 아니라는거죠
    없는말 지어낸 것도 아니고...
    당사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모녀지간에도 그런 얼평하는걸요 뭘...
    아들이 너무 예민하게 반응했네요
    화까지 내다니...

  • 39. ㅇㅇ
    '25.12.10 1:49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커플이 되면 지들끼리 한팀이지 부모하고 한팀 아니랍니다.
    섭섭하셔도 잘 알고계셔야 현명하게 처신하면서
    자식과 잘 지내실 수 있어요.

  • 40. ㅇㅇ
    '25.12.10 1:53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커플이 되면 지들끼리 한팀이지 부모하고 한팀 아니랍니다.
    동물로 치면 특히 수컷은 Territorial 쪽이에요.
    본능적으로 자기 구역을 지키고 암컷이 생기면 자기 구역안에 있다고 판단.
    인간도 여기서 자유롭지 않아요.

    그래서 아들로 대를 잇던 시대에는 그 구역안에 모든 혈연을 집어넣고
    네가 주인이니 지키라고 어릴 때부터 주입시키며 키웠던 거.
    요즘은 사회적으로 구역이 작아져서 배우자 자식만 그 안에 들어가서
    부모형제는 잘 넣어주지 않아요.
    섭섭하셔도 잘 알고계셔야 현명하게 처신하면서
    자식과 잘 지내실 수 있어요.

  • 41. ㅇㅇ
    '25.12.10 1:55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커플이 되면 지들끼리 한팀이지 부모하고 한팀 아니랍니다.
    동물로 치면 특히 수컷은 Territorial 쪽이에요.
    본능적으로 자기 영역을 지키고 암컷이 생기면 자기 영역안에 있다고 판단.
    인간도 여기서 자유롭지 않아요.

    그래서 아들로 대를 잇던 시대에는 그 영역안에 모든 혈연을 집어넣고
    네가 주인이니 지키라고 어릴 때부터 주입시키며 키웠던 거.
    요즘은 사회적으로 영역이 작아져서 배우자 자식만 그 안에 들어가서
    부모형제는 잘 넣어주지 않아요.
    섭섭하셔도 잘 알고계셔야 현명하게 처신하면서
    자식과 잘 지내실 수 있어요.

  • 42. ㅇㅇ
    '25.12.10 1:56 AM (24.12.xxx.205)

    커플이 되면 지들끼리 한팀이지 부모하고 한팀 아니랍니다.
    동물로 치면 특히 수컷은 Territorial 쪽이에요.
    본능적으로 자기 영역을 지키고 암컷이 생기면 자기 영역안에 있다고 판단.
    인간도 여기서 자유롭지 않아요.

    그래서 아들로 대를 잇던 시대에는 그 영역안에 모든 혈연을 집어넣고
    네가 주인이니 지키라고 어릴 때부터 주입시키며 키웠던 거.
    요즘은 사회적으로 그 영역이 작아지고 배우자 자식만 그 안에 들어가서
    부모형제는 잘 넣어주지 않아요.
    섭섭하셔도 잘 알고계셔야 현명하게 처신하면서
    자식과 잘 지내실 수 있어요.

  • 43. 판다댁
    '25.12.10 2:00 AM (172.226.xxx.46)

    백퍼 화낼일이죠

  • 44. 화낼일 아니죠
    '25.12.10 2:10 A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어머니, 여기 여초 게시판에 물어보시면 당연히
    어떤 답 나올지 모르셨나요
    당사자도 없는데 모녀지간에도 그런 정도 얼평은 한다구요
    그게 그리 화까지 낼 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 45. ...
    '25.12.10 2:19 AM (223.38.xxx.230)

    배우자 자식만 그안에 들어가서 부모형제는 잘 넣어주지
    않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자도 그러던가요
    남자도 안그런 사람들 많아요
    제남편이나 남동생도 부모님과 유대관계 좋은 편이었어요
    둘다 효자들이었구요
    여기에도 남편이 효자라는 며느리 글들 많잖아요

  • 46. ,,,,,
    '25.12.10 2:20 AM (110.13.xxx.200)

    아빠 팩폭에 아들 긁힌듯.. 222

  • 47. ㅇㅇ
    '25.12.10 2:29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여자는 본능적으로 혈연을 끌어잡아당기는 편.
    집안 분위기, 사회상, 교육, 이해관계가 다 복합적으로 작용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 중에서도 사회상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요.

  • 48. ..
    '25.12.10 2:32 AM (112.146.xxx.207)

    팩폭에 긁힌 거라고 생각하는 댓글이 여럿인데
    이런 사고방식은, 자기가 무례를 범해 놓고 상대방이 그 무례함에 화내면
    흠, 내 말이 맞긴 맞지? 그러니까 너 찔려서 기분 나쁜 거지? 내가 정곡을 찌르긴 했군
    이런 식으로 희한하게 사고가 돌아가는 거예요.
    사실은 무례해서 화가 난 건데.
    본질은 ‘너의 행동은 잘못된 것이다’인데
    이상하게 왜곡해서는, 자기 잘못은 보지 않고 ‘역시 난 진실을 말하는 입을 가졌고
    너는 진실을 인정 못 하는 옹졸한 속을 가진 거지’ 이렇게 생각해 버리는 거죠. 정말 우습지 않나요.
    말도 함부로 하는데 생각도 모자라요.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의 외모 평가, 그것도 한창 꽃피는 나이인 사람을 깎아내린 거
    그냥, 아주 어이없는 잘못이고 무례입니다. 그런 식이면 누가 부모와 얘기를 하고 싶겠어요?
    듣기 좋은 얘기만 해야 되냐고 혹여 반문한다면, 그건 너무 단세포적 발상이고
    ‘실례를 범하지 않게 조심해야겠구나’, ‘내가 잘못했구나’, ‘어른답게 입조심해야겠구나’
    이런 생각을 해야 하는 겁니다.

  • 49. ㅇㅇ
    '25.12.10 2:32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여자는 본능적으로 혈연을 끌어잡아당기는 편.
    집안 분위기, 사회상, 교육, 이해관계가 다 복합적으로 작용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 중에서도 사회상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요.
    인류의 문화는 그때그때 생존에 가장 유리한 쪽으로 변화해왔고 변화해가겠죠.

  • 50. 맞말
    '25.12.10 2:37 AM (223.38.xxx.240)

    팩폭에 긁힌 거라고 생각하는 댓글이 여럿인데
    이런 사고방식은, 자기가 무례를 범해 놓고 상대방이 그 무례함에 화내면
    흠, 내 말이 맞긴 맞지? 그러니까 너 찔려서 기분 나쁜 거지? 내가 정곡을 찌르긴 했군
    이런 식으로 희한하게 사고가 돌아가는 거예요.
    사실은 무례해서 화가 난 건데.
    본질은 ‘너의 행동은 잘못된 것이다’인데
    이상하게 왜곡해서는, 자기 잘못은 보지 않고 ‘역시 난 진실을 말하는 입을 가졌고
    너는 진실을 인정 못 하는 옹졸한 속을 가진 거지’ 이렇게 생각해 버리는 거죠. 정말 우습지 않나요.
    말도 함부로 하는데 생각도 모자라요.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의 외모 평가, 그것도 한창 꽃피는 나이인 사람을 깎아내린 거
    그냥, 아주 어이없는 잘못이고 무례입니다. 그런 식이면 누가 부모와 얘기를 하고 싶겠어요?
    듣기 좋은 얘기만 해야 되냐고 혹여 반문한다면, 그건 너무 단세포적 발상이고
    ‘실례를 범하지 않게 조심해야겠구나’, ‘내가 잘못했구나’, ‘어른답게 입조심해야겠구나’
    이런 생각을 해야 하는 겁니다.
    222222

  • 51. ㅇㅇ
    '25.12.10 2:43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여자는 본능적으로 혈연을 끌어잡아당기는 편.
    집안 분위기, 사회상, 교육, 이해관계가 다 복합적으로 작용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 중에서도 사회상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요.
    인류의 문화는 그때그때 생존에 가장 유리한 쪽으로 변화해왔고 변화해가겠죠.

    사회상이 아무리 여자는 공부시키면 안된다는 게 대세라도
    자기 가족 안에서 그 흐름을 거슬러가는 이들이 있죠.
    결혼한 여자가 직장생활을 하고싶다고 하는 걸 모두가 손가락질 했을 때
    그 압박을 이겨내며 뚫고 버틴 여성들도 있고...
    모든 게 마찬가지.
    아들가진 엄마는 아들 잃을 준비를 하라고 아무리 떠들어도 다 하기 나름이죠.
    온 나라가 가족파괴로 가는 것처럼 보여도 잘 지내는 가족들은 화목하게 잘 삽니다.
    다만 분위기를 알고 있으면 쓸데없는 우여곡절을 피할 수 있으니 이익이란 말.

  • 52. ㅇㅇ
    '25.12.10 2:44 AM (24.12.xxx.205)

    여자는 본능적으로 혈연을 끌어잡아당기는 편.
    집안 분위기, 사회상, 교육, 이해관계가 다 복합적으로 작용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 중에서도 사회상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요.
    인류의 문화는 그때그때 생존에 가장 유리한 쪽으로 변화해왔고 변화해가겠죠.

    사회상이 아무리 여자는 공부시키면 안된다는 게 대세라도
    자기 가족 안에서 그 흐름을 거슬러가는 이들이 있었죠.
    결혼한 여자가 직장생활을 하고싶다고 하는 걸 모두가 손가락질 했을 때
    그 압박을 이겨내며 뚫고 버틴 여성들도 있었고...
    모든 게 마찬가지.
    아들가진 엄마는 아들 잃을 준비를 하라고 아무리 떠들어도 다 하기 나름이죠.
    온 나라가 가족파괴로 가는 것처럼 보여도 잘 지내는 가족들은 화목하게 잘 삽니다.
    다만 분위기를 알고 있으면 쓸데없는 우여곡절을 피할 수 있으니 이익이란 말.

  • 53. ...
    '25.12.10 2:52 AM (61.97.xxx.225)

    모녀무새 미치겠네요ㅋㅋㅋㅋ
    그 모녀가 이상한 거고요
    정상적인 엄마는 딸한테 남친 얼평 안 하니까 알아두세요
    여초랑 무슨 상관이라고 여초 타령인지ㅋㅋ

  • 54.
    '25.12.10 3:45 AM (124.49.xxx.205)

    얼평하는 거 무례한 거 맞아요 성인인 자식에게 부모로서 존경받으려면 조심하긴 해야죠.

  • 55. ..
    '25.12.10 4:13 AM (223.38.xxx.42)

    쌩판 남의 외모도 농담거리로 하면 안되는데
    아들의 여친 얼평을 아들이 있는데서 하는 행동은 몰상식한 거에요.

  • 56. 리기
    '25.12.10 4:14 AM (125.183.xxx.186)

    와 아들 여자친구 얼평이라니 그것도 부정적으로...존경심이 들진 않겠어요. 며느리를 봐도 이상하지는 않을 연배이실텐데 아들이 아버지의 가벼운 언행에 실망스러워서 화를 낸거 아닐까요?

  • 57.
    '25.12.10 4:20 AM (223.38.xxx.128)

    무례하다는 걸 정말 몰라서 물으시나요?
    내가 평가할 수 있는 입장이라고 당연히 여기는 것
    너무 무례하고 교양, 상식없고 인격 미성숙한 건데,

    반대로 상대도 나에 대해 똑같이 할 수 있고 나는 기분좋고 태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행동인지 생각해 보시죠.

  • 58. 1312
    '25.12.10 5:06 AM (220.71.xxx.130)

    28이 나이 들어봤자 뭐 얼마나 들어보인다고, 좀 경박한
    사람같아요. 3살 차이가 많은가요?

  • 59. ㅌㅂㅇ
    '25.12.10 5:43 AM (182.215.xxx.32)

    화날 수 있죠
    내가 선택한 여자를 깎아내리니까

  • 60. 예쁘다
    '25.12.10 6:01 AM (1.145.xxx.221)

    예쁘다는 말 조차 조심스러운 요즘 이에요.
    그냥 평가를 하지 말아야 하는거죠.
    저도 입을 틀어막고 삽니다. 한 손 으로는 제 입, 다른 한 손으론 남편입을 쥐고 있지요.
    예뻐서 예쁘다고 말하고 싶지만 ...

  • 61. 나만 모르지
    '25.12.10 6:22 AM (1.246.xxx.173)

    격떨어지는 말이죠 무식한사람같아 보이닌깐요

  • 62. 아들둘이
    '25.12.10 6:33 AM (175.202.xxx.174)

    연상이랑 사귀고 있는 중인데요...
    남편분이 잘못하신거 맞아요.
    사과하라하세요

  • 63. ㅇㅇ
    '25.12.10 7:08 AM (221.156.xxx.230)

    당연히 기분 나쁘죠
    가족이니까 아무말이나 해도 되고 화는 내면 안되요?
    상대를 기분 나쁘게 했으면 상대방의 표현도 감수해야죠
    말은 되고 감정표현은 안된다는건 이기적이죠

    사진보고 그런생각이 들었다해도 굳이 아들앞에서 할필욘없죠
    아빠가 조심했으면 좋았을텐데

  • 64. 명문
    '25.12.10 7:32 AM (175.117.xxx.126)

    팩폭에 긁힌 거라고 생각하는 댓글이 여럿인데
    이런 사고방식은, 자기가 무례를 범해 놓고 상대방이 그 무례함에 화내면
    흠, 내 말이 맞긴 맞지? 그러니까 너 찔려서 기분 나쁜 거지? 내가 정곡을 찌르긴 했군
    이런 식으로 희한하게 사고가 돌아가는 거예요.
    사실은 무례해서 화가 난 건데.
    본질은 ‘너의 행동은 잘못된 것이다’인데
    이상하게 왜곡해서는, 자기 잘못은 보지 않고 ‘역시 난 진실을 말하는 입을 가졌고
    너는 진실을 인정 못 하는 옹졸한 속을 가진 거지’ 이렇게 생각해 버리는 거죠. 정말 우습지 않나요.
    말도 함부로 하는데 생각도 모자라요.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의 외모 평가, 그것도 한창 꽃피는 나이인 사람을 깎아내린 거
    그냥, 아주 어이없는 잘못이고 무례입니다. 그런 식이면 누가 부모와 얘기를 하고 싶겠어요?
    듣기 좋은 얘기만 해야 되냐고 혹여 반문한다면, 그건 너무 단세포적 발상이고
    ‘실례를 범하지 않게 조심해야겠구나’, ‘내가 잘못했구나’, ‘어른답게 입조심해야겠구나’
    이런 생각을 해야 하는 겁니다.
    3333333333333

  • 65. 아들 예민반응
    '25.12.10 7:45 AM (223.38.xxx.123)

    아빠 팩폭에 아들 긁힌 듯..33333

    아들이 연상연하 의식을 많이 하나봐요
    그러니까 굳이 그렇게까지 화까지 낼 상황이 아닌데도
    아들이 예민하게 그러는거죠

    모녀지간에도 엄마들이 딸남친 얼평 하는데요 뭘...
    당사자 없는데서 그정도 얼평은 딸엄마도 합니다
    뭘 새삼스레...
    누가 보면 딸엄마는 전혀 안 그러는줄...?

    여기야 남자 연상일때랑 여자 연상일때랑
    평소 댓글 반응도 달라지던걸요 뭘...
    여자 연상일 때는 아주 후한 반응...
    그러니 댓글들이 어떻겠어요

  • 66. ㅇㅇ
    '25.12.10 7:50 AM (125.132.xxx.175)

    가족인데 뭐 어때? 가족끼리 이 정도 말도 못해?
    이러는 부모들 그럼 아들 딸이 부모에게 똑같이
    부모 얼평해도 그렇게 말할 건가요?
    그때는 어린 게 버릇없이~ 할 거잖아요

    가족인데 가족끼리 이런 말의 속뜻은
    네가 감히 뭔데 나에게 화를 내? 하는 거예요

  • 67. 수준낮게
    '25.12.10 7:53 AM (180.227.xxx.173)

    얼평을 도데체 왜 하는거에요?
    어렸을때 엄마랑 길거리 지나가다 모르는 여자를 봐도 뚱뚱하니 어쩌니 그런 얘기하면 정말 머리끝까지 화났어요.
    모르는 사람한테 그래도 화나는데 아는 사람 얼평이라.
    사람이 정말 수준 낮아보이고 할말못할말 가리지 못하는 사람으로 보업니다.

  • 68. ...
    '25.12.10 8:00 AM (220.126.xxx.111)

    요즘 애들은 이쁘다도 싫어해요.
    이쁘건 못생겼건 외모에 대해 언급하는 것 자체를 싫어합니다.
    명절에 덕당이랍시고 이뻐졌네, 살빠졌네 하는 어른들 보면 볼 때마다 외모평가한다고 싫어합니다.
    아들 여친 외모평가하고는 기분 나빠하는 아들을 뭐리하네요.
    예쁘긴한데 나이들어 보인다.
    한문장에 얼평을 두개나 해놓고 아들탓이라니.

  • 69. 사과
    '25.12.10 8:01 AM (211.234.xxx.151)

    82꼴값떨고 있네
    인권이니 페미들 악다구니 쓰더니 가족들끼리 그런말도 하지말라네.
    이쁘다 못생겼다도 아니고 3살연상이라 가족끼리라 한거 갖고
    엄청 가르치기는…..

  • 70. 개뿔
    '25.12.10 8:02 AM (106.102.xxx.123)

    고작 3살차이에 나이들어보인다니
    그 남편 센스 드럽게 없네요

  • 71. 여기 유난맞네요
    '25.12.10 8:07 AM (223.38.xxx.81) - 삭제된댓글

    무슨 그리 화까지 엄청 낼일이라고 그러는건지 참...

    이쁘다 못생겼다도 아니고 3살연상이라 가족끼리라 한거 갖고 엄청 가르치기는...
    22222222222222

  • 72. //
    '25.12.10 8:24 AM (58.141.xxx.20)

    문장의 앞 부분, '예쁘긴 한데'가 붙었어요.
    예쁘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드러난 걸 가리려는 마음을 드러낸 것일 수 있겠죠.

    예쁘긴 한데 확실히 나이 들어 보인다.

    엄마는 앞 부분보다 뒤 부분이 귀에 쏙 들어왔고 그래서 마음이 불편하지 않았고
    따라서 아들이 화 내는 게 어이 없지 않았을까요.

  • 73. 당ㅈ연히
    '25.12.10 8:28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아빠가 선넘었네요..
    사과해야죠.

  • 74.
    '25.12.10 8:33 AM (221.138.xxx.92)

    아들입장에서는 화낼 수 있죠.
    사과하면 되잖아요.
    이게 어렵나요?

  • 75. ㅇㅇ
    '25.12.10 8:34 AM (61.72.xxx.180)

    님 시아버지가 님 사진보고 그렇게 말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시려나(얼평조심)

  • 76. 82
    '25.12.10 8:37 AM (118.235.xxx.130)

    딸엄마들 발작버튼 글인듯 ㅎㅎㅎㅎㅎ
    배운사람은 얼평안한다니 여기 82쿡 맞아요?

  • 77. ....
    '25.12.10 8:46 AM (180.229.xxx.39)

    저는 딸만 있는데 자식 존중하면 애인이나 배우자
    함부로 평가하는거 아니예요.
    그래놓고는 나중에 자식이 변했다느니
    거리두는거죠.
    매우 교양없는짓이예요.
    굳이 하고 싶다면 니가 어려보이는 티 난다
    정도로 얘기해야죠.

  • 78. 이중적 잣대
    '25.12.10 8:49 AM (223.38.xxx.93)

    수준낮게 얼평을 도대체 왜 하는 거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서 남자 외모와 신체 가지고 얼평 안하던거 맞아요?
    새삼스레 왜들 그러는지...
    대상이 연상녀라니까 댓글들이 그런거군요ㅎㅎㅎ

  • 79. 82에
    '25.12.10 9:36 AM (118.235.xxx.96)

    남다 얼평이 얼마나 많은데 자기 노처녀딸 연하랑 결혼 못할까 다 훈계하고 난리났네요 . 딸하고 남친 잠자리 얘기까지 하던 82분도 있더만

  • 80. 111111111111
    '25.12.10 9:48 AM (61.74.xxx.76)

    저희애도 연상 사귈때 사진봤는데 아들보다 더 나이들어 보였지만 그런말 쉽게 안나오더라고요
    얼평하면 화낼까봐 ㅋㅋ 성인아들 딸 말조심해야죠...ㅎㅎㅎㅎ 어른답게 싸우지말고 잘 지내라 한마디면 될것을,,,,,ㅎㅎ 아들 잘 다독이세요

  • 81. 이중성 대단해요
    '25.12.10 10:29 A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남자 얼평할 때는 입꾹닫 하더니만,

    남자 얼평이 얼마나 많은데 자기 노처녀딸 연하랑 결혼 못할까 훈계하고 난리났네요
    222222222222

  • 82. 시부야12
    '25.12.10 10:29 AM (211.36.xxx.150)

    그정도 얘기도 못하나 싶네요.

  • 83. ㅇㅇ
    '25.12.10 10:50 AM (61.74.xxx.243)

    그여자 앞에다 대놓고 얘기 한것도 아니고 내새끼한테 솔찍하게 얘기한건데.
    (둘이 뭐 결혼얘기가 오간것도 아니고 스쳐지나가는 인연일텐데..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예의를 갖추긴ㅋ)

    예를들어 지금의 25살 아들이랑 3년전 22살때 아들이랑 사진찾아서 비교해 보세요.
    그때보다 지금이 나이들어 보이지..

    28살이 늙었다는게 아니라 아들 나이에 비해 나이가 있어보이는게 당연한거죠.

  • 84. 잉?
    '25.12.10 10:51 AM (1.235.xxx.138)

    우리아들이랑 동갑이고 여친연상도 동갑이네요?
    저희부부도 사진보고 그런소리 했어요. 근데 우리애는 그런말에 신경안쓰던대요?
    게다가 성형도 꽤한거 같다고 걔 중독자 아니냐고 했는데..
    웃으면서 성형해서 이쁨된다고..ㅎㅎㅎ웃던데.
    뭐 그소릴 가지고 화를 낼까요?

  • 85. ㅇㅇㅇ
    '25.12.10 11:20 AM (221.147.xxx.20)

    님도 조심하시고 남편한테 단도리 시키세요
    예전에야 보이는대로 툭툭 다 말했지만 요즘은 안그래요

    윗님 나이들어 보이니 성형이니 하는 말을 그렇게 쉽게 한다고요?
    어머나 나중에 시어머니 노릇 톡톡히 하겠네요

  • 86. 실수니 사과
    '25.12.10 11:25 AM (116.105.xxx.18)

    가까운 사이에 긴장 놓고 있다 보면 그럴수 있지만
    무례한지도 몰라 여기 물어보는 수준이면
    심각하네요
    자식을 하나의 인격체로 보지 않고 존중이 없음
    나같으면 그런 부모 챙피할듯

  • 87. 화낼일은
    '25.12.10 11:47 AM (1.228.xxx.91)

    아니라고 봅니다.
    결혼전이라면 이런 소리 저런 소리
    들으면서 참고 할 것은 참고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 88. 화낼일 아님
    '25.12.10 11:55 AM (223.38.xxx.128) - 삭제된댓글

    화낼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222222222

  • 89. ....
    '25.12.10 11:58 AM (221.149.xxx.56)

    남편분은 진짜 무례하고
    이걸 판단 못해서 물어보는 원글님도 이상하네요
    자식에게도 예의가 있어요

  • 90. ...
    '25.12.10 12:35 PM (223.38.xxx.161)

    자기여친 나이 들어보인다하니 화났나 보죠.
    3살 연상이니 나이들어 보이는게 당연한걸텐데
    어쩌라구.
    듣기 좋은 말만 해야 하나요?

  • 91. 불쾌
    '25.12.10 12:43 PM (14.45.xxx.216)

    불쾌할순있어요 그걸로 아버지께 화내는건좀..
    그냥 아버지 실물보면 더 어려보여요. 정도만 해도 됬을껄

    아버지도 이왕이면 아들좋다니 그냥 이쁘내로 답했어도 좋았죠

    부전자전 둘다 대화에 배려가 없었내요.

  • 92. 무례
    '25.12.10 12:44 PM (116.36.xxx.235)

    부모라도 자식에게 무례하게 구는건 안될 일 입니다.

  • 93. ...
    '25.12.10 12:45 PM (122.38.xxx.150)

    긁혔네요.

  • 94. ;;;;;
    '25.12.10 12:51 PM (58.235.xxx.21)

    잘 키운거구만 왜그러세요
    그럼 님은 시모가 님남편한테 역시 며느리가 내아들보다 나이들어보이네
    이런 말 듣고도 가만있길 바라세요?? 엄마 왜 그런소리 하냐고 한마디 하는게 맞죠
    아들이 부모보다 낫네요

  • 95. ....
    '25.12.10 12:52 PM (39.7.xxx.112)

    아빠가 너무 옛날 사람..
    요즘 애들 얼평 정말 싫어해요. 무식자 취급 당하셔도 할 말 없음.
    심지어 생판 남 얼평도 왜저래 싶은데 여친 얼평을 왜 합니까.

  • 96. ;;;;;
    '25.12.10 12:53 PM (58.235.xxx.21)

    나이 많으니까 나이 많아보인다고한건데 뭐가 잘못이냐는 사람들.
    그럼 넌 키작네 못생겼네 뚱뚱하네 등등 사실인데 말해도 되는거예요??
    아들이 화내면 아빠가 미안하다 사과하면 끝날일을..

  • 97. 화낼일 아님
    '25.12.10 12:58 PM (223.38.xxx.63) - 삭제된댓글

    당사자도 없었다고요
    당사자를 직접 얼평하는것과 왜 비교하나요

    아들이 긁혔네요
    화낼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222222222

  • 98. 울집도 남편이
    '25.12.10 1:03 P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우리집도 같은 경우 아들이
    오 그래? 내 눈엔 그케 안보이는데 귀엽기만 해~~

    하고 넘어갔고요 3살 연상 여친과 결혼해
    잘 살고 있습니다

    제가 해 준 말은 아들이 훗날 후회하지 않을지..
    친구들 아내보다 대여섯살이 많아도 괜찮을지
    생각해보라 했고요

  • 99. ...
    '25.12.10 1:05 PM (61.97.xxx.225)

    이걸 보고 긁혔다고 하는 사람이 이상한 거고요
    화낼 일 맞아요
    예쁘다는 말도 실례인 세상입니다
    아드님 잘 키우셨네요
    댓글에 무례한 인간들 얘기 듣지 마세요
    아드님이 정상입니다

  • 100. 화낼일 아니구요
    '25.12.10 1:15 PM (223.38.xxx.170)

    원글님 처음 생각이 맞고요
    그게 가족간에 그정도 얘기도 못하냐구요
    모녀지간에도 그정도 얘기는 얼마든지 한다구요
    마치 당사자를 면전에 두고 한거처럼 비난 댓글 쓴 분은
    오버하신거죠

    연상녀 사귀는 아들이 긁힌겁니다
    그러니 그토록 예민하게 반응하는거죠

  • 101.
    '25.12.10 1:26 PM (106.102.xxx.35) - 삭제된댓글

    화낼닐이라고 아버지에게 발끈이에요.
    벌써부터 싸가지가 없는거죠 ㅜ
    만일 결혼하면 아버지 태도 문제 삼아
    드나들때 마다 분란질일텐데
    알았으니 너들 너들대로 잘살길 버란다 하고
    집으로 끄들이지 마시길요

  • 102.
    '25.12.10 1:27 PM (106.102.xxx.35)

    화낼일이라고 아버지에게 발끈이에요.
    3살 더 먹었음 확실히 늙어보이는걸요.
    헤어지란 얘기도 아니고 아들에게 그런 말도 못하나요.
    벌써부터 싸가지가 없는거죠 ㅜ
    만일 결혼하면 아버지 태도 문제 삼아
    드나들때 마다 분란질일텐데
    알았으니 너들 너들대로 잘살길 버란다 하고
    집으로 끄들이지 마시길요

  • 103. ...
    '25.12.10 1:31 PM (218.51.xxx.95)

    네 애인이나 배우자가
    나이들어 보인다 늙어보인다
    이런 소리를 면전에서 들으면
    기분 나쁘지 않겠어요?

    원글님은 누가 당신 남편 나이들어 보인다
    그래도 아무렇지 않으실지 모르겠지만
    자녀분은 님과 일심동체도 아니고
    반응이 다를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연상연하 얘기 친구들이나 주변에서도
    한마디씩 들었을 수 있는데
    가족마저 그러니 참았던 게 올라왔을 수도요.
    그런 얘기는 부부끼리만 하시지.

  • 104. 싸가지 없네요
    '25.12.10 1:35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솔직히 아들이 싸가지가 없네요

    예쁘긴 한데 ...
    ㅡㅡㅡㅡㅡㅡㅡㅡ
    심지어 예쁘다는 말도 했구만요
    무조건 여친을 깍아내린 것도 아니고...
    3살 더 먹었음 상대적으로 아들에 비해 더 늙어보이는게 맞죠
    무슨 그런말에 아버지한테 화까지 내냐구요ㅜ

  • 105. 놀멍쉬멍
    '25.12.10 1:37 PM (222.110.xxx.93)

    팩폭에 긁힌 거라고 생각하는 댓글이 여럿인데
    이런 사고방식은, 자기가 무례를 범해 놓고 상대방이 그 무례함에 화내면
    흠, 내 말이 맞긴 맞지? 그러니까 너 찔려서 기분 나쁜 거지? 내가 정곡을 찌르긴 했군
    이런 식으로 희한하게 사고가 돌아가는 거예요.
    사실은 무례해서 화가 난 건데.
    본질은 ‘너의 행동은 잘못된 것이다’인데
    이상하게 왜곡해서는, 자기 잘못은 보지 않고 ‘역시 난 진실을 말하는 입을 가졌고
    너는 진실을 인정 못 하는 옹졸한 속을 가진 거지’ 이렇게 생각해 버리는 거죠. 정말 우습지 않나요. 222222
    -----------------------------------------------------------------------------------------------------

    이분 댓글 다 받아요.

    그리고 제발 얼평은 수준떨어지는 짓이고 무례한 거라는거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 106. ㅇㅇ
    '25.12.10 1:38 PM (211.234.xxx.42)

    옛날 사람들이나 얼평 하는게 농담인데 뭘~ 그러죠
    요즘 애들은 나 아닌 타인의 부정적 얼평도 듣기 싫어합니다
    더군다나 내가 사귀는 사람이고.
    연상이면 민감한 부분인데
    평소에도 남편이 그런식으로 남 얘기 하는 스타일이면
    더 예민하죠

  • 107. 싸가지 없네요
    '25.12.10 1:41 P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예쁘긴 한데...
    ㅡㅡㅡㅡㅡㅡㅡ
    예쁘다고도 했네요

    뭘 화낼 일이라고 아버지한테 발끈이에요
    아들에게 그런 말도 못하나요
    아들이 싸가지가 없는거죠
    2222222222

    직접 당사자도 없었는데요
    가족끼리 ...
    아버지가 한말에 화낼 일은 아니라구요

  • 108. ...
    '25.12.10 1:48 PM (218.155.xxx.187) - 삭제된댓글

    댁 아들이 님부부 사진 보여줬는데 두분다 인상은 좋은데 나이는 못 속이는구나..

    그런 소리 들으면 참 좋겠어요 글쵸? 부부가 쌍으로 눈치도 없고 매너도 꽝

  • 109. dd
    '25.12.10 1:53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당연히 화나죠..
    그 아빠 참.. 엄청난 나이차도 아니고 세살 위 25살한테 나이들보인다니..

  • 110. 신경쓰지 마세요
    '25.12.10 1:57 PM (223.38.xxx.16) - 삭제된댓글

    연상녀 교제하는 아들이 긁힌거니까요
    당사자도 없는 상황에서...
    모녀지간에도 그정도 말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얘기거든요
    화낼 일 아니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 111. 우리집자녀
    '25.12.10 2:06 PM (59.10.xxx.97)

    20 대 여학생. 심지어 자기친구들 외모관련 이야기해도 펄쩍 뛰더라고요
    그후 부터 기본 예의라 생각하고 좋은 부분만 이야기 합니다
    반대로 생각해서
    내가 얼평당한다 생각해보면 ㅠㅠ

  • 112. 와..
    '25.12.10 2:13 PM (223.38.xxx.132)

    저라면 세 가지 이유로 화가 날 듯합니다.

    1. 예의없다
    2. 아빠의 그런 모습이 실망스럽고 인정하고 싶지 않다.
    3. 여친은 소중하다.


    남편분은 진짜 무례하고
    이걸 판단 못해서 물어보는 원글님도 이상하네요
    자식에게도 예의가 있어요22222

    긁혔다느니
    얼평 할 수도 있다느니
    이런 얘기는 그 사람 수준을 보여줍니다.

    50대 이상이실텐데 어른이면 어른의 모습을..

  • 113. 여기 분위기
    '25.12.10 2:20 PM (223.38.xxx.99)

    아시잖아요
    남자 얼평 할 때는 입꾹닫하다가 말이죠ㅎㅎ
    갑자기 대상이 연상녀가 되니까 얼평했다고 난리잖아요
    상대가 연상남이었다면 댓글도 달라졌겠죠
    이중성 심하잖아요

  • 114. 영상통화
    '25.12.10 2:34 PM (1.129.xxx.8)

    사춘기 저희 아이들이 친척 어른들과 영상통화 하는데 예뻐졌다, 잘생겨졌다, 볼이 통통하니 예뻐졌다. 등의 말씀들을 하세요.
    전화 끊고 나서 왜 저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슬슬 통화를 피하더니 이젠 인사만 하고 화면에서 사라집니다.
    모녀사이에서도 남의 외모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서로의 외모에 대해서도 가족들의 외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요.
    아이와 친구 이야기를 할 때 이름은 모르고 얼굴과 머리색이나 다른 특징들로 설명해야 할 경우, 보이는 사실 만으로, 제 의견은 전혀 첨부하지 않은 것들로 묘사하고 물어봅니다. 이 때에도 양해부터 구합니다. 기억나는 것이 외적인 것 밖에 없어서 그런다 다른 의도 없다라고요.

    그 만큼이나 예민합니다. 어른이되어서, 부모가 되어서, 가족이니 그 정도는 할 수 있지가 아니라, 아이가 싫다고 하는것은 안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115. 훈계질 심하네요
    '25.12.10 2:48 P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

    갑자기 훈계질 심한게 어이없네요
    남자 얼평할 때는 그런 훈계질 없더니만...
    여기 이중성이란...

  • 116. ..
    '25.12.10 2:59 PM (223.38.xxx.153)

    우리 어릴때 어른들이 저러는거 싫었잖아요.
    요즘 애들은 더 싫어함

    이쁘건 못생겼건 외모에 대해 언급하는 것 자체를 싫어합니다.
    명절에 덕당이랍시고 이뻐졌네, 살빠졌네 하는 어른들 보면 볼 때마다 외모평가한다고 싫어합니다222222

  • 117. .......
    '25.12.10 3:12 PM (61.78.xxx.218)

    부모는 자녀 결혼에 관여할수 있는데 그정도 말은 할수 있죠.

    그게 싫으면 독립해서 따로살아야.

  • 118. 무례하다
    '25.12.10 3:14 PM (39.118.xxx.228)

    아들과 아들 여친에게도 무례 한 발언이지만
    원글님도 화내실 일인데요

    남편분께서 아들 여친을 이성의 눈으로 평가
    하신겁니다

    토 나오지만 중년 남자분들 아들 이 데려온 며느리감
    에게 설래는 사람도 있어요 ㅡ ㅡ

  • 119. ..
    '25.12.10 3:20 PM (1.233.xxx.223)

    커플이 되면 지들끼리 한팀이지 부모하고 한팀 아니랍니다.222

  • 120. 어이없는 댓글...
    '25.12.10 4:40 PM (223.38.xxx.111)

    남편분께서 아들 여친을 이성의 눈으로 평가하신 겁니다
    아들이 데려온 며느리감에게 설레는 사람도 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이 역겹네요
    그럼 딸이 소개한 딸남친 외모 평가하는 딸엄마는
    딸남친을 이성의 눈으로 평가하는 거냐구요ㅠ
    딸남친에게 설레는 사람도 있냐구요ㅠ

  • 121. 연하남이 로망인
    '25.12.10 4:45 PM (223.38.xxx.146)

    여자들 총출동했나보네요ㅎㅎ
    언제부터 얼평 안된다고 그난리를 쳤다고
    새삼스럽게...
    남자 얼평할 때는 입꾹닫하더니만, 새삼스럽게 훈계질에
    웃기네요 ...

  • 122. 나이 많은 여자
    '25.12.10 5:32 PM (180.71.xxx.214)

    랑 사귀면서 사실대로 나이들어 보인다는게
    화낼일인가 ?
    어려보인다고 거짓말을 하란건가 ?
    나이많아 보이는걸로 화낼꺼면
    어린여자랑 사귀면 될일

  • 123. ...
    '25.12.10 6:06 PM (121.153.xxx.164)

    부모가 그정도 말은 할수있지 아버지한테 화낼일인가 싶다

  • 124. 오히려
    '25.12.10 6:38 PM (121.187.xxx.252)

    가족이니까 그런 말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남이 여자친구 사진 보여주는데 나이 들어 보인다고 대놓고 말하나요?
    게다가 우연히 보고 편하게 말씀하셨네요~

  • 125. 기분 나쁠만
    '25.12.10 6:51 PM (182.221.xxx.77)

    얼평도 문제지만 자식여친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동급으로 보고 하는 말 같네요
    저라면 제가 더 화낼거 같은데 원글님은 기분 안나쁘셨나봐요

  • 126. 꼬인 댓글
    '25.12.10 7:37 PM (223.38.xxx.117)

    자식여친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동급으로 보고
    하는 말 같네요
    ...원글님은 기분 안 나쁘셨나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식여친을 자식여친으로 보는거지...
    누구랑 동급으로 본다는건가요ㅜ
    원글님이 기분 나쁠 포인트가 없는데요

  • 127. ...
    '25.12.10 9:26 PM (39.125.xxx.94)

    82가 남자 얼평한다고 발작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이게 남녀 문제로 보이는 사람들 이해력 부족.

    82에서 얼평해봐야 연예인 아닌가?

    누가 직접 관계자 앞에서 늙어보인다, 뚱뚱하다, 못 생겼다
    얼평을 해요.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신랄하게 외모평 하세요

    주변인들 다 떨어져 나가고
    신나게 혼자 즐기면서 살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231 법사위 회의 생중계 13:00로 유툽뜨네요! 3 응원합니다 .. 10:25:17 390
1780230 t맵 본인인증 변경되었다는분들 계신가요? 6 ... 10:23:24 355
1780229 백미에 검은 점이 생겼어요 3 ㅇㅇ 10:20:04 631
1780228 윤석열은 왜 나경원에게 전화했죠? 4 ..... 10:19:50 1,279
1780227 국힘 인요한, 의원직 사퇴 14 ㅇㅇ 10:17:07 3,699
1780226 목디스크 견갑골 통증너무심해요 10 50대 10:12:22 842
1780225 질투많은 시어머니얘기 54 나원참 10:12:04 4,781
1780224 자백의 대가 보신분만 6 궁금 10:10:39 1,608
1780223 상속세 내리고 보유세 올리면 해결되요. 20 집값 10:03:55 1,345
1780222 서울 자가 김부장 보신분께 영상공유(빵터짐) 5 하진&.. 10:02:04 1,204
1780221 lgu+사용자인데, 어제 보이스피싱 전화옴 4 ㄱㄱㄱ 09:59:01 683
1780220 눈밑 필러 팔자주름 필러 9 ... 09:41:41 1,026
1780219 불법체류자 강제추방 금지법 발의 23 09:41:31 1,516
1780218 전세보증보험 드는 사람들 별로 없다는데요 12 ㅇㅇ 09:41:07 1,359
1780217 동갑 시누이가 제가 시부 기저귀 안간다고 이죽거려요 30 ... 09:40:51 5,397
1780216 대학등급 약자좀 알려주세요 17 ㆍㆍ 09:40:35 1,281
1780215 12월인데 나를 위한 선물 뭐 할까요. ㅎㅎ 9 .... 09:36:46 1,454
1780214 저희애들 웃기네요 13 mm 09:34:04 2,699
1780213 쿠팡, 강남 비밀 사무실서 로비 총력…박대준 대표 진두지휘 2 ㅇㅇ 09:32:13 1,272
1780212 어제 아빠 기저귀 갈았던 딸입니다... 5 ... 09:26:18 4,723
1780211 연애 짧게 하고 결혼한분들 후회안하시나요 16 결혼 09:24:57 2,142
1780210 독감걸려서 독감수액맞으면 타미플루 처방이 안나오나요? 6 .. 09:23:22 745
1780209 가습기 켜놓고 나왔어요 15 3주간 집비.. 09:19:13 1,893
1780208 세차를 할까 말까... 5 고민 09:16:21 645
1780207 힘든시기 어떤마음으로 견디셨나요? 16 힘든 09:15:45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