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나래 갑질 사건보면 더 그렇고요
박진영이 선하고 인성이 좋다는 말이 아니라
말 그대로 인간관계나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잘 파악하고 철저히 관리를 한다는거죠
연습생들이나 소속 아티스트한테 늘 하는 말이
(로드)매니저, 스텝, 드라이버, 카메라맨, 경비, 보컬,댄스선생 등등 그 사람들한테 절대 함부로 하지말고 인사도 깍뜻하게하고 잘하라고..
저 사람들이 바로 너네 앞길을 탄탄대로로 열어주고 잘 나가도록 길 닦아주시는 분들이라고
애들을 매번 그렇게 누누히 가르치던데
아이들 인간 자체 본성이 나쁜건 어쩔수 없더라도
그 정도로 가스라이팅하듯 주입하고 반복적으로 가르치면 아무것도 못배우고 막 사고치는 애들보단 그나마 제어도 되고 조금이나마 사고도 덜칠듯 싶고 덜 건방지겠죠
예수 석가모니가 되어라 선한 인간이 되라는게 아니라
기본 세상 돌아가는 원리를 모르면 강제로라도 주입시키는게 그리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요
가수 비도 데뷔전후로 그렇게나 귀에 못이 박히도록 교육받은건 아주 유명하고요
인성 문제있고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제어할 사람이 없으면 아무리 방송에서 좋은 이미지로 포장해봤자 결국엔 다 털리고 패가망신하는거 한두번 본것도 아니고 박진영은 그 엔터업계 수장이니 얼마나 많이보고 잘 알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