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의심이 아주 많으세요.
그런데 이번에 땅 아파트 주식 등 매매하시고
이것저것 혼자 하시겠다고 하시는데
절세 측면에서 세무사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 세무서 가면 재산을 모두 알려줘야 한다고
세무사를 어떻게 믿냐고 우기시는데
더 설득은 안 하지만 혹시 이런 것도 병인가요?
아니면 다른 부모님들은 어떠세요?
다른 건 몰라도 재산공개라 엄청 예민하세요.
저희 엄마가 의심이 아주 많으세요.
그런데 이번에 땅 아파트 주식 등 매매하시고
이것저것 혼자 하시겠다고 하시는데
절세 측면에서 세무사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 세무서 가면 재산을 모두 알려줘야 한다고
세무사를 어떻게 믿냐고 우기시는데
더 설득은 안 하지만 혹시 이런 것도 병인가요?
아니면 다른 부모님들은 어떠세요?
다른 건 몰라도 재산공개라 엄청 예민하세요.
세무사한테 공개하고 상담해야지 생짜로 나라에 세금으로 다 내고 끝낼거냐고 하세요. 그리고 세무사 =세무서 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 오해부터 푸셔야할 듯.
첫댓님 말씀처럼 세무사를 세무서로 잘못 알아들으신 듯요 ㅋㅋㅋㅋㅋ
의심이 많은게 꼭 나쁜 거라고 말할 순 없어요
상담없이 세금계산 혼자가능하냐고 물어보세요
아파트팔고 세금은 어떻게 내냐고
부동산중개업자는 어찌믿냐고
알아서 하시라하세요
이런분들 답없어요
계약서는 어떻게쓰려고
의심이 많은 게 꼭 나쁜 거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제 주변에 의심많았던 사람 1은 사이비에 빠져서 이혼하고 본가도 반반으로 갈려서 원수지간되고 사람2는 재산을 아내와 자식을 못믿어서 조카명의로 돌리려다가 자식들이랑 척진 엔딩을 맞이하더라구요
의심도 정도껏 해야지 땅이며 아파트며 주식등등 이것저것 한꺼번에 아무생각없이 매도하면서 전문가랑 상의도 안하면 본인손해죠 그러다가 세금으로 이익금 다 뜯기면 홧병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