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장학금이 궁금해요.

부지런한딸 조회수 : 800
작성일 : 2025-12-09 11:48:05

열심히 사는 아이예요. ㅎㅎㅎ

오피 임대료 + 용돈 외 다른 비용 잘 안줍니다.

물론 병원비, 가끔 내려오면 일회성 용돈(아빠가) 주긴해요. 

아.. 학비는 당연히 주고요. 국장 대상이 아니라. 

 

학기마다 장학금 꽤 타는듯 해요. 

성적이든 외부장학금이든..

그돈으로 방학마다 여행가는게 힐링이며 삶의낙이라고. 

 

학기 > 여행 > 계절 수강 .. 이 루틴으로 벌써 3학년.

 

근데요. 저는 장학금이 얼만지 어떤거 탔는지 궁금해요. 

그냥 궁금해요. 그거 달라는 것도 아니고

농담으로.. 돈 많으니 밥 한번 사지~ㅋㅋㅋ 

요런말은 하지만요. 

 

절대 안알려줘요. ㅎㅎㅎㅎ

왜 궁금해?? 이러면서... 

맞아요. 왜 궁금할까요... ㅠㅜ

 

사실 그거 모아뒀으면 하는 생각도 조금 있지만

지 돈이니 뭐 .. 하고요. 

그냥 궁금해요. 

 

IP : 121.181.xxx.2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
    '25.12.9 11:55 AM (59.5.xxx.161)

    공대 아들보니 성적장학금 차석하면
    반 돌려받는것같고
    자잘한 장학금 많이 받더라구요.
    자세히 묻지는 않아서 모르겠지만
    과?에서도 몇십등등
    암튼 열심히하니 쏠쏠하게 받아요.
    저는 일절 터치 안해요.
    근데 애가 먼저얘기해요.
    이달은 용돈 덜주셔도된다, 안주셔도된다
    그래도 주던 용돈은 다 줍니다.
    공부하는 재미 느끼라구요.

  • 2. kk 11
    '25.12.9 12:19 PM (114.204.xxx.203)

    우리애도 말 안하고 저도 안물어요
    본인이 하면 몰라도요

  • 3. 저는~
    '25.12.9 12:31 PM (221.150.xxx.138) - 삭제된댓글

    그냥 아이에게 학비 +용돈 + 옷 + 통신비+@
    다 해줘요.
    아이도 사학재단에서 장학금과 교내 장학금으로
    충분히 받는 것 같지만
    그건 아이가 노력해서 받는거니 너가 알아서 해라~
    하고 모르는척 했더니 열심히 돈 모았더라구요.
    간간히 좋은 종목 나오면 주식 사라고 해서
    돈도 벌게 해주고..했더아

    지금 대학원생인데 일억 정도 모은것 같아요

  • 4. 근데
    '25.12.9 12:3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성인이지만 용돈 받는 동안에는 큰 수입이나 지출은 보통 말하지 않나요? 저도 대학생 아이 있는데 저는 아이가 다 말을 해주기도 하고...주식이나 예금 증여해준것들 잘 운용하나 확인차 두어달에 한번씩 봐요. 아이도 거부감 없구요.
    물었는데도 말을 안하는건 글쎄요...
    그리고 저는 아이 이름으로 들어온건 무조건 모으라고 하거든요.
    용돈이나 여행 등등 필요한건 다 저희가 내줘요. 어차피 나중에 세금내고 줘야하니...이 부분이 아이랑 합의가 된거라 가능한것 같아요
    아이랑 상의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988 성심당 순수롤 너무 맛있네요. 23 ... 2025/12/09 2,745
1779987 노릇노릇 두부부침 이렇게 해보세요. 3 2025/12/09 2,967
1779986 김영삼은 취임 11일만에 숙청을 시작했다 10 ㅇㅇ 2025/12/09 1,705
1779985 루이비통 올인bb& 토즈 마이크로백 둘중 뭐가 나을까요 .. 2 ..... 2025/12/09 342
1779984 다수가 이용하는 계단이나 엘베를 천천히 이용하면 진상일까요 7 진상인가 2025/12/09 1,045
1779983 ‘연금이 빚 낸다?’ 국민연금 외화채 발행 검토에…환율 안정 v.. 16 ... 2025/12/09 1,198
1779982 다들 아시겠지만요.. 쿠팡이나 다이소 주문 팁 4 써봐요 2025/12/09 2,111
1779981 민주인사들이 왜 저러나 궁금하면 21 ㅇㅇ 2025/12/09 1,489
1779980 주홍글씨는 무조건 나쁜가 3 ... 2025/12/09 698
1779979 부산 날씨 14 oo 2025/12/09 762
1779978 요즘 유행하는 올리브유 먹기 ᆢ어떤가요? 8 부자되다 2025/12/09 1,764
1779977 서울대 정시 면접은 4 설대 2025/12/09 420
1779976 "11개월 15일 일하면 퇴직금을 안주던데?".. 유튜브 2025/12/09 727
1779975 수능 컨설팅 6 수험생맘 2025/12/09 656
1779974 [속보] 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12 ,,,,,,.. 2025/12/09 2,674
1779973 부모나 배우자.자식 간병하시는 분 계시죠. 10 보호자 2025/12/09 1,855
1779972 강용석 "김건모에게 사과하고 싶다…너무 심하게 했다&q.. 17 뭐냐 2025/12/09 4,289
1779971 사무실 난방을 누가 자꾸 끕니다 ㅠㅠ 19 00 2025/12/09 2,972
1779970 조희대 입건 입막하려고 조진웅 어릴적 기록을 폭로한거라면 14 ㅇㅇ 2025/12/09 1,569
1779969 삼수생 아들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33 삼수생맘 2025/12/09 4,430
1779968 왜 쓰레기를 손에 쥐고 누가버렸냐고 난리예요. 5 ... 2025/12/09 1,574
1779967 아이 장학금이 궁금해요. 2 부지런한딸 2025/12/09 800
1779966 김고은이 좋은 이유 32 해변에서 2025/12/09 5,827
1779965 남자 악세사리중 제일 멋져 보이는건 8 2025/12/09 1,542
1779964 네이버에 방금 조희대 검색했더니 ㅎㅎㅎ 6 ... 2025/12/09 1,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