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의 대가 재밌게 봤어요.

[ㅐ ㅐ]

스토리가 약간 엉성하기는 하지만 반전이 재밌고, 몰입하면서 보긴 딱 좋아요. 김부장때처럼 애들 나오면 스킵하고 뭐 그런거 없어서 좋았어요. 한번 보기 시작하니까 계속 보게 되고요. 김고은 연기 잘하고, 전도연은 뭐 그럭저럭. 그래도 대대거리는건 많이 심하진 않았고요. 처음에 송혜교 - 한소희로 캐스팅 되었다는데 전도연-김고은이 훨 더 잘살렸어요. 근데 김고은 볼때마다 자꾸 이수지가 오버랩됨. ㅠ

[...]

상상을 해봅니다.
송혜교 한소희라 음.... 안하길 잘했네요.
지금 두사람이 찰떡입니다.

[......]

허술한 부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아주 재밌게 봤어요
배우들 연기 정말 좋았구요

[캐스팅]

송혜교랑 한소희면 저는 더 좋았을꺼 같아요.
전도연 코맹맹이 발성이 좀 거슬려서..

[ㅁㅁㄴㄴ]

이번에 전도연 스타일링 전 좋았어요.
시술없이 늙어간 자연스러운 얼굴과 미세한것까지 표현하는 연기도 맘에 들었고요.

[ditto]

어제 막 끝냈어요 지금 이 시점에 던지는 화두가 있는 스토리여서 더 공감하며 봤어요 전도연의 불, 김고은의 얼음이 서로 시너지가 좋았어요. 전도연 역할을 좀 더 젊은 배우가 했으면 어땠을까(작품 속 연령이 그러해서..) 생각해 봤는데 아무리 해도 대체할 배우가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다만 극 중 70대 노인 역할을 젊은 배우가 분장을 할 게 아니라 진짜 70대 배우가 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은 있었어요 그 분도 잘하셨지만 아무래도 분장 때문에 좀 튀는 건 있었거든요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서 끝까지 흐름 안 놓치고 잘 봤어요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어휴 전도연]

그놈의 외모 포기 못해서 긴머리 치렁치렁 화나네요

[그래도]

송혜교가 했음 어쩔뻔. 연기력 너무 떨어져서 환장할듯요
김고은 너무 잘했고 어찌 그리 똘망하니 예쁜가요
정해인 닮았네요

[전도연이]

극중에서 나이가 너무 많기는 했어요.
유치원 아이 엄마라니..
김고은은 머리카락 옷 조명 모두 뺏기니 세상 못생겨보이지만 연기는 굿
솔직히 스토리는 좀 엉성했는데 보는 사람 조마조마하게 연출을 잘했어요.

[ᆢ]

전도연ㆍ김고은 ,
스릴러임에도 불구하고
두배우의 연기가 배역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부담없이 편하게 봤어요
둘 다 귀한 배우예요

[으음]

주인공이 바뀐거군요? 송혜교는 어울렸을 것 같은데 한소희는.....
머리도 안잘랐을 것 같고,, 연기력도ㅠ 바뀐ㄱ ㅔ신의한수같아요

[ᆢ]

스토리가 허술하고 바로 들킬게 너무많은데도 두 주인공 연기때문에 봤네요

[ᆢ]

전도연의 머리가 긴 것은 극중에서 미술교사이고 꾸미는거 좋아하는 스타일에다 그 역을 맡기에는 좀 나이가 있는 편이라 젊어보이려고 그런 것 같고요 김고은의 짧은머리와 대비되게 하려고 한게 아닌지 생각이 들었어요

[...]

전도연 김고은이 훨 낫다고 봐요

[뭘본겨]

그놈의 외모 포기 못해서 긴머리 치렁치렁 화나네요

하아.....

[뭘본겨222]

외모땜에 긴머리라니 뭘본겨222
국중 설정이자나요
화려한걸로
모은이하고 대비되기도하고

[ㅁㅁㅁ]

전도연 긴머리에 펌은 개성 강한 미술교사 컨셉이라 괜찮았어요
설마 전도연이 긴머릴 포기 못해서는 아닐 겁니다
원래 캐스팅 송과 한도 아주 잘 어울렸을 듯
어쩜 더 나았으려나 싶어요

[전도연 긴머리]

도망가는 씬에서조차 긴머리 치렁치렁
멀리서 누가봐도 전도연인데 화나지 않나요

[원글님]

보고 싶은데
19세라 칼 자주 나오고
잔인할까봐 못보고 있어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