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5.12.9 11:26 AM
(210.216.xxx.181)
응원하겠습니다. ^_^
2. 힐링이 되는 글
'25.12.9 11:29 AM
(119.71.xxx.160)
이네요. 감사. 저도 행복한 하루 만들어갈게요 ^^
3. 대단
'25.12.9 11:29 AM
(68.33.xxx.202)
대단하신 분이네요. 나는 결코 거기에 꺽이지 않았다...인생과 운명에 굴복하지 않았다.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4. ㅇㅇ
'25.12.9 11:30 AM
(222.108.xxx.29)
괜찮은 정도가 아닌데요
저는 돈이 많고 겸임교수직도 있는데요
입양이랑 몸짱같은건 열번죽었다깨나도 못할일입니다
활기차게 즐겁게 열심히 사시니 너무 대단하십니다
5. ㅇ
'25.12.9 11:30 AM
(211.235.xxx.123)
비로소 깨달으셨군요
토마스 만의. 마의산 중에 있는 글
"괜찮아
무엇을 해도 무엇이 되어도
다 죽을 거니까 힘내 !"
6. ........
'25.12.9 11:31 AM
(61.78.xxx.218)
-
삭제된댓글
본인의 역할에 열심히 하셨네요. 잘하셨어요.
7. ........
'25.12.9 11:32 AM
(61.78.xxx.218)
-
삭제된댓글
본인의 역할에 열심히 하셨네요. 잘하셨어요.
아이들 웃는모습에 감사하다는 말씀 와닫네요. 저도 그런걸 느낀것 같아서 ^^
8. ..
'25.12.9 11:32 AM
(211.112.xxx.78)
모든 인간은 최선을 다 해서 살아요.
나는 나를 일으킬 힘이 있어요.
내 소리에 집중해서 간단한 말로 내 의사 전달하기
다 너무 힘이 되는 말이라 저장해두고 싶어요.
오늘 제게 큰 힘이 되네요. 읽고나서
오늘 하루를 버틸 수 있는 밝음과 희망이 생겼어요.
글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 .......
'25.12.9 11:34 AM
(61.78.xxx.218)
본인의 역할에 열심히 하셨네요. 잘하셨어요.
아이들 웃는모습에 감사하다는 말씀 와닫네요. 저도 그런걸 느낀것 같아서 ^^
오늘 만나는 사람 특히 가족들에게 다정하고 사랑스럽게 대하겠다는 다짐도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훌륭한 분임이 글에서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님의 삶 자체가 주변에 빛이 되리라 생각되요. ^^
10. ㅁㅁ
'25.12.9 11:35 AM
(222.100.xxx.51)
갱년기다보니 활기가 막 있진 않아서
잔잔하게 살아갑니다.
젊을 땐 야호! 꺄악! 이런 즐거움에 매료되었다면
지금은 무표정이나 잔잔한 미소 정도만 되어도 행복한거라고 생각..
ㅇ님 댓처럼
어차피 다 죽을꺼니깐 힘 끌어모아서 웃고 사랑하다가 갈게요 ^^;;
11. ㅇㅇ
'25.12.9 11:36 AM
(182.212.xxx.17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멋있어요
힘이 되는 글 올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82는 이런 분들로 넘쳐나서 좋아하는 곳이란 말이죠
12. 우앙
'25.12.9 11:36 AM
(221.150.xxx.86)
정말 멋지신데요.
오프라인에서 원글님 같은 분 만나면 친하게 지내고 싶은 분이에요.
이런 글보면 힐링되고 좋아요~
감사합니다~
13. ㅇㅇ
'25.12.9 11:37 AM
(182.212.xxx.174)
원글님 멋있어요
힘이 되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82는 이런 분들로 넘쳐나서 좋아하는 곳이란 말이죠
14. 좋은말
'25.12.9 11:38 AM
(68.33.xxx.202)
동감합니다. "괜찮아
무엇을 해도 무엇이 되어도
다 죽을 거니까 힘내 !"
아무리 잘나도 결국은 다 요양원이죠. 백년 지나도 세상에 나아있는 사람 아무도 없고, 잘난 사람 부자 다 죽으니 지금 힘들어도 죽지말라는 어느 노래가사가 생각나네요 (매드크라운인가..했던).
15. ....
'25.12.9 11:42 AM
(223.38.xxx.33)
엄청나게 성공한 인생을 사신 분인데요??
16. …
'25.12.9 11:43 AM
(211.235.xxx.213)
-
삭제된댓글
저도 제 운명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살아왔어요. 이런 제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도 생각했지만 어느 유튜브에서 말씀하시길 최고의 자녀는 없고 다만 최선을 다하는 부모가 있을 뿐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어쩌면 아이의 최선도 필요없을지 몰라요. 오늘 최선을 다하는 엄마로서의 제가 있을 뿐.
오늘 한 번 더 내가 태어난 가정으로 인해 흘러가기 너무 쉽게 뚤린 길과 이별하고 또 이별하고
내일도 이별하고 운명을 이겨봐요.
17. …
'25.12.9 11:43 AM
(211.235.xxx.213)
저도 제 운명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살아왔어요. 이런 제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도 생각했지만 어느 유튜브에서 말씀하시길 최고의 자녀는 없고 다만 최선을 다하는 부모가 있을 뿐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어쩌면 아이의 최선도 필요없을지 몰라요. 오늘 최선을 다하는 엄마로서의 제가 있을 뿐.
오늘 한 번 더 내가 태어난 가정으로 인해 흘러가기 너무 쉽게 뚫린 길과 이별하고 또 이별하고
내일도 이별하고 운명을 이겨봐요.
18. 123123
'25.12.9 11:45 AM
(116.32.xxx.226)
둘째 입양 부분에서 원글님은 인생의 까방권 획득입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19. 뽁찌
'25.12.9 11:45 AM
(125.240.xxx.235)
완전 멋지십니다.
힘든 일 겪으시면서 주저앉지 않고 극복하신거,
입양하신 것과 아이 잘 길러 내신거,
개인적인 성취까지 넘넘 멋지세요.
원글님의 앞날도 응원합니다. ^^
20. 멋~
'25.12.9 11:46 AM
(1.213.xxx.4)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글이네요
원글님 멋있습니다.
저에게도 큰 울림이 되는 글이었어요
21. 저는
'25.12.9 11:53 AM
(222.100.xxx.51)
행복의 문턱이 낮은 것 같아요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차 끌고 나가면서 라디오 틀면
첫 번째 곡이 끝나기도 전에 맘이 풀려요.
이렇게 좋은 음악-아티스트의 피와 땀이 서린-이 공짜라니....기적이군..이러면서요.
아마 비참한 생활에 처해본 경험 때문인 것 같아요.
뒤돌아보면 버릴게 하나 없는 인생.
22. ㅡㅡ
'25.12.9 11:55 AM
(175.127.xxx.157)
모든 인간은 다 최선을 다해 살아요..진심으로.
ㅡㅡㅡ
넘 멋진 말이네요
배운 분이라 글의 수준도 높으면서
따스하네요^^
23. ...
'25.12.9 11:56 AM
(211.234.xxx.183)
저도 못지않게 힘든시간을 지나온 사람이라 원글님 안아주고 싶네요.
그동안 잘 지내왔고 앞으로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24. 감사합니다 원글님
'25.12.9 11:57 AM
(118.41.xxx.74)
원글님에 비하면 자잘한 일들로 평생 속끓이며 살아온 노인네,
큰 위로
큰 반성 함께 ...그래서 더더욱 고맙습니다.
25. 근래
'25.12.9 11:59 AM
(112.184.xxx.188)
읽은 글 중에… 가장 저를 일으켜세우는 글이네요. 글 하나에 이기심, 가족애를 넘어서 인류애까지 충전하는 느낌입니다. 오늘 어제보다 더 잘 살아야겠어요. 원글님네도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를…
26. 원글님 존경해요
'25.12.9 12:01 PM
(59.6.xxx.211)
여러모로 제가 부끄러워요.
행복하고 훌륭하고 성공한 인생을 사는 분이시네요
27. 너무
'25.12.9 12:02 PM
(223.38.xxx.202)
멋지세요.
환경 탓, 남 탓 안 하고
지금까지 잘 살아 오신것처럼 님의 속도대로 인생의 행복을 충분히 느끼며 사랑 충만한 살 사실 것 같습니다.
응원하고 저도 본 받을래요.
28. ᆢ
'25.12.9 12:04 PM
(61.75.xxx.202)
토마스만의 마의산 읽어 봐야 겠네요
ㅇ님 마음에 와 닿는 글 감사합니다
어느 신부님께서 '어차피 다 사라질 것들'에 대한
말씀을 하신 적인 있는데 요즘 저의 묵상거리거든요
원글님은 입양만으로도 세상의 공로를 다 쌓으신 듯 합니다
언제나 행복 하세요
29. ..
'25.12.9 12:07 PM
(211.234.xxx.86)
멋있게 사시네요..
30. 멋지세요
'25.12.9 12:13 PM
(117.2.xxx.127)
-
삭제된댓글
응원 한마디 남기고 싶어서 로긴했어요.
정말 멋집니다. 원글님
저도 비슷한 궤적의 삶을 살고 있는거 같은데... 좋은 본보기 보고 저도 힘 낼게요.
매일 소소한 행복 자주 느끼시길 응원합니다.
31. ..
'25.12.9 12:13 PM
(210.94.xxx.89)
축하 드립니다.
마음이 좋으셔서 잘 사시는 듯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32. 멋지세요
'25.12.9 12:16 PM
(117.2.xxx.127)
응원 한마디 남기고 싶어서 로긴했어요.
정말 멋집니다. 원글님
저도 비슷한 궤적의 삶을 살고 있는거 같은데...
가끔은 고단해서 다 놓고 싶어요.
원글님 좋은 본보기 보고 저도 힘 낼게요.
매일 소소한 행복 자주 느끼시길 응원합니다.
33. ㅁㅁ
'25.12.9 12:23 PM
(1.240.xxx.21)
별 어려움 없이 산 삶이 아닌
인생의 우여곡절을 통해 삶의 통찰을 배우신 원글님 멋지네요.
34. 레이나
'25.12.9 12:24 PM
(110.12.xxx.40)
환경을 극복하고 멋지게 살고 계시네요
응원합니다
더불어 저에게도 힘이 되는 글도 감사합니다
35. 아큐
'25.12.9 12:25 P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글로만 보면 저는 활력있고, 밝게 빛처럼 살 것 같지만
일상에서의 저는 일과 양육으로 지쳐있고,
짜증도 자주 내고, 때론 무기력감과 좌절감도 느껴요.
그런 말 있잖아요.
새가 머리 위를 스치도록 하는 건 괜찮다
다만, 새가 머리 위에 둥지를 짓도록 하진 하지 말아라..
저도 다 놓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죠.
새처럼 빠르게 지나가게 둡니다.
그 새가 나타나면, 내가 힘들구나....싶어서
좀 더 느슨하게 살려고 해요. 울기도 하고요.
모든 사람의 삶에는 다 아픈 모서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모서리 깍아가며 그 먼지 마시며 사시는 우리들, 오늘 하루도 잘살아보아요.
적어도 내 자신은 내치지 않으면서요.
36. ㄴㅇ
'25.12.9 12:26 PM
(222.100.xxx.51)
글로만 보면 저는 활력있고, 밝고 선하게 빛처럼 살 것 같지만 그럴리가요.
일상에서의 저는 일과 양육으로 지쳐있고,
짜증도 자주 내고, 때론 무기력감과 좌절감도 느껴요.
못되고 얄미운 짓도 하고요.
그런 말 있잖아요.
새가 머리 위를 스치도록 하는 건 괜찮다
다만, 새가 머리 위에 둥지를 짓도록 하진 하지 말아라..
저도 다 놓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죠.
새처럼 빠르게 지나가게 둡니다.
그 새가 나타나면, 내가 힘들구나....싶어서
좀 더 느슨하게 살려고 해요. 울기도 하고요.
모든 사람의 삶에는 다 아픈 모서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모서리 깍아가며 그 먼지 마시며 사시는 우리들, 오늘 하루도 잘살아보아요.
적어도 내 자신은 내치지 않으면서요.
37. 원글님은
'25.12.9 12:34 PM
(59.7.xxx.113)
참으로 격이 높은 분이십니다.
38. 영통
'25.12.9 12:36 PM
(211.114.xxx.32)
위 댓글 중
토마스 만...내가 좋아하는 독일 소설가..
올해 퇴직인데 퇴직 후 분량 많은 책 좀 읽어보고 싶네요.
저는 요즘 기억력이 나빠져서 안 좋은 일이 많이 잊혀지니
전과 달리 내 삶을 좋게 해석하게 되네요..
치매만 안 걸리면 기억 상실 좋네요
39. 너무
'25.12.9 12:37 PM
(211.234.xxx.52)
수고하셨고 잘 살아 오셨네요
그 활기와 생명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며
자신의 생에서도 자부심과 보람이 가득찬 나날들이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