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아주 약한것만 아니면
농사짓는 분들 일숀 필요할때 도와드리는
알바만 해도 생활은 될것 같아요
장기적으로 고정되서 하는게 아니니
인간관계 스트레스도 없고 요즘 외노자가
대부분이라 한곡사람은 일당도 더 쳐준다네요
체력이 아주 약한것만 아니면
농사짓는 분들 일숀 필요할때 도와드리는
알바만 해도 생활은 될것 같아요
장기적으로 고정되서 하는게 아니니
인간관계 스트레스도 없고 요즘 외노자가
대부분이라 한곡사람은 일당도 더 쳐준다네요
일 잘해야 더 처주시겄죠..
노동 안해보고 농사 일도 모르는 초자는 쓸모없어요.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들 골골대도 노동에 잔뼈가 굵은분들이라 서울젊은이들보다 일 잘해요.
농사가 힘으로만 하는거 아니에요.
전문가 영역입니다.
해보세요. 체력이 약하지만 않으면 되는 게 아니라
체력이 좋아야 합니다. 왜 한국사람들이 기피하는지 이유가 있어요.
일단 주거비가 적게 들어요
그리고 조금만한 농사 지으면서 여름엔 야채 먹거리도 해결됩니다 혼자 먹질 않고 노나 먹으니 골고로 야채 사 먹는게 돈 아까워요
대신 도시에서 누리던걸 못누리니 답답합니다
도시 사시던 분은 도시 가까운 변두리에서 사시는것도 추천드려요
어떤 이유로 외노자보다 더 챙겨준다고 생각하세요?
일 잘하는 외국인들 많아요.
잘해야 더주죠.
수도권 공장에만해도 외국인 공장장들 꽤 있습니다.
일잘하고 똑똑하고요.
시골이라고 다르지않아요.
처음은 누구나 다 어렵죠..
하면서 실력이 느는 것이고... 그러다보면 알바가 아닌 내 농사도 짓고..
인건비 정말 비싸요.
하루 15만원 인데도 사람이 없어서
인력사무소에서 외노자들 써요.
식사제공, 교통제공, 세금 공제 없고,
9-6인데, 보통 일찍 끝나면 그냥 보내주죠.
뭐 사실 집도 도심 신축 아파트 아니면 구축은 5천정도면 해결이고요.
농사일 해 본 적 있으세요?
30분만 해도 허리가 끊어질 거 같아요
시골 할머니들 다 꼬부랑 할머니 되는 이유가 있어요
일자리는 도시가 낫죠
시가 시골인데
작은 동네에서도 별일 다 있고 시끄러워요
외지인 오면 아마 관심 집중 피곤할겁니다
그리고 너무 답답해요 뭐 하나 사려해도 차 타고 나가야ㅠ하고
그런 생각을 했어요.
가끔 알바로 용돈 벌면서
시골 생활 하는 거 좋겠다 생각했어요.
10년 정도 있다가 시골에서 살 생각 중임니다.
그게 내가 가고싶은날 가고 쉬고 싶은날 쉬고 할수있는게 아니더라구요
팀을 짜서? 차로 움직이는데 자꾸 빠지면 팀에서 탈락이예요
농번기때는 쉬지않고 계속해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