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송에 나오는데 치가 떨리네요.
그 부모님은 하나뿐인 외동딸이 미친 놈한테 참혹하게 죽음을 당했는데 제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 너무 마음이 아파요.
보다가 막 울었어요.
얼마나 얼마나 원통하고 아이가 보고 싶으실까요.
cctv에 아이가 살해당하는 장면이 찍혔는데 억장이 무너지네요.
저도 외동딸 키우는데 진짜 세상 흉흉해서 더욱 조심시키고 싶어요.
저녁에 아이랑 한번 더 같이 보려고요.
저런 놈이랑 엮이는지 아이에게도 더 관심가지고 잔소리도 더 해야겠어요.
그런데 저 미친 놈이 징역 살고 나와도 30대라네요.
어휴...
진짜 돌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