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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 크리스마스에 16세 여자아이 죽인 사건

히든아이 조회수 : 1,759
작성일 : 2025-12-09 11:12:56

지금 방송에 나오는데 치가 떨리네요.

그 부모님은 하나뿐인 외동딸이 미친 놈한테 참혹하게 죽음을 당했는데 제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 너무 마음이 아파요.

보다가 막 울었어요. 

얼마나 얼마나 원통하고 아이가 보고 싶으실까요.

cctv에 아이가 살해당하는 장면이 찍혔는데 억장이 무너지네요.

 

저도 외동딸 키우는데 진짜 세상 흉흉해서 더욱 조심시키고 싶어요.

저녁에 아이랑 한번 더 같이 보려고요.

저런 놈이랑 엮이는지 아이에게도 더 관심가지고 잔소리도 더 해야겠어요.

 

그런데 저 미친 놈이 징역 살고 나와도 30대라네요.

어휴...

진짜 돌겠네요.

 

 

IP : 220.122.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9 11:16 AM (61.43.xxx.178)

    남친이 죽인거에요?
    모르는 사람?

  • 2. SNS로만
    '25.12.9 11:18 AM (211.234.xxx.106)

    소통하다가 크리스마스에 처음 만났는데 살해한 그 사건인가요?
    여학생 넘 안됐죠. ㅜㅜ
    그 사건 다룬 거 대충 본 거 같은데
    SNS로 점점 집착이 심해져서 여학생이 조금씩 거리두기하니까 남학생이 차곡차곡 앙심 품었다가 만나서 살해한거였지요?
    그 남학생 엄마 인터뷰도 했었던거 같은데...
    여학생 부모님은 즐거운 맘으로 나간 딸을 보며 그런 일이 벌어질거라는건 상상도 못했을텐데...에휴

  • 3. 주차장에서
    '25.12.9 11:21 AM (116.41.xxx.141)

    살인한거 그사건이쥬
    전라도까지 내려와서 ㅠ

  • 4. ㅓㅓ
    '25.12.9 11:47 AM (218.154.xxx.166)

    그것이알고싶다에서 방송했어요.
    온라인으로 알고지내다 선물주겠다고 만나서 죽였어요.
    왜 죽였는지 기억안나네요

  • 5. 너무 불쌍해서
    '25.12.9 12:59 PM (122.254.xxx.130)

    그 여학생이 그남자 아이를 보고 반갑게 손흘들며
    뛰어가는 cctv보니ᆢ
    그날 자기 죽을줄도 모르고ㅠ
    내가 부모라면
    미친 또라이 xx 진짜 똑같이 죽여버리고 감옥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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