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되었어요.
그땐 학교만 보였는데..
지금은 가서 잘하는게 중요하지
학교 한등급 차이가 뭐가 중요하냐
잘하면 붙고 못하면 떨어지겠지
그걸 뭘 컨설팅까지 하냐..
가서 잘하는게 너무너무 중요하고..
가서 잘하고 잘 적응하는 애들이 많은가 싶고 그러네요
몇년 되었어요.
그땐 학교만 보였는데..
지금은 가서 잘하는게 중요하지
학교 한등급 차이가 뭐가 중요하냐
잘하면 붙고 못하면 떨어지겠지
그걸 뭘 컨설팅까지 하냐..
가서 잘하는게 너무너무 중요하고..
가서 잘하고 잘 적응하는 애들이 많은가 싶고 그러네요
사실 맞말.
사회 나와보니 학교 등급 뭐 그리 중요했나 싶어요.
빨리 사회 니와 경력 쌓아 돈을 벌어야.
대학보다는 친부모님 재력이
삶에 더 영향이 큼.
그래도 다시 돌아가면 똑같이 하실걸요?
그러게요
아니깐 더더 매달리고 잘할꺼 같아요
애가 하나니 집중해서 끝냈는데
둘째가 같은길 간다면 더 잘 알아봐주고 잘 보낼 자신은 있어요.
근데 중요한건 가서 잘하는거라는 걸 아니깐 적당히 조절하고 입결에 좌절하고 그러진 않을꺼 같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스카이 갈수 있다면 좋고
나머지 대학들 간극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듯
저는 작년에도 아이 성적에 맞춰서
그냥 가길 바랬는데
아이가 만족을 못해서 재수 했어요
글쎄요. 동의하는 것도 있기는 하지만.
사회생활을 30년해도 학벌의 중요성은 여전하던데요.
모두가 원하는 클래스까지 진입하기 위해서
학벌은 충분조건이 아니라 필요조건이에요.
이걸 극복하려면 정말 압도적이고 유니크한 재능을 갖춰야하는데
그 재능을 갖추는것보다는 학벌을 높이는게 가성비있죠.
원래 화장실 들어갈때 나올때 생각이 다름.
스카이가서 헤매고 하위권하고 그러는애들보다
서성한에서 공부잘하는 애들이 더 잘되고..
심지어 지거국공대에서 탑하는애들이 취업잘되고..
취업은 또 다른 세상이라는 거.
입결순으로 취업이 되는 건 아니라는 거.
전공이 너무 중요하고
본인의 역량을 키워내야 한다는 거.
요즘 블라인드라 입결보다
면접, 자소서 더 중요합니다.
학교 좋은애들이 의외로(?) 면접이랑 자소서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남자애들보다 여자애들이 준비를 더 잘하구요
맞지도 않는 전공 대학이름만 보고 입학해서
힘들어 하는 애들이 한둘이 아님
누가 대학 블라인드래요.
다 알아요
스카이 나온애들 보다 더 잘되는 애들 당연히 많죠
그래도 스카이 나왔다 하면
사회적 인식이 아직까지는 이름값을 좀 쳐줄때가 있다
그런 얘기고
겉으로는 블라인드라고 하지만
현실은 그게 아님!
방법은 너무나 다양하게 있음.
대기업 인사과가 그렇게 허술하지 않아요
실력있고 대인관계 괜찮으면 어디서는 제 몫하면서 즐겁게 살아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