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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속 엄마 기초연금 환급통지서 날라와서

조회수 : 2,217
작성일 : 2025-12-08 13:56:11

저번달 엄마 돌아가시고 웬수로 등지고 살았던

남동생이 그동안에 엄마 집 두채 지명의로 돌린거

알아요.돈은 당연 엄마통장 가지고 감.

서울로 주소 가져가서 장애인 엄마 혜택봄.

엄마가 한글 전혀 모르심.은행가서 본인 이름도 못씀.

 

사망하시고 돈도 당연 다줬겠거니 했는데

이녀석이 9월말 사망하신 엄마를 신고를 10월말하고

엄마 통장에 기초연금,국민연금,장애수당 등등이

지급되서 들어갔는데

서울구청서 서류가 날라와요. 돈 환급해달라고

저는 지방살아요.

 

남동생 연락와서 신분증사본 앞뒤면 있으면

그돈 찾을수 있다고

구청서는 저에게  환급 서류가 계속오고

이게 상속인 합의가 있어야 하나 싶어서

엄마 통장 거래내역서 떼보니 구청은 입금했고

들어온돈 cd기서 가져감.사망후에요. 그래놓고

둘이 상속인인데 누가 가져감. 

전화해 따지니 자긴 아니랍니다

10년 통장내역보니 들어온돈 다 cd기서 다 가져감

 

계속 본인은 아니다고 누구지?이러고

은행가서 어디 기계인가요?했더니 남동생 서울집앞이고

저는 지방이고

 

보니까 자꾸 헛소리만 해요.

상속법 바뀐거 알고 아파트 두채 가져간거

 유류분 청구할까 싶은지 저보고 자기가 돌아가시기전

모셨다고 하고 저보고 사람이냐고 하고

 

저는 유류분 청구 생각없고요

 

IP : 125.136.xxx.18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8 1:59 PM (125.136.xxx.184)

    엄마는 남동생 돈주려 했던거 아니까 그래서 등지게 됐죠.

    근데 또 자동차를 장애인 혜택보려 엄마1프로 자기99프로로
    명의로 해놔서
    자동차1프로 상속 합의해야는데 저거 환급하려면 제 신분증필요하다고 계속 거짓말해서 차 상속받으려 했나봐요.

    구청서 환급에 신분증 필요없다고~~

  • 2. ...
    '25.12.8 2:02 PM (175.213.xxx.27)

    유류분 청구하시죠 왜.

  • 3. 두채
    '25.12.8 2:04 PM (175.196.xxx.15)

    집도 두채 가져갔면서요. 얼마짜리인지 모르지만 엄마 연금까지 알뜰히 챙기고 장애인 명의 혜택까지 챙기면 동생 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어차피 남동생이 엄마 모셨다면서요.

  • 4.
    '25.12.8 2:04 PM (125.136.xxx.184)

    유류분 저 스트레스 받기 싫습니다.
    거의 남동생은 사람의 모습이 아니에요.

    자기차 나중 문제있을까봐 99프로 지분해놓은거 보세요.
    그래놓고 기초연금등 환급하라는 통지서는 저에게 보내서
    신분증 보내야 돈찾는다 거짓말한거죠~

  • 5. ...
    '25.12.8 2:05 PM (106.101.xxx.100)

    저 정도면 남동생 대신 원글님이 물어낼 돈도 있을 것 같은데 유류분 청구하세요.

  • 6. 유류분청구
    '25.12.8 2:08 PM (211.234.xxx.89)

    유류분 청구하시고 은행껀은 경찰에 신고하세요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몇년동안 엄마계좌에서 돈을 인출했다하고요

  • 7.
    '25.12.8 2:09 PM (125.136.xxx.184)

    유류분 청구할까봐 저소리 하나봐요.
    엄마 계속 지방여기 계셨고 서울 가신건6개월도 안되요.
    모시진 않았고
    처음 엄마 아프셨을때 여기 병원서 제가 직접 간병3개월씩
    하고 그랬다고 했더니
    그건 듣기 싫고
    서울에 있을때 엄마 안찾아봤다고 패륜아라고
    세상에 찾아보니 이제 바뀐 유류분 패륜아 못찾는다 말하고픈건지

    치가떨려요

  • 8. ..
    '25.12.8 2:10 PM (223.38.xxx.103)

    유류분 청구해서 절반 나눠 갖고
    그돈에서 환급하세요

  • 9. 저라면
    '25.12.8 2:14 PM (121.124.xxx.33)

    일부러라도 유류분 청구해서 받겠어요
    동생이 생양아치인데 왜 그놈 맘대로 휘젓게 놔두나요?

  • 10.
    '25.12.8 2:14 PM (125.136.xxx.184)

    은행갔더니 서울 어디지점 표시만 해주고
    시시티비는 한두달뿐이라 그게 될지 모른다고하고
    파출소 갔더니 그게 가족일이라며
    고소장 접수를 안해주네요.

    제가 무슨 죄를 졌을까요? 한푼 받은것도 없고~

    근데 자동차 상속 합의 해야한다 이제야 신분증만
    제발 보내달라네요~

  • 11.
    '25.12.8 2:18 PM (125.136.xxx.184)

    얼마나 치밀한지 한번도 지 이름으로 돈 안찾고
    항상 기계서만 찾았네요.
    애랑 소송하다 아플까봐 안해요.

    십년전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3개월 아버지 혼수상태셨는데
    아버지 통장은1억을 빼갔어요.엄마가 내비두라고 해서
    그땐 놔뒀구요.

  • 12. ..
    '25.12.8 2:2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여러번 글쓰셨죠?
    억울하신것 같은데 아직도 해결이 안되었나봅니다.
    남동생 얼굴보기 싫으신것 같은데 자동차 상속도 그렇고 연금 환급도 그렇고 싫어도 한번 만나서 다시는 만날일 없게 마무리 지으시는건 어떠세요?
    유류분 청구도 안하겠다 하시고 계속 환급 문제로 스트레스 받는데 만나서 그냥 원하는 것 주시고 끝내세요.

  • 13.
    '25.12.8 2:24 PM (125.136.xxx.184)

    연금도 제가 갚고 그럼 자동차 상속 도장도 찍어줘야 합니다.

    제가 왜 그래야 하는거죠?

  • 14. . .
    '25.12.8 2:36 PM (221.143.xxx.118)

    세무사 고용해서 세무사 통해서 정리하세요. 유류분도 청구해서 받고.

  • 15. 주소
    '25.12.8 2:44 PM (106.102.xxx.115)

    자기들끼리 나눠가진 사람들의 몰라도
    전화번호만 았는데요.
    상속재산 저도 몇백 어이없어 받을라 하는데
    방법있나요?

  • 16.
    '25.12.8 2:52 PM (125.136.xxx.184)

    전화해서 엄마 아파트 너가 가져갔잖니 하니까
    팔아서 현금화한건지
    저보고 너가 알아서 찾아봐라 자기에게 아파트 없답니다.
    통장돈도 늘 흔적 안남기려cd기서 찾은거 보니
    아파트도 팔아서 몽땅 현금화한거 같아요.2억입니다.

    세무서서 명의이전한게 아니고 이리 팔아 현금화한게 뜰까요?

  • 17.
    '25.12.8 2:53 PM (121.167.xxx.120)

    환급 분 동생이 해결하면 상속 도장 찍어 주겠다고 하세요

  • 18. ...
    '25.12.8 3:02 PM (118.235.xxx.237)

    엄마이름으로 대출해서 돈 빼간건 없는지도 확인 하셔야겠는데요...

  • 19. .....
    '25.12.8 3:55 PM (211.202.xxx.120)

    님이 미련하고 약한 죄죠
    자기돈다쓰면 님 남은재산 가지려고 달라붙을수도 있으니 연이나 끊으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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