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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면접 갔는데 제발 기도해주세요ㅜㅜ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25-12-08 12:53:54

이번에는 합격하기를 간절히 빕니다.

몰래 아이가방에 네잎클로버도 넣어줬네요..

이번이 몇번째인지..

 

중고딩때 속썩여서 7.8등급에 매일 지각조퇴에..

자퇴하겠다는거 겨우 설득해서 졸업만해라...다독이고 어르고 야단쳐서 졸업시켰어요.

이후 정신차려 인서울하더니 전문직시험까지 고득점으로 합격했어요.

이제 마지막 관문인데..

제발제발 면접관눈에 콕 들도록

인상적이게 똑띡이 답변하기를...

 긴장하지말고 차분하게 치르고오길..

.

.

 잘하고 오겠죠? ㅜㅜ

IP : 39.7.xxx.11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8 12:54 PM (59.10.xxx.5)

    잘 될 거예요.
    화이팅.
    좋은 생각 해요.
    아자 화이팅.

  • 2. ㅇㅇ
    '25.12.8 12:56 PM (211.251.xxx.199)

    아니 7.8등급에 전문직시험 고득점패스라?
    아무 걱정안해도 될 청년이네요
    걱정 뚝 좋은 소식 오겠네요

  • 3. ..
    '25.12.8 12:57 PM (211.208.xxx.199)

    82쿡 삼촌,이모들 기도빨 무지 좋습니다.
    잘하고 척! 붙을거에요.

  • 4. 기도
    '25.12.8 12:57 PM (118.235.xxx.241)

    행운을 빕니다

  • 5. 우와
    '25.12.8 12:58 PM (118.235.xxx.62)

    학교때 7,8등급하다가 정신 차려서 전문직 시험 고득점이요?
    영화나 소설에서나 보던 인간승리인데 당연히 면접 잘 볼겁니다
    전문직 시험 합격까지의 자기효능감이 있으니 자신감 있게 잘보죠 당연히

  • 6. 원하는대로
    '25.12.8 12:59 PM (175.196.xxx.15)

    잘하고 올 거예요.
    기특한 아이네요.

    원하는 곳에 합석하길 바라요.

  • 7. ㅜㅜ
    '25.12.8 1:03 PM (118.235.xxx.145)

    감사합니다!
    82의 영험한 기도덕분에 여기까지왔네요.
    끝까지 집중력 잃지말기를...

  • 8. 간절한
    '25.12.8 1:03 PM (61.245.xxx.4)

    간절한 엄마 마음 잘 알지요. 아이 중요한 시험만 있어도 긴장되서 심장이 터질것 같은 것이 엄마 마음인데 지금 얼마나 마음 졸이고 계실까요. 잘될겁니다.

  • 9. 아이의 진심
    '25.12.8 1:04 PM (58.29.xxx.237)

    통할겁니다
    합격 기원합니다

  • 10.
    '25.12.8 1:07 PM (122.36.xxx.14)

    맘속으로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합격하면 글도 써주세요

  • 11. 아이
    '25.12.8 1:08 PM (211.235.xxx.2)

    합격 기원합니다!

  • 12. 대단한
    '25.12.8 1:15 PM (59.1.xxx.109)

    아드님 잘되실겁니다

  • 13. ^^
    '25.12.8 1:19 PM (211.218.xxx.125)

    이미 대단한 자녀분이세요. 어머니가 옆에서 잘 지켜주셔서 아이가 뒤늦게라도 잘 되었을 겁니다. 꼭 붙기를 기원할게요. 합격하면 자랑계좌에 후원금 넣어주세요. ㅎㅎㅎ

  • 14. ........
    '25.12.8 1:44 PM (211.250.xxx.195)

    자년분의 합격을 기도합니다

  • 15. 아우
    '25.12.8 1:53 PM (218.155.xxx.35)

    네잎크로바에 사르르
    엄마의 간절함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잘하고 올거예요
    애들도 부모맘 다 알아요

  • 16. ..
    '25.12.8 2:07 PM (211.112.xxx.78)

    합격 기운 뙇!!!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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